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딴지일보 (문단 편집) ==== [[SLR클럽]] 회원 이주 (2015년 중반) ==== [[여성시대 해명글 조작 사태]]와 [[탑시]] 사태로 인해 SLR클럽을 박차고 나온 자게이들 중 일부가 딴지일보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딴지일보 웹 담당자인 '개발수뇌'가 SLR클럽에서 놀다가 사태가 심상치않음을 느끼고 독단으로 자유게시판을 열어서 자게이 난민들을 딴지일보로 유도한 것. 덕분에 안 그래도 느리기로 소문난 딴지일보 서버가 트래픽을 견디지 못해 게시판 오픈일 정오에 뻗어버리고 '개발수뇌'가 한밤중에 서버를 사러가는 일까지 발생했다. 너부리 편집장은 서버비를 걱정하는 자게이들에게 "살다보면 손님 대접하느라 정작 집주인은 끼니를 거르기도 하는 거지 뭐.”라면서 조용히 딴지마켓 링크를 걸어놓았다. 이후 포럼, 갤러리, 소모임, 장터도 개설 예정이라는 것으로 보아 SLR클럽의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흡수하여 사이트 덩치를 키워보겠다는 전략인 듯하다. 이 사건에 대해서 [[김어준]]의 [[https://youtu.be/70xSbRD69u8?t=30m24s|파파이스 50회에서 관련 내용]]이 나왔는데 난민 유입 보고를 받은 김어준 총수가 너부리 편집장에게 이유를 물었고 난민들이 고국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은 듯 하다고 하자 "그럼 받아 줘야지,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고 돌아갈 때까진 잘 놀다 가게."라고 했다고. 이후 너부리 편집장 왈 "서버비는 어떻게 합니까?", 총수 왈"니가 벌어서 메꿔." 대화 끝. 딴지마켓 링크를 괜히 남긴 게 아니다. 총수의 마지막 말. "잘 놀다 가시라." 근데 돌아가는 분위기는 난민이 국민 될 기세. 이주민들은 주로 딴지마켓에서 쇼핑한 내역을 인증하며 신입놀이를 하는 문화가 생겨났다. 의외로 먹을 것들에 평가가 아주 좋다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개발수뇌는 개발순애라고 불리며 유저들의 아이돌이 되었다. 딴지의 직접적 관계자는 아니고, 사이트관리는 거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는 듯 한데 대단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7월까지 고쳐지지 않고 있는 점이 있다면, 글 번호 수정문제. 따라서 과거글을 지우면 이후의 모든 글 번호가 바뀌는 사태가 벌어졌다. 30만 번째 글이 무려 8시간 동안이나 바뀌고 있기도 했다. 사실 이건 [[XpressEngine]]의 태생적인 문제라 수정은 쉽지 않을 듯하다. XE는 사이트 내의 모든 게시판의 글을 하나의 DB 테이블에 저장하기 때문에 게시판만의 글 고유 번호가 존재하지 않는다. 근데, 개발수뇌는 결국 이 문제를 수정하였다. 6월에 접어들면서 역대가장 많은 사용자를 가지면서도 가장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너부리는 왜 기존유저들 말을 안들어준거냐며 기존 독투등 유저층이 반발하는 중. 이에 너부리는 해명글을 올리며, 그동안 어디 손보고 싶어도 여력이 없었는데 이제 새 사용자들의 유입으로 한 번 고쳐볼 여력이 생겼다며 삼겹살을 사겠다고 한다. 7월 초, 독투게시판이 개편되고 소모임이 생기는 등 그동안 딴지일보가 겪었던 변화 중 가장 다이나믹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7월 20일쯤에 이르러 딴지마켓에 중고장터 베타버전이 시작되었다. 언론사이트로서의 정체성은 그대로이면서 커뮤니티로서의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새벽 시간대 딴지 자게는 그동안 SLR과 오유에서 맘껏 누릴 수 없었던 [[은꼴]], 품번 정보 등 다양한 뻘글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동시에 문제도 발생하고 있는데 SLR시절의 강력한 제재가 사라지면서 [[소라넷]] 후기나 소라넷을 옹호하는 도를 넘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과거 인터넷 문화가 정립되기 전에는 엽기적인 글을 올려도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요즘에 그런 글을 올리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딴지는 실명제를 하지 않는 사이트라서 미성년자도 쉽게 들어가서 볼 수 있다.] 해결방법은 회원들이 알아서 절제하거나, 딴지일보 운영진들의 제재가 있어야 하는데 [[오늘의유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문제가 많고 운영진들의 제재는 [[http://www.ddanzi.com/free/5075933|예전처럼 사실상 없을 듯하다.]] 결국 알아서들 자제하고 있다. 야짤이나 후방주의 글이 올라오지 않는건 아니나, 음란물덕에 구글 광고가 끊기는 꼴을 유저들이 보고 미안해하며 알아서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 그래도 올라와서 가끔 광고가 끊긴다. 불과 세 달간, 딴지일보의 성장세는 엄청나다. 알렉사 순위기준 국내사이트 55위에 안착했다.[[http://www.ddanzi.com/free/27013786|분석글]] 이전에는 수백위권 바깥이었음을 생각하면 엄청난 결과. 그래프상으로는 아직까지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 어디선가 계속 유저가 모여들고 있다. 100일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글 번호 놀이 때마다 밑장빼기로 날아간 글이 상당함에도 자유게시판에서만 50만 개 이상의 글이 작성된 것은 대단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동시에 이주민들이 적은 전문글 몇 개가 딴지기사로 올라가기도 하는 등 유저와 사이트 모두 이익을 보고 있다. 8월 18일, 편집장 너부리가 휴가를 간 사이 딴지의 모든 DB가 7시간 동안 마비되어 자유게시판 등 전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갈 곳 잃은 딴게이들은 직장에서 충실히 일할 수 있어서 슬프다는 반응을 보였다. 딴지일보는 자유게시판에서 방송거리를 찾아보겠다며 '본격 게시판 방송' 을 시작했다. 멤버는 딴지일보 편집장 너부리, 이 사태의 주범 개발수뇌, 여성으로 추정되는 자유게시판 유저 플로리에, 웹툰작가 자유게시판 유저 고소한고래밥. 이렇게 4명이다. 개발수뇌와 고래밥의 목소리 톤이 낮아 내용이 지루하면 잠이 온다는 평이 있다. 방송의 내용은 각자 일주일간의 의미있던 게시물을 선정하고 글을 소개해 주는 것이 주된 내용. 더불어 자유게시판을 떠들썩하게 하는 유저를 매주 한 명씩 인터뷰하는 코너가 있다. 딴게이라 불리는 주 이용자층은 30-40대 남성이 다수이다. 간혹 ㅊㅈ라 불리우는 여성 유저들이 인증하는 경우도 있고 20대 남성들도 보이곤 하는데 주류는 [[아재]]들이라 부장님 개그가 난무하고 아내와의 19금 이야기가 자주 올라온다. 경제력 있고 자녀가 있는 경우가 많아 딴지마켓 구매인증이나 [[딸바보]] 인증 게시물의 경우 핫게에 올라갈 확률이 매우 높다. 정치적으로는 친민주당 성향이 강하고 그중에서도 친 노무현, 친 문재인 성향이 강하게 나타난다.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 딴게이들은 [[친목질]]에 너그러운 편이다. 사실 SLR의 문화가 딴지일보로 내려온 것이다. 몇몇 네임드 유저들은 무한 뻘글 생산이나 자작 카툰으로 유명한 편이며 간혹 딴게이 번개 모임을 열기도 하였다. 이 부분도 SLR에서 내려온 문화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