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시인사이드/성향 (문단 편집) === 무규율성 === [[커뮤니티의 금기]]가 없는 사이트로 유명하다. 물론 각 [[디시인사이드/갤러리|갤러리]]마다 [[갤러]]들의 심기를 거슬리게 하는 주제[* 굳이 예를 들자면 연예인갤은 해당 갤의 연예인에 대한 비판 글, 애니, 게임, 영화 관련 갤은 뻘글을 싸는 분탕충들, 타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있다.]들은 분명히 있다. 하지만 이를 차단하고 배척하는 다른 사이트들의 지침에 비해 디시에서는 운영을 방해할 정도로 대놓고 깽판을 치지 않는 한 운영진이 그렇게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운영 방해도 갤러리 하나가 터지는 정도로는 안 되고, 여러 갤러리를 돌아다니며 프록시 다중 IP를 이용한 분탕과 개념글 주작질을 하는 정도는 돼야 운영진이 개입한다.[* 사실은 이정도로 분탕을 쳐도 어지간하면 운영진이 차단하지는 않는다.] 그야말로 대한민국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아나키즘|무정부주의]] 지향의 커뮤니티라 할 만하다. 예컨데 [[일베저장소]]에 [[박정희]]에 관한 조롱글이라든가, [[오늘의 유머]]나 [[루리웹]]에 [[노무현]]의 합성 사진을 올릴 시 차단될 수 있다. 그러나 디시에서는 [[고인모독|고인을 조롱]]하든, [[조작]]정보를 만들어 퍼나르든, [[5.18 민주화운동]]과 [[대구 지하철 참사]]의 희생자를 조롱하든 운영에 직접적으로 위협을 가할 수준이 아니면 차단되지 않는다. 정확히는 관심을 갖지 않는다. 반대로 말하자면 디시인사이드에서 모욕과 혐오 표현이 매우 흔하며 자정 작용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또 케바케라서 관리가 잘 되는 곳도 있는 한편 [[고전게임 갤러리]]같이 분탕들로 인해 대형갤이 질적으로는 물론 양적으로도 쓰레기가 되더라도 방관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디시 규율이 낮다하더라도 고소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차원에서는' [[정치]]와 관련된 이슈에 휘말리지 않으려고 한다. 예를 들어 [[노무현]]과 관련된 디시콘(통칭 [[디시콘#s-4|노무콘]])이 [[알바#s-1.3]]들에 의해서 삭제되기도 하였고, [[디시위키]]에서는 '문서 내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저작권/책임은 오로지 해당 문서를 작성한 이용자에게 있다'는 [[면책 조항]]이 달린 후에야 정치인들 개별 문서 대부분이 작성금지가 풀렸다. 해당 조항이 생기기 전에는 [[박근혜]] 등 극히 일부만이 작성 가능했으며, 아직도 작금처리된 전현직 대통령은 [[노무현]] 단 한명뿐. 하나 대부분 상황에서 운영자들은 이용자가 무슨 말을 하던 거기에 크게 관심갖지 않으며, 따라서 이용자들끼리 '자신들의 심기를 거스르는 주제'를 만들 수 있고 또는 변형되거나 바뀔 수 있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 단, 유저들의 태도 또한 이와 같지는 않기 때문에 이러한 방침을 모든 분야에 대한 포용성으로 동일시하면 큰 오산이다. 상술했던 것처럼 어느 정도의 금기적 주제에 대한 민감함은 여느 커뮤니티처럼 당연히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속칭 '[[알바]]'라고 불리는 운영진들은 [[야짤]][* 운 좋게 차단당하지 않는 음란물 혹은 준 음란물들이 틈새시장마냥 꽤나 성행한다지만 결국 근본적으로 [[음란물 유포죄]]기 때문에 정도가 지나친 야짤들은 운영진 입장에서 단속하지 않으면 [[소라넷]]처럼 디시인사이드도 폐쇄당할 수 있다.]/[[도배]]/[[광고]]에 대해선 최소한의 제재를 가하는 편이지만 유저들간의 분쟁이나 [[병림픽]]에 대해 거의 개입하지 않는다. 덕분에 메이저 갤러리에서는 다른 사이트에서 보이는 [[인터넷 독재]]와 운영진의 심기를 거슬러 제재당하는 피해자가 없는 커뮤니티가 되었다. 대신 그 대가로 저급한 말투 및 혐오 표현이 방치되고 있는 단점이 있다. 사실 디시인사이드 초창기에는 운영진의 간섭이 심했다. 대표적으로 [[짤방]]이라는 단어도 운영진의 지나친 간섭 때문에 생긴 것. 당시에는 갤러리 주제에 맞는 사진을 올리지 않으면 운영진에 의해 글이 삭제되었기 때문에 글이 '짤'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이미지인 짤방을 글에 같이 삽입해야만 했다. 디시인사이드 대표이사 사장 [[김유식]]이 쓴 매일경제 칼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0485396|'전설의 악플러가 돌아왔다']]를 보면 악플러 [[씨벌교황]]에 대한 적개심과 씨벌교황을 고소하려 했던 상황이 드러나 있다. 칼럼에도 적혀 있다시피 김유식은 "커뮤니티 사이트 운영자 입장에서 [[악플러]]는 절대 이용자가 아니다."라며 [[임수경]] 관련 기사에 악플을 단 [[악플러]] 7명을 고소하여 벌금형을 먹이기도 하였다. 2020년 현재에도 각각의 메이저 갤러리에는 "비방, 욕설, 음란물 등록 시 삭제 및 차단 조치가 되고 민, 형사상의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공지글이 있고, [[디시위키]] 대문에도 "문서 작성 시 욕설과 비속어, 비하어 등 사회 정서에 맞지 않는 단어 사용을 지양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도를 넘은 글은 구 [[게시물 신고 게시판]], 현 [[http://gall.dcinside.com/index.php/singo/?id=singo|게시물 신고]]에서 신고가 가능하다. [[파일:디시인사이드 3대 유저.jpg]] 하지만 김유식이 수년 동안 수많은 악플들을 지켜보며 결국 해탈했는지 운영진의 간섭이 완화되었다. 심지어 김유식이 그토록 싫어했던 씨벌교황을 디시인사이드 3대 유저 중 하나로 선정해 줬을 정도다. 김유식과의 인터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425312|"디시에 하루 게시글 75만개… 나는 멍석 깔아주는 하수인일 뿐"]]을 보면 "악플에 대한 제재를 할 생각은 없는지"에 대한 질문에 "아무리 막아도 악플 달 사람은 단다."며 "그들(악플러들)이 해소할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다."고 대답하였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제재에 대한 기준은 일관성이 없는 실정이다. 디시 갤러리 관리를 중국, 베트남에서 하고 있기 때문이다. [[파일:realdc.jpg|사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