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안시 (문단 편집) === [[메가진화|메가디안시]] === [include(틀:포켓몬스터/메가진화)] ||[[http://pokemonkorea.co.kr/?inc=special_site-oras-sub03_05_05|공식 홈페이지 소개]]||디안시가 「메가진화」한 포켓몬, 메가디안시. 몸의 표면에 있는 불순물이 떨어져 나가, 빛을 쬐면 맨눈으로는 바로 볼 수 없을 정도로 눈부시게 빛난다. 머리의 다이아몬드는 2000캐럿이 넘는다. 그 고상하고 아름다운 모습에서 보통 「로열핑크 프린세스」라고 불린다.|| 특성은 비슷하게 거대한 보석을 지닌 [[깜까미#s-4.4|메가깜까미]]와 같은 매직미러이며, 스피드가 대폭으로 상승한다. 또, 방어에 치중한 능력치를 보유한 일반 디안시에서 내구를 양쪽 모두 40이나 깎아버리고 공격, 특수공격, 스피드에 각각 +60씩 배분된 공격적인 능력치를 가지게 된다. 메가진화 한정이라지만 종족치 총합은 700으로 [[외유내강|생긴 것과는 다르게 꽤 높은 편이다.]] 하지만 메가디안시를 대전에서 사용할 경우 크게 두 가지의 문제가 있는데, 첫 번째는 공격계 문제, 두 번째는 생존력 문제다. * 공격 문제 * 가장 큰 문제로, 디안시의 기술폭은 초전설급 중에서도 좁아터진 편에 속한다. 다타입 견제는 고사하고, 고위력 기술이 부족해서 높은 공특공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 바위와 페어리 타입을 제외하면 쓸만한 기술이 [[사이코키네시스]], [[사이코쇼크]], [[대지의힘]](NPC), [[대폭발(포켓몬스터)|대폭발]], [[잠재파워]] 뿐으로 발악성 기술을 제외하면 기술 자체의 위력이 100을 넘어가지 못한다. 그래서 대처할 수 있는 상대가 많이 제한되며, 불리한 상대 앞에서는 교체가 답이다. 언급한 기술들 중에서도 에스퍼 기술들은 타점이 영 아니고, 그중 하나인 격투도 어차피 자속 페어리로 때리는 경우가 더 많으며 바위 때문에 독이 1배로 들어오므로 그냥 1배 싸움으로 가는 게 낫다. 그래도 대지의힘은 배울 수만 있으면 바로 채용을 고려하는 최상급 기술임이 분명하므로 이거라도 있어서 다행이어야 할텐데 환포 전포들의 끔찍한 스탯을 생각하면 비자속 90짜리로 보낼 범위가 그렇게 넓지는 않다. * 쓸만한 자속기로 [[문포스]]나 [[매지컬샤인]], [[파워젬]](7세대 이후)을 배울 수 있지만, 특수형으로 굴린다면 강력한 전용기 [[다이아스톰]]을 버려야 한다. 다이아스톰이 특수기였거나, [[치근거리기]] 등의 물리 기술을 많이 배웠다면 물리/특수 중 하나를 택할 수 있었겠지만 다이아스톰과 문포스의 분류가 다르기 때문에 쌍두형을 선택하거나, 어쩔 수 없이 다이아스톰을 버리거나 강제로 채용하고 특수형으로 굴릴 수밖에 없다. 그런데 공격 쪽에 보정을 안 넣자니 다이아스톰은 또 쓸데없이 너무 아까운 기술이다. 바위타입이 디메리트 없이 위력 100에 명중률이 무려 95, 방어 상승확률까지 부가효과로 달고 있으니 안 쓰기도 뭐한데 물리형으로 가자니 이거 말고 쓸 기술이 없어서 문제[* 쓸만한 기술이 없는게 아니라 진짜 쓸 기술이 없다. 7세대 울썬문을 기준으로 다이아 스톰과 같은 바위 타입기술을 제외하면 배우는 물리기술이 거의 모든 포켓몬이 배우는 범용 노말 기술 은혜갚기, 화풀이, 기가임펙트와 자이로볼이 끝이다.] * 공/특공 160의 종족치는 제법 높긴 하지만 초전설전에서 최상위권에 속하는 수준은 아니며, 화력을 추가로 보강할 방법(도구, 특성 등)이 없으며 상술한 고위력기의 부재 때문에 실질적인 화력이 별로 높지 않다. 성격 보정 없으며, 적당히 공격 노력치를 준 다이아스톰의 결정력이 3만 중반에 머무르고, 이 화력은 초전설+메가진화 치고는 매우 초라한 수준이다. 개체값이 V라도 하락 성격에 노력치 0이면 2만 중반밖에 안 된다. C252 문포스의 경우에도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아서 30,210에 그칠 뿐이다. 게다가 랭크업 기술도 [[명상(포켓몬스터)|명상]] 뿐이다. 명상형 [[아르세우스]]나 [[루나아라]]같이 반피 회복기를 소지한 내구 괴물들 입장에서는 디안시는 그대로 기점만 내주기 마련이다. * 생존력 문제 * 종족치의 대부분이 공격, 특공, 스피드에 쏠린 여파로 양쪽 내구력 모두 무보정 기준 4만도 안 될 정도[* 방/특방 수치는 110으로 평균 이상인 편이지만, HP 수치가 낮은 탓에 내구가 떨어지는 편이다.]로 크게 낮아져, 내구 보정이 없으면 웬만한 초전설들의 메인 웨폰에 치여서 순식간에 쓰러지게 된다. 여기다가 쌍두형을 위해 성급이나 천진난만 성격을 고르면 더 낮아진다. * 방어 상성도 크게 좋은 편이 아니다. 페어리 타입이 붙어 좀 낫다고 해도, 물/땅 이 두 타입은 서브 웨폰으로나 메인 웨폰으로나 매우 자주 나오는 타입이다. 이 두 타입이 주력인 그란돈/가이오가 상대로는 극상성이며, 그밖에도 강철 4배기 때문에 스카프 지라치 같은 포켓몬이나 핫삼 등의 포켓몬 상대로도 상성을 탄다. 그 밖에 생존이나 공격 외에서 아쉬운 점이라면, 메가진화는 파티 당 한 마리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메가디안시 이외에 메가진화 보정을 더욱 잘 받는 포켓몬도 많으며, 그 중에 초전설 전에서는 '''[[레쿠쟈|독보적인 메가진화 포켓몬]]'''의 존재 때문에 경쟁에서 밀린다는 점이다. 그래서 메가디안시는 상대가 메가디안시를 잘 모르는 게 아닌 이상 혼자서 모든 것을 쓸어버리는 형식으로 운용하긴 힘들고, 잡을 수 있는 상대를 잘 선택해서 전투에 임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초전설전에서 다이아스톰으로 노릴 수 있는 포켓몬은 [[칠색조]]인데, 칠색조가 물리 내구에 완전히 몰아주거나 디안시가 이전에 화상에 걸린 게 아닌 이상 하락 성격+ 개체값 V 다이아스톰으로도 확정 1타가 난다. 또한, 문포스 덕분에 각종 드래곤들을 상대로도 유리한 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초전설전의 강자인 [[이벨타르]]의 '''완벽한 하드 카운터'''로 작용할 수 있다. [[레쿠쟈#s-4.2.1|메가레쿠쟈]] 역시 자속 문포스로 1타에 날려버릴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스피드가 밀리는데다 메쿠쟈의 [[지진(포켓몬스터)|지진]]에 맞으면 내구에 보정을 안 한 메가디안시는 한 방에 날아가므로 주의해야 한다. 생존력을 보강하는 방법도 2가지 정도 있다. 우선 대면이 유리하다 싶으면 메가진화를 1턴 미뤘다가 공격을 한번 받아낸 후 스텔스록을 던지거나 명상을 쌓으면 된다. 물론 디안시가 가지고 있는 두 가지 특성이 특정 상황에서 효과가 있으니 잘 고려해가면서 굴리면 된다. 두 번째로 체력, 공격, 특공에 노력치와 성격을 몰빵한 후, 보강하지 못한 스피드는 [[록커트]]로 보완하는 방식이다. 용감이나 냉정 같은 하락 성격이라도 개체값이 좋다면 록커트 한번에 제칠 수 있는 상대가 꽤 된다.[* V 기준으로 실능치 234.] 이 경우, 떨어지는 내구력을 보완할 수 있으며 록커트를 사용한 뒤 한 두방을 버텨낸다면 웬만한 초전설급 포켓몬들을 모조리 제칠 수 있다. 스피드를 깎는 대신 공격이나 특공 쪽에 보정이 조금 더 들어가기 때문에 결정력이 소소하게 높아진다/ 일단 성공하기만 하면 상성이 메가디안시보다 유리하거나, [* 원시그란돈&원시가이오가, 마샤도 등.] [[아르세우스]][* 아르세우스는 메가디안시 뿐만이 아니라 다른 환상/전설급 포켓몬들도 멀티 타입으로 인해 함부로 상대하기 어렵다.]같이 거의 모든 방면에서 괴물급이거나 상성이 완전히 밀리지 않는 한 [[전설의 포켓몬]]들도 결코 방심할 수 없게 된다. 7세대에선 [[파워젬]]을 배울 수 있게 되었고 다이아스톰의 부가효과가 방어 2랭크 상승으로 버프되었으며, 메가진화한 턴부터 상승된 스피드를 적용받기에 드래곤 타입, 칠색조 등에게 [[문포스]], [[다이아스톰]]을 선빵으로 날려 정리할 수 있게 되는 등 여러모로 상향을 많이 받았다. 특히 다이아스톰으로 방어력이 2랭크 혹은 그 이상 올라간 메가디안시는 물리 어태커 입장에서 상대하기 매우 까다롭다. 이래저래 단점이 많지만, 다이아스톰의 사기 효과와 더불어 타입 상성상 우위를 점할 부분이 많은 등 메가디안시만의 장점은 극명하므로 [[환상의 포켓몬]] 중에서는 상당히 강한 축에 속한다. 조건만 만족하면 어지간한 [[전설의 포켓몬]] 부럽지 않은 성능을 보일 때도 있다. 쌍두형이지만, 주 기반은 특수 쪽에 투자한 뒤 남는 노력치를 적당히 공격에 붓는 특수 기반 쌍두라고 보면 된다. 대지의힘 내지 문포스는 명상으로 강화할 수 있으며 위력이 90-95이기 때문에 노력치 투자를 하는 쪽이 효율적이나, 다이아스톰은 위력이 100이라 크게 투자하지 않아도 그럭저럭 나오는 편이고 무엇보다 물리형으로 가자니 이렇다 할 랭크업기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PGL 통계 내지 샘플을 보면 전체적으로 쌍두형을 위한 ‘천진난만’ 성격 채택률이 가장 높다. 다이아스톰의 성능이 워낙 좋아 노력치가 깔끔하게 떨어지지 않아도 쌍두 쪽이 많이 쓰이는 셈. 특방을 조금 손해봐도 물리 내구의 경우 다이아스톰 부가 효과 몇 번 뜨면 좀 보완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 밑에는 ‘성급’내지 ‘겁쟁이’가 비슷한 비율로 포진해 있다. 성급의 경우 공격을 깎지 않으면서 방어 2랭크 상승효과가 터지면 제법 보완이 된다, 겁쟁이 성격의 경우 다이아스톰을 채택하지 않거나, 칠색조나 리자몽같은 바위 4배만 잡아주면 그만이라는 저격기로 쓰기에 위력을 깎고 특공/내구/스피드 중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탯에 더 몰아주는 운용 방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