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인터레이싱 (문단 편집) == 인터레이스 영상을 디인터레이싱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 첫 번째 필드가 최초 1/60초 동안의 화면을 촬영한 것이면 두 번째 필드는 그다음 2/60초의 화면을 촬영한 것이다. 각각 다른 시각을 촬영한 것인데 이것을 하나로 합쳐버리니 하나의 화면에 두 개의 상이 만들어지게 된다. 물론 움직임이 거의 없는 영상에서는 별로 티가 안 나지만 스포츠나 댄스 등 움직임이 많은 영상에서는 쉽게 이상한 점을 알아차릴 수 있다. 만약에 디인터레이싱을 하지 않은 상태로 세로 해상도를 바꾸어 리사이즈하게 되면 두 개의 상이 겹친 것이 영구적으로 남아버리게 된다.[* 엄밀히 말하면, 리사이즈와 상관없이 인터레이스 포맷을 디인터레이스 없이 프로그레시브 포맷으로 재인코딩하는 것만으로 문제가 발생한다. 인터레이스 영상은 비록 두 필드가 한 프레임에 표시되더라도 각 필드의 채도와 명도 값이 분리되어 절대 섞이지 않도록 인코딩되는 반면 프로그레시브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세로 해상도를 리사이즈하지 않았으면 그나마 어느 정도는 원래의 화면을 복원할 가능성이 있지만 리사이즈를 했을 경우 손을 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게 된다. 따라서 인터레이스 영상을 재인코딩할 때는 제대로 인터레이스 플래그를 지정하고 세로 해상도를 바꾸어서는 안 되며, 프로그레시브로 인코딩해야 한다면 반드시 디인터레이스해야 한다.] 그럼에도 디인터레이싱을 하지 않은 채 인코딩한 뒤 영상을 배포하는 사례를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사실 기준을 많이 빡빡하게 잡을 경우, 네이티브 인터레이스 영상을 "원본에서 어떠한 손실이나 왜곡 없이 네이티브 60p/30p처럼 100% 완벽하게" 프로그래시브로 디인터레이싱하는 건 불가능하다. 무슨 방법을 쓰든 세로 해상도에 어느 정도는 열화 또는 변형이 생길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향에 따라선 네이티브 인터레이스 영상의 디인터레이싱 자체를 원본 훼손으로 여겨서 불호하고 내장 디인터레이서를 일부러 꺼놓는 경우도 가끔 있다. 그러나 방송계 등을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프로그레시브 환경이 훨씬 많은 오늘날엔 네이티브 인터레이스 영상을 원본 째로 공유하는 것이 아닌 이상 어딘가에 써먹으려면 디인터레이싱이 불가피하다. 영상 공유 시 원본 인터레이스 영상은 따로 백업해두고 QTGMC[* BOB, NNEDI 등 여러 디인터레이서들을 같이 쓰는 동시에 고성능의 노이즈, 움직임 보정 알고리즘을 적용하는 현재 최고 성능의 디인터레이서. 다만 인코딩 시간이 꽤 들고 [[AviSynth]] 기반이므로 사용이 까다로울 수 있다.]등 원본 손상이 적은 고성능 디인터레이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애초에 유튜브 등에서도 인터레이스 영상은 알아서 디인터레이싱을 하기 때문에 차라리 따로 고급 디인터레이서를 사용하는 것이 낫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