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아볼로 (문단 편집) === 기묘한 결말 === || [[파일:5부 진엔딩.png|width=350]] ||<|2> [[파일:아톨체리멍멍이보스.jpg|width=430]] || || [[파일:3부 진 엔딩.png|width=350]] || |||| [[파일:오늘의 보스 사망집.jpg|width=100%]] || || 5부의 [[브루노 부차라티]][* 참고로 디아볼로 뒤에 있는 것은 디아볼로 자신과 [[자살|그의 스탠드 킹 크림슨이다.]]] || 2부의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 || || 4부의 [[키라 요시카게]] || 3부의 [[카쿄인 노리아키]] || 무엇보다 최후가 괴상하면서도 비참하다. 죠죠 시리즈의 최종보스들 중 가장 끔찍한 최후를 맞은 것은 물론 '''만화계를 통틀어서 가장 비참한 최후를 맞은 캐릭터'''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여러 만화에서 내로라하는 비극의 주인공들과 몇몇 빌런들은 비록 본편에서는 구르고 굴러도 그나마 어떤 의미로든 끝을 맞이했으나, 보스는 그런 거 없고 문자 그대로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영원히 죽고 또 죽는 것 이외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서 최강의 능력이 무색하다. 게다가 같은 방법으로 죽는 것이 아닌 '''매번 새로운 방법으로 죽는다'''. 즉 위의 다른 죠죠 등장인물들의 사망장면에 디아볼로를 합성해 놓은 것이 실제로 디아볼로가 그러한 방식으로 죽을 수도 있다. 그나마 죠죠 시리즈의 모든 악역 중 2부의 최종보스 [[카즈(죠죠의 기묘한 모험)|카즈]]가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이와 가장 비슷한 최후]]를 맞았다. 카즈는 불사의 존재로 거듭난 상태에서 온몸이 얼어붙어 모든 행동이 제약된 채 영원히 우주를 떠도는 상황에 처해 그만 생각하는 것을 멈췄다면, 디아볼로는 죠르노가 사망했을 때 골익레의 능력이 끝나는 게 가능한 설정이 아닌 이상 우주가 몇번 무너져내려도 영원히 존재하며 죽어갈 운명. 사실 따지고 보면 1부, 2부의 만악의 근원인 [[카즈(죠죠의 기묘한 모험)|카즈]]처럼 이놈도 3부 이후 죠죠 시리즈의 '''[[만악의 근원]]이다'''. 고대인의 유물인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발굴하여 몰래 빼돌린 후 그것을 전 세계로 퍼트린 덕에 세계에 스탠드 유저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 버렸는데, 그 때문에 악인들이 스탠드 능력을 각성하여 한층 위험한 악당들이 돼버렸다. 물론 그에 맞서는 정의로운 스탠드 사용자들도 많이 생기면서 [[DIO]]와 [[키라 요시카게]]는 무사히 처리됐으나 [[엔리코 푸치|나머지 한 명]]은 결국 세계를 일순한다. 일각에서는 위에서부터 내려온 후손들이 주인공인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부모를 잔인하게 죽인 두 명이기에 그에 대한 벌로 끔찍한 최후를 맞이했다고 보는 경우가 있다. 그 디오 조차도 다리오에게 그래도 아버지라고 약을 사다 주기도 했으며 4부의 키라는 아버지와의 관계는 좋다. [youtube(IYhc7NpIQNg)] 그러나 다른 빌런들에 비해 비교적 캐릭터성이 약한데 그 최후만은 기괴함과 네타성이 철철 넘치다 보니 독자들은 사망 장면만 기억하게 됐으니 자연스럽게도 G.E.R의 능력에 당해 [[사망전대]]가 되어 죽어 나가는 모습이 [[네타]] 요소로 써 먹힌다. 덕분에 올스타 배틀이나 EOH같은 게임에선 각종 기술이나 콤보를 시험하는 [[더미(게임 용어)|더미]] 역으로 디아볼로를 이용하는 것이 원작에 대한 예의로 취급받는다.[* 다만 올스타 배틀의 경우는 요즘은 더미로 쓰이는 일이 없는데 캐릭터에 대한 연구가 심화되면서 후술할 피격판정이 다른 캐릭터와는 다르다는 점 때문에 더미로 쓰기 힘들어졌고 결국 쓰이지 않게 되었다. 최근 가장 많이 쓰이는 더미는 피격판정과 체력이 가장 기본적인 [[히가시카타 죠스케]].] 물론 저걸로 끝나지 않고 여기저기서 무한한 죽음과 부활을 반복한다. 어떻게 죽을지 모른다는 것은 "'''어떤 세계관에 넣어도 위화감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니 관련 팬아트, 2차 창작이나 [[SS#s-7.1]]가 꽤 많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화이트스네이크(죠죠의 기묘한 모험)|디스크]]를 빼앗기거나 죠죠 관련 패러디에서는 자주 죽는 역할로 나온다. 위의 "내게 가까이 오지 마~!"라고 하는 장면 단독으로도 심장마비로 죽거나 꼬마애가 스탠드 유저였다거나 같은 식으로 계속해서 죽는다. [[http://cafe.naver.com/jojoadventure/12824|#]] 모든 이미지의 원작자는 [[http://seiga.nicovideo.jp/user/illust/21178512?page=3|이 사람]]. "今日のボスOO"(OO에는 번호가 붙음)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있다. [[자살토끼|여기저기의 세계관에서 죽거나, 죽어있거나, 죽기 직전의 사망 플래그를 찍는]] 디아볼로가 포인트란다. 그리고 서양권 팬덤에서는 아예 디아볼로가 다른 패러디든지 합성물이든지에 출현해서 죽을 때마다 '''"디아볼로가 죽었으니 이건 공식이야!"'''라고 드립까지 친다. 아예 [[D4C]]의 [[퍼니 발렌타인|원주인]]마냥 평행세계를 넘나들면서 사망원인을 수집하고 있는 [[영고라인]] 아저씨(...) 정도로 인식되는 중인 듯.[* 비슷한 상황을 겪었던 발렌타인 대통령은 죠니와 최후의 협상을 시도한 끝에 속임수가 들통나 완전히 사망했지만, 디아볼로는 그냥 죽고 또 죽어야 한다.] 더 눈물나는 점은 이런 디아볼로의 기묘한 최후는 악당 정의구현용 억지가 아니라 그가 해온 각종 악행과 보유한 능력에 정확하게 부합하며[* 첫번째 죽음은 본인이 유통한 마약을 투여하던 부랑자에게 칼을 맞아 죽는 것이었고, 두번째 죽음은 자신이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그 장기를 밀매한 것처럼 산 채로 해부되어 죽는 것이었다. 이것을 보면 다른 루프에서의 죽음도 디아볼로가 생전에 행했던 악행에 연관된 형태일 가능성이 높다.], 설령 이 최후를 뒤집고 생존했다고 해봐야 아무 의미가 없을 정도로 스토리적 핍진성도 높다는 점이다. 조직이고 이중인격이고 뭐고 다 잃어버린 디아볼로는 그저 자신을 전직 마피아라고 주장하는 구역질 날 정도 사악한 스탠드 능력자 1에 불과해서, 차후 죠죠 시리즈에 재출현시켜봐야 이기적인 중간보스 포지션 강적 1로 사라저도 아무 문제가 없을 하찮은 캐릭터성 밖에 남지 않는다. 이러니 굳이 영고받는 디아볼로를 재출현할 필요 조차 없다는 게 그의 비참한 운명에 화룡점정을 찍는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