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땅울림 (문단 편집) == 상세 == || '''땅울림의 모습'''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umbling.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he Marleyan Soldiers EP87.pn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ren Yeager EP87-5.png|width=100%]]}}}|| ||<-2> '''{{{#fff TVA The Final Season EP87 中}}}'''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ren_and_the_Colossus_Titans_arrive_at_Marley.png|width=100%]]}}}|| || '''{{{#fff 진격의 거인 원작}}}''' || }}} || >엘런의... 미래의 기억을 봤어... '''하지만 설마 그렇게 무시무시한 일일 줄이야...''' > >지크... '''엘런을 멈춰다오...''' >---- >[[그리샤 예거]] [[진격의 거인]]에 나오는 세계 멸망의 수단이며 상술한 대로 본작 후반부의 핵심 소재이다. [[칼 프리츠]]가 [[시조 거인]]의 힘으로 [[파라디 섬]]에서 [[방벽(진격의 거인)|방벽]]([[월 마리아]], [[월 로제]], [[월 시나]])을 만들 때 타국의 침공을 막기 위해 수천만의 [[방벽 내부의 거인|초대형 거인들]]을 현대의 핵무기와 유사한 억제력의 개념으로 방벽에 집어넣었는데, 고열의 증기를 내뿜는 이 거인들을 진격시켜서 전 세계의 모든 문명과 대륙을 짓밟아 파괴하여 아무것도 없는 평평한 땅으로 만듦으로써 방벽 밖 모든 국가와 생물을 절멸시키는 행위이다. 간단히 말하면 방벽 안에 잠들어있던 '''수십만의 [[방벽 내부의 거인]]들이 고열의 증기를 내면서 빠른 속도로 진격해 주위의 모든 걸 짓밟아 학살하고 파괴하는 기술로, [[둠스데이 머신|세상을 싹 다 깨끗하게 밀어버리는 전무후무한 대학살극]]'''을 일으킬 수도 있는 기술이기도 하다. 땅울림에 사용되는 방벽 속 거인들은 평범한 무지성 거인이 아니다. 작중 50m 높이의 방벽이 땅 밑으로도 깊숙이 묻혀 있다는 묘사가 나왔기 때문에, 안에 있는 이 거인들의 크기는 '''적어도 50m 이상'''이다. 게다가 이 방벽 거인들은 '''이동 속도가 빠르고 근육도 소모되지 않는데,''' 아마 이들을 지휘하는 [[엘런 예거|시조의 거인]]이 소모되는 근육을 실시간으로 [[좌표(진격의 거인)|회복시키기 때문인 듯하다.]] 세계관이 확장된 마레 편에서도 그 어떤 국가도 땅울림을 막을 수 없다고 계속 언급되었다. 벽 바깥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이 설정 때문에 방벽은 인류 최후의 보루에서 세계를 멸망시킬 힘도 가진 파라디섬의 마지막 비책으로 격상되며 작중 비중을 계속 유지하게 된다. 이런 간단하지만 강렬한 임팩트 때문에 많은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사실 원래대로라면 이 땅울림은 발동될 가능성이 전혀 없'''었'''다. 이는 자신들에게 개입하면 땅울림을 발동하겠다는 칼 프리츠의 협박은 조상의 죄를 끌어안고 토벌되기 전까지 그저 벽 안의 세계에서 다툼이 없는 잠깐의 휴식을 확보하기 위한 공갈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부전의 맹세 때문에 정작 왕가의 사람이 시조 거인을 얻으면 땅울림을 쓰지 못하게 세뇌당해버린다. 쉽게 말해 파라디 섬을 가만히 냅두기만 했어도 기억까지 조작당해 거인이고 뭐고 아무것도 모르는 에르디아인들은 벽 안에서 조용히 살아갔을 수도 있었다는 소리다. 결국 벽 안에선 그가 걸어놓은 부전의 조약에 의해 설령 파라디 섬의 에르디아인들이 전부 다 외부 세력에게 침략 혹은 탄압받는다고 해도 땅울림을 일으킬 수 있는 시조의 거인을 쥔 레이스 일가는 그냥 순순히 앉아서 전멸당할 예정이었다. 실제로 마레에서 동족들을 낙원행을 보내서 거인을 풀어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며 거의 백 년 뒤 아홉 거인 중 셋이 대놓고 공격을 가해서 월 마리아를 무너뜨리는 일이 일어났음에도 이는 변함이 없었다. 하지만 [[진격의 거인(진격의 거인)|진격]]을 계승한 [[그리샤 예거]]가 시조를 찬탈하고, 엘런이 진격과 시조를 계승하면서 가능성이 생기기 시작했다. 원래라면 엘런은 왕족이 아니라서 시조 거인의 능력을 못 쓰지만 왕족인 [[다이나 프리츠]], [[지크 예거]]와 함께 접촉하는 것으로 우회적으로 시조 거인 능력을 쓸 수 있기 때문. 그러나 마레 편 이야기 전까진 이것은 어디까지나 발동 가능성에 불과했는데, 당시 엘런의 성격상 [[히스토리아 레이스]]와 같은 친구들까지 희생하면서까지 힘을 추구할 이유도 없었고, 우연히 몇 번 발동한 것을 제외하면 시조의 힘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감을 잡지 못했기 때문이고, 엘런의 친구들은 다들 대학살은 고려도 안하고 있었다. 하지만 벽 밖의 세계에서 에르디아인들을 향한 엄청난 증오의 실체를 목격하고, [[빌리 타이버]]에게 ‘악마’로 규정되어 선전포고까지 당한 엘런은 생존을 위해 지크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가며 땅울림을 발동시키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결국 유미르와 방벽의 거인들의 힘을 오판하고 땅울림을 유발하는 직접 원인을 제공함으로써 자신들과 세계의 멸망을 자초한 것은 다름 아닌 마레 제국과 타이버 일족인 셈이다. 다만 이때까지도 땅울림은 설령 엘런의 손에 실현된다고 할지라도 몇몇 방벽만 제한적으로 해제하는 식으로 될 것이라 추측하는 이들이 많았고, 당시 파라디 섬과 수교를 맺었던 [[히즈루국]]은 일단 땅울림을 조금만 시범적으로 발동해서 마레와 다른 나라들이 쳐들어오지 말라고 경고를 하고 그 동안 히스토리아 레이스가 아이를 낳아 [[짐승 거인]]을 계승시켜 50년을 벌고 그 틈에 파라디 섬의 문명을 근대화시켜 마레에 대항할 힘을 기르자는 제안을 내놓았다. 작중의 파라디 섬의 등장인물들은 땅울림이 발동되기 전까지 이런 방식으로 섬의 미래를 보장받는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그그실|그런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