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땅굴/북한 (문단 편집) === 제4땅굴 === [[파일:iJbsnwt.jpg]] [youtube(zBwo0PtpNO0)] >1990년 3월 3일 양구 동북방 26km 지점 비무장지대 안에서 북한이 파놓은 제4땅굴이 발견되었다. >군사분계선 1.2km 떨어진 곳으로 지하 145m 깊이에 폭 2m 전체 길이가 2,052m나 뻗어있으며, 군사분계선에서 1,502m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 >DMZ 박물관 소개 문구 1978년 제3땅굴 이후로 더 이상의 땅굴이 발견되지 않다가, [[1990년]] [[3월 3일]], 제4땅굴이 발견되었다. 땅굴은 [[양구군]] 동북방 26km [[동부전선]] [[비무장지대]]의 지하 145m 깊이에 폭 2m, 전체 길이가 2,052m나 뻗어 있으며, [[군사분계선]]에서 무려 1,502m나 남쪽에서 발견되었다. 제4땅굴은 북한이 전 전선에 걸쳐 남침용 땅굴을 굴착하였음을 입증해주고 있다. * 헌트(HUNT) [[소위]] - 제4땅굴 발견 과정에서 산화한 [[군견]]. 육군 [[제21보병사단]] 소속 수색탐지견으로, 수색팀의 선두에서 폭발물 탐지 중 화약 냄새를 맡고 북한군이 설치해둔 [[목함지뢰]]로 달려가 폭사했다. 헌트의 희생으로 1개 [[분대]]원이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만갑]]에 따르면 [[테니스]] [[공]]에 [[버터]]를 발라서 던진 후에, 헌트를 공을 향해 달려가게 하는 식으로 동굴 안쪽으로 전진했다고 한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인헌무공훈장을 수여받고 소위로 추서된다. 그후 헌트의 동상이 제4땅굴 옆에 세워졌다. [[파일:LhI6MmB.jpg]] 여기도 [[양구군]]에서 운영하는 안보관광 코스의 일부이기 때문에 일반인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것은 [[http://www.ygtour.kr/user_sub.php?pagecode=01_01_04_02_06|여기]]를 참조하자. 그리고 이 땅굴은 인민군 육군 [[대위]] 신중철이 물고 온 땅굴이다. 이 땅굴을 폭로해서 일약 스타가 된 신중철은 한국 육군 장교로 특별 임관, [[국군정보사령부]]에서 복무하여 [[대령]]까지 진급했으나 교통사고 조처 미숙으로 예편당한 후 2001년 [[중국]]으로 잠적했다. 그를 현지에서 만나 귀국을 종용했지만 거부했다고 하며 다른 누군가는 다시 북한으로 돌아간 것이 아니냐고 주장하지만 밝혀진 바는 없다. 다만 본래 [[이중간첩]]의 사명을 띠고 침투한 것은 아닐지라도 특수정보부대에서 12년간 복무한 만큼 이용 가치는 있으니 북한이 포섭했을 거라는 게 대체적인 평. 얼마 안 되는 가능성으로 중국 쪽에 포섭되었을 수도 있다. 사실 제4땅굴은 땅굴치고는 상당히 조잡한 편이다. 그래서 제1땅굴과 비슷한 시기에 만든 초기형 땅굴이 아니냐는 추정도 있었다. 만들기는 일찍 만들어놨는데 발견이 늦었다는 것. 다행히도 해당 땅굴은 공사가 상당히 오래 걸렸던지, 완전히 관통되기 전에 발견했다.[* 그래서인지 땅굴 벽에 새겨진 문구도 '''"조선혁명만세"''', '''"오직 혁명을 위하여"''' 등 60~70년대에 유행하던 문구들이 대부분이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만갑]]에 따르면 70년대 이후에는 북한이 세습국가로 변모하면서 혁명이라는 문구보다 "'''[[조선로동당]]과 [[김일성|수령]]"'''이라는 문구가 더 자주 쓰인다.] [[이진삼]] 전 국회의원이 현역시절 [[하나회]] 버프로 군사정권 최요직 중 최요직인 [[20사단]]장, [[특전사령관]], [[제3야전군사령관]] 자리를 고사해가며 찾으려고 했던 땅굴이기도 했다. [[21사단]]장 부임전 [[국군정보사령부]] 장교로 근무하던 시절부터 감으로 알고 있었는듯 하다. 이후 이만갑에 출연해서 이때의 비화를 하나 소개했는데, 땅굴을 찾다가 [[유리 겔라]]까지 불러왔는데 그가 "4성 장군 될 관상"이라는 말만 남기고 떠났다며, 땅굴이나 찾을 것이지 딴소리나 하고 갔다며 그를 깠다. 근데 육군참모총장까지 지냈으니 유리 겔라 말은 맞았던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