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즈니채널/대한민국 (문단 편집) == 역사 == ||<#fff> [[파일:디즈니채널 로고 (2010-2014).svg|width=300]] || || 2011년 7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쓰인 로고. || 한국에서 디즈니채널의 역사는 2002년 디즈니와 [[KT스카이라이프|한국디지털위성방송]]이 협약을 맺어 스카이라이프로 [[싱가포르]]에서 위성을 통해 송출되는 범아시아판을 재송신하면서 시작됐고, 이후 주요 케이블 방송 디지털 채널로 확대됐는데 [[http://likms.assembly.go.kr/law/jsp/pop/RefJoView.jsp?REF_STR=%B9%E6%BC%DB%B9%FD%BD%C3%C7%E0%B7%C9&PROM_DT=20110714&LAW_NM=%B9%E6%BC%DB%B9%FD|방송법 시행령]]은 외국 채널을 재송신할 때 한국어 오디오를 넣을 수 없도록 못박고 있어 위성 신호에 한국어 자막을 끼우고 있었다. 2004년 미취학 유아 전문채널 플레이하우스 디즈니를 한국에 론칭되었다. 이후 2010년 6월 1일 디즈니와 [[SK텔레콤]]이 손잡고 '''텔레비전미디어코리아 (TMK)'''라는 합작법인을 세워[* 당시 지분비율은 SK텔레콤 51% : 디즈니 49%였다. 이는 한미 FTA 유예기간이 풀리기 전까지 외국 회사가 국내 케이블 채널의 지분을 49%까지밖에 소유할 수 없었기 때문. 사실상의 울며 겨자먹기 성격도 있는 듯.] 한국어 더빙과 자체 편성이 가능한 한국판 채널을 따로 만들어 한 달 뒤인 2011년 7월 1일 정식 개국했다.[* 자매채널인 디즈니주니어는 열흘 뒤인 2011년 7월 11일 개국.] 그 후 2011년 10월 SK텔레콤이 플랫폼 사업을 물적분할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SK플래닛으로 변경됐다. 애초 TMK는 설립 초반부터 SK텔레콤 네트워크, SK플래닛 플랫폼 사업에 디즈니 콘텐츠를 접목시킨 교육 등 양사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려는 계획이었으나 별다른 진전이 없었고 특히 당시 SK텔레콤과 SK플래닛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던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640998&g_menu=020310|호핀 사업이 난항을 겪었으며]][* 이후 호핀은 2015년 7월 30일 [[SK브로드밴드]]에 매각.] 유상증자와 내부거래 등 갖은 수단을 모두 동원했음에도 회사 설립 이후 2014년까지 [[http://www.thebell.co.kr/front/free/contents/news/article_view.asp?key=201510020100003640000233&svccode=04&page=1|5년 연속 자본잠식과 적자를 기록.]] 이후 2015년 3월 15일 [[한미 FTA]]의 3년 유예기간이 풀리면서 외국 회사의 국내 케이블 채널 지분 소유 제한이 철폐되었으며[* 보도채널, [[종합편성채널]], [[홈쇼핑]] 채널 제외. 이들 채널은 외국 회사의 지분 참여가 일체 금지되어 있다.] [[SK주식회사]] (지주회사) - SK텔레콤 (자회사) - SK플래닛 (손자회사) - TMK로 이어지는 증손자회사 구조가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요건에 증손회사 지분을 100% 보유해야 한다는 규정에 어긋나면서[* [[카카오M]], [[SK커뮤니케이션즈]]와 같은 사례. 전자는 일부 지분을 남기고 외국계 사모펀드 자회사에 매각했으나 후자는 인수하기로 했던 상대방의 대주주 채권단 일부의 반대로 손자회사인 SK텔레콤이 지분 전량 인수. 해당 항목 참조.] 결국 2015년 10월 1일 SK플래닛은 보유하고 있던 TMK 지분 51% 전량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매각, [[카툰네트워크]]와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에 이어 세 번째로 외국 회사가 국내 케이블 채널을 직접 소유하는 사례가 되었다. 이후 TMK는 2016년 2월 사명을 '''디즈니채널코리아'''로 변경했고, 법인형태도 유한회사가 됐다. 전국적인 채널 망은 좋지 않았다. 아날로그 케이블 방송은 지금도 방송되는 지역이 손에 꼽을 정도며 케이블/위성/IPTV를 통틀어 전체 가입자 수 1위인 [[olleh tv]]도 2016년 이전까지 접근성이 대체적으로 떨어지는 편이었다. 이는 다른 어린이 채널보다 늦게 시장에 진입한데 따른 후발주자의 한계로 보였다. 다만 최근에는 사정이 조금 나아져 일부 플랫폼에서는 디즈니채널을 한국 어린이 채널 부동의 1위인 [[투니버스]] 근처, 심지어는 그 앞에 배치해 놓았다. 일례로 [[B tv]] 채널번호 171번은 투니버스 (170번) 바로 뒷번호이며[* 그 바로 뒤인 172번은 디즈니주니어] 스카이라이프[* 디즈니채널 491번, 투니버스 494번, 디즈니주니어 496번]와 [[U+ tv]][* 디즈니주니어 200번, 디즈니채널 201번, 투니버스 224번]에서는 투니버스보다 앞선 채널번호에서 디즈니채널을 볼 수 있다. 2018년 11월 30일 정기 채널 개편에서 애니/유아/교육 채널들을 ‘키즈 안심존’이라는 이름으로 부여할 수 있는 사실상의 맨 끝 번호부터 역순으로 기존 채널 순서 그대로 배치했는데 이후 2020년 8월 27일 정기 채널 개편에서 997번으로 변경됐지만 여전히 애니/유아/교육 장르 최상위 채널번호를 유지했다.[* 진짜 맨 끝 번호인 999번은 가이드 채널인 채널 olleh tv, 998번은 역시 가이드 채널인 Focus Movie였으며 투니버스는 996번이다. 디즈니주니어는 978번.][* olleh tv는 채널 999번에서 리모컨의 채널 내림 버튼을 누르면 이들 채널을 볼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그렇게 따져보면 디즈니채널의 접근성은 이전 130번이었을 때보다 더 높아졌다고 볼 수 있었다.] 하지만 2021년 7월 22일 정기 채널 개편에서 디즈니채널은 애니/유아/교육 장르 최상단에서 최하단에 가까운 963번으로 이동했는데 이는 후술할 송출 중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997번은 Focus Movie가 이름을 바꾼 Focus Prime, 998번은 채널 olleh tv로 변경되었으며 999번은 KT 계열사인 [[현대미디어|미디어지니]] 채널 [[드라마H]]가 차지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디즈니채널보다 미취학 아동에 특화된 자매채널인 디즈니주니어의 시청률이 앞서온 것이 사실이다. 디즈니 프랜차이즈 스타라 할 수 있는 [[미키 마우스]], [[팅커벨]], [[디즈니 프린세스]] 등의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이 포진하고 있는데다 2014년에는 《[[겨울왕국]]》 열풍으로 미취학 아동에 대한 디즈니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기 때문.[* 미국에서는 디즈니주니어가 개국과 동시에 미취학 아동 시청층에서 전체 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하였고 닉 주니어 등 경쟁 채널의 시청률이 반토막나버렸을 정도다.] 이같은 현상이 일어난 원인은 지금까지 제대로 된 미취학 아동 대상 채널이 존재하지 않아 왔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미취학 아동의 경우 장난감 수요가 엄청난지라 제대로 된 미취학 아동 대상 채널의 존재는 상업적인 파급력 또한 크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의 어린이 채널이 미취학 아동의 정서에 맞지 않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경우가 많아 그나마 제대로 된 미취학 아동 대상 채널로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를 통해 방송된 각종 국내 애니메이션의 영향력 버프를 받고 있는 [[EBS u|EBS Kids]] 정도만을 꼽을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경쟁이 심하지 않은 상태에서 디즈니주니어가 나름의 위치를 확보하고 선전중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현재 디즈니채널이 좋아진 채널 접근성과 지속적인 마케팅 등에 힘입어 시청률에서 디즈니주니어를 추월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2015년에는 자체 제작 프로그램인 《[[미키 마우스 클럽(대한민국)|미키마우스 클럽]]》이 선전했다. 1950년대 미국 [[ABC(미국)|ABC]], 1990년대 미국 디즈니채널[* 이때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브리트니 스피어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세계적인 스타를 배출한다.] 등에서 방송된 인기 버라이어티 쇼의 포맷을 가져온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SM의 프리데뷔팀인 [[SMROOKIES]]를 주인공으로, [[슈퍼주니어]] [[이특]]을 MC로 하여 '10대를 위한 버라이어티 파티 쇼'라는 슬로건으로 2015년 7월 23일 첫방송, 9편의 에피소드와 4편의 하이라이트 방송 후 2015년 10월 15일 휴방기 돌입. 이후 약 세 달 뒤인 2015년 12월 3일 방송 재개 후 2주 뒤인 2015년 12월 17일 ‘MMC 시상식’을 끝으로 종영.[* 이후 이 프로그램 남성 출연진 중 다수가 2016년 4월 SM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인 [[아이돌]] 그룹 [[NCT]]의 멤버가 된다.] ~~당연히(?) SM 자회사인 [[SM C&C]]가 제작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디즈니채널 자체가 접근성이 떨어졌던 데다 단독 방송이다 보니 초반에 걱정이 많았지만 이 프로그램의 예상 밖 선전은 의외였다. 한마디로 이 프로그램이 디즈니채널을 먹여 살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