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젤게이트 (문단 편집) === 폭스바겐의 사과와 인사개편 === >'''"Es tut mir unendlich leid, dass wir dieses Vertrauen enttäuscht haben. Ich entschuldige mich in aller Form bei unseren Kunden, bei den Behörden und der gesamten Öffentlichkeit für das Fehlverhalten.'''" - Martin Winterkorn(마틴 빈터코른 독일 폭스바겐 최고 경영자) [[https://www.manager-magazin.de/unternehmen/autoindustrie/vw-stellt-milliarden-zurueck-und-gibt-gewinnwarnung-raus-a-1054060.html|#]][[https://www.welt.de/wirtschaft/article146736622/Wie-viel-wusste-VW-Chef-Winterkorn-wirklich.html|#]] >"저는 우리가 우리에 대한 소비자들과 공공의 신뢰를 깨뜨린 것을 개인적으로, 그리고 깊게 사과드립니다." >'''"Our company was dishonest, with the EPA and the 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 and with all of you and in my German words, we have totally screwed up,"''' - Michael Horn(마이클 혼 미국 폭스바겐 최고경영자)[[https://www.cnbc.com/2015/09/21/volkswagen-us-ceo-screwed-up-on-eca-emissions-diesel-test-rigging.html|#]] >"독일식으로 말하자면, 우리가 완전 망쳐 놓았네요." 결국 폭스바겐의 마틴 빈터콘 회장이 공식적으로 사과에 나섰다. [[https://youtu.be/_nytMs6vrVk|추가 사과영상]][[http://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626|#]]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0924102700604|그리고 본인은 조작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한다.]] 현재 [[미국]] 내에서 모든 폭스바겐 4기통 디젤 엔진이 달린 차량은 판매를 중단한 상태이며, 전시장에서도 TDI 모델들은 전부 빼 뒀다고 한다. [[미국]] 법무부가 배출 가스 조작을 범죄 행위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폭스바겐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의 디젤차도 조사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ECU 조작이 자동차 업계에선 관행처럼 벌어지고 있다는 기사까지 나왔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정부도 [[미국]]에서 리콜 명령을 받은 폭스바겐 디젤차에 대해 정밀 검사를 시작했고 [[독일]] 정부도 독립적인 전문가들이 폭스바겐의 모든 디젤차를 조사하고 다른 회사의 자동차도 같이 조사하며 대응하고 있다. 그 외에도 유럽 국가들의 조사가 강화되고 있다. 이후 [[독일]] 교통부 장관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에서 했던 짓 그대로 [[유럽]]에서도 배출 가스 테스트를 조작했다고 발표했다.[[http://www.bbc.com/news/business-34345210|#]] 이어 [[스위스]]에서는 이번에 문제가 된 차종들(약 18만 대)에 대해 판매금지 처분을 내렸다.[[http://www.theguardian.com/business/2015/sep/26/volkswagen-emissions-scandal-switzerland-bans-sale-of-some-models|#]] 최악의 경우에는 세계적으로 떨어지는 벌금 폭탄과 소송 크리 그로 인해 무너진 소비자 신뢰로 중고급 이하 시장에서 대표적인 "애호가의 브랜드"였던 폭스바겐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받을 정도의 타격을 입었다. 2015년 9월 24일, 결국 '''마틴 빈터콘 회장이 폭스바겐 CEO 자리에서 사퇴했다.''' 원래 임기는 2015년 9월 25일까지이나 이 사태만 발생하지 않았더라면 2018년까지 임기가 연장될 예정이었다. 200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폭스바겐이 시장에서 무섭게 성장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기 때문이다. 사태가 보통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는 증거이기도 하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5&aid=0003437919|#]][[http://www.cnbc.com/2015/09/23/martin-winterkorn-resigns-as-volkswagen-ceo.html|#]] 그의 사임 소식에 이틀 사이 40% 가까이 수직 하강하던 주식도 5%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9월 25일 VW 이사회에서 후임 CEO로는 [[포르쉐]]의 사장인 마티아스 뮐러가 선정됐다. 누가 받든지 저 자리를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될 듯. 일부 임원들도 이 사건의 책임으로 경질했다.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이 자동차 업계 전반에 널리 퍼져 있는 관행으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고 있는 뉴욕 타임즈의 보도가 나왔다. 이러한 조작이나 규제우회 사례는 수십년전부터 여러 업체들이 저질러온 관행이라는 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878177&isYeonhapFlash=Y|기사]] 4일 "BMW, 마쓰다, 벤츠, 포드도 배출가스 기준 초과"라는 내용의 기사가 올라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894758&isYeonhapFlash=Y|기사]] [[http://www.reuters.com/article/2015/09/24/audi-scandal-idUSF9N11E00820150924|이 기사]]에 따르면 사건이 터진 직후 [[아우디]] 연구개발 책임자 울리히 하켄베르크와 [[포르쉐]] 엔진 책임자 볼프강 하츠가 퇴사하였다고 한다. 폭스바겐 그룹이 프리미엄 브랜드로 밀고 있는 [[아우디]]는 이미 동일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는데, 폭스바겐 그룹 기술력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포르쉐]]까지 걸려들어갈지는 두고볼 일...이었으나, 결국 포르쉐도 이번 조작 사건을 피해갈 수 없게 되었다. 폭스바겐 그룹에 속해 있는 포르쉐지만 문제의 2.0 디젤 엔진은 사용하지 않아 해당이 없는 줄 알았으나,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110309223280632&vgb=autom|그룹의 3.0 디젤 엔진에도 조작이 가해진 것으로 밝혀지며]] 해당 엔진을 사용하는 모델 모두 추가 대상으로 지목된 것. 구체적으로는 아우디 A6, A7의 디젤 모델과 함께 포르쉐 카이엔 디젤이 지목되었다. 특히 포르쉐는 워낙에 오래 전부터 폭스바겐과의 기술적인 협력 관계가 있었고 지금은 아예 같은 기업 아래의 브랜드가 되었기 때문에 포르쉐 쪽에서도 조작 건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꽤 있다. 또 포르쉐는 카이엔 뿐만 아니라 마칸, 파나메라 등에도 디젤 모델을 적용했기 때문에 앞으로 조작 규모가 더 커질 수도 있다. 3.0 디젤엔진의 조작으로 아우디에 이어 포르쉐마저 이번 사건에 추가적으로 포함이 되면서,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081631|조작을 가한 엔진이 디젤, 가솔린 가릴 것 없이 하나 둘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 폭스바겐 그룹과 함께 개별 회사들의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와중에 2015년 11월에는 발터 드 실바 수석 디자이너가 현역 은퇴를 선언하며 사의를 표명하였다. 폭스바겐 측은 디젤게이트와 발터 드 실바의 사임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2015년 12월, [[폭스바겐]]은 [[폭스바겐 페이톤|페이톤]]을 생산하는 [[드레스덴]] 공장의 일시 폐쇄를 발표했다. 2016년 6월, 결국 피해 보상으로 줄어든 자금확보를 위해 그룹 내 판매가 저조한 40종의 차종을 단종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이중에는 '''비틀도 예외가 아니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폭스바겐 산하 그룹 차량 중에 제일 적자가 많이 나오는 부가티 시론 역시 위기를 맞을 공산이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