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딸꾹질 (문단 편집) == 특징 == [[한국어]]로는 '딸꾹딸꾹'이라는 의성어로 표현하며, [[영어]]로는 'Hiccup, hiccough'이란 의성어로 표현한다. '딸꾹' 보다는 '(희)끅'에 더 가까운 느낌이다. 원인은 아직 명확히 규명되진 않았으며, 정확히 어떤 자극이 횡격막을 경련/수축시키는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공기를 과도하게 들이마셨을 때, 갑자기 긴장했을 때, 밥을 급하게 먹었을 때, 사레가 들렸을 때, 갑자기 맵거나 차가운 음식을 먹었을 때, 혹은 추운 곳에 오래 있었을 때, 명치를 매우 세게 맞았을 때[* 이땐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다.'''], 너무 많이 먹어 눌렸을 때, 트림을 연속으로 과도하게 할 때 발생한다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원인이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 딸꾹질을 한다고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다. 사람에 따라서 약물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 대개 [[당질 코르티코이드|코르티솔 스테로이드]], [[항생제]], 마약성 진통제,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신경안정제 등의 약물에서 잘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구강투여보단 한꺼번에 많은 양이 몸에 흡수되는 주사로 투여받는 경우 부작용으로 딸꾹질을 할 가능성이 높다.]으로 딸꾹질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평범한 민간요법으로 멈추지 않고 수 시간에서 길면 일주일 가까이 딸꾹질을 하기도 한다. 당장 멈출 수 있어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발생하므로 정 힘들다면 병원에 다시 내원해 약을 바꾸고 딸꾹질을 완화해주는 약을 처방받자. 근데 완화해주는 약물도 꽤 부작용이 큰 안정제류가 대부분이니 참고할 것. 즉 이런 불상사를 피하기 위해선 당시 복용한 약물에 대해 조사해서 해당 약물을 먹지 않도록 해야한다. 보통 수 분 정도면 가라앉으며, 후술되어 있듯 숨 오래 참기, 물 천천히 마시기 등으로 비교적 간단히 해결할 수 있으나, 가끔 아주 오랫동안 지속되는 곤란한 경우도 있다. 배가 아프고 호흡이 곤란해지는 등의 증세가 발생하므로 이럴 땐 병원에 가봐야 한다. 실제 후술되어 있듯 질환 때문에 딸꾹질이 멈추지 않아 수술까지 받는 케이스도 극소수 있긴 하다. 또한, 급성전염병, 요독증, 복막염·횡격막하농양, 간암, 개복수술 환자라면 매우 위독한 상황이니 이것들 중 한 개라도 포함된 환자가 딸꾹질을 하고 있다면 의사를 빨리 불러야 한다. 다른 방법으로는 강제로 침을 연속으로 삼키는 것인데, 딸꾹질이 계속 나도 억지로 침을 삼키고 침이 없어도 삼킨다는 느낌으로 식도로 넘기면 가라앉을 수 있다. 술을 많이 마시면 딸꾹질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있고 주정뱅이들의 행동 중 하나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정확한 발생 원인이나 해결법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딸꾹질 상태일 때 [[기침]]을 하면 딸꾹거린다. 이것을 이용해 딸꾹질을 멈추는 방법을 하고 나서 딸꾹질이 멈췄나 확인할 수도 있다. 딸꾹질 강도가 세면 살짝 뛰어오르기도 한다. 상기한 사진 속 [[바다표범]]이 괜히 뛰어오른 것이 아니다. 딸꾹질은 횡격막이 원인이기 때문에, 횡격막이 존재하는 동물이라면 다들 딸꾹질이 가능하다. 딸꾹질이 뭔가를 훔쳤기 때문에 그게 들킬까 두려워서 하는 거라는 일종의 [[도시전설]]도 있는데, 이는 사람이 갑자기 놀라면 딸꾹질이 멈춘다는 속설로 인해 생긴 것이다. 과거 딸꾹질 하는 아이에게 '너 먹을 거 몰래 먹었지?!' 내지는 '너 뭐 훔쳐먹었지?!'라고 하면, 자신의 범행이 들통난 줄 알고 깜짝 놀라 딸꾹질을 멈췄다는 것이 와전되어 이런 속설이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딱히 국내 한정도 아닌 게, 서양에서도 딸꾹질은 뭔가 숨기는 게 있을 때나 놀랐을 때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있으며 만화에서도 자주 표현된다. 과거에는 딸꾹질을 100번 넘게 계속하면 죽는다는 해괴한 루머가 돌기도 했다. 개인차를 무시하고 정해진 수를 채우면 죽는다는 점에서부터 의구심이 들어야 정상이지만, 인터넷도 없던 시절에 퍼진 얘기라 그런지 진지하게 믿는 사람도 있었던 모양. 애니메이션 [[보노보노]]와 [[짱구는 못말려]]에도 나오는 거 보면 해외에서도 떠도는 이야기인 모양. 허나 후술할 4억 3000만 번 사례를 봐도 알 수 있듯이 딸꾹질을 한다고 죽지는 않는다. 물론 100번이 넘어가면 슬슬 복근이 죽을만치 괴로워지긴 한다. 거기에 다 큰 [[성인]]은 복근 정도로 끝나더라도, [[유아]]가 딸꾹질하면 말 그대로 숨 넘어가는 수가 있어 위험할 수 있다. 가끔 딸꾹질을 단 한 번만 히끅거리고 멈추는 사람도 존재한다. 반면 한 번 딸꾹질을 시작하면 하루 종일 시달리며 다음 날 멈추는 불운한 케이스도 있다.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방영된 사례로, 경호원인 삼촌이 조카의 딸꾹질을 멈추게 하기 위해 놀래키려고 복면강도인 척 조카 목에 권총을 겨눴다가 딸꾹질 때문에 방아쇠가 당겨져서 조카가 숨진 일도 있었다고 한다. 작가들이 진짜 에피소드가 없어서 창작한 게 아니라면, 그저 놀래킴용 권총에 실탄을 장전한 삼촌도 제정신은 아니긴 하다. 딸꾹질은 사람뿐만 아니라, [[횡격막]]이 있으면 어떤 동물이든 한다. 선술한 [[물범]]도 그렇다. [[늑대]] 딸꾹질 [[https://youtu.be/lNY79Ktq_vg|영상]]. 일부 지역의 사투리로는 '깔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