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떡고물 (문단 편집) ==== 깨 ==== 주로 경단에 사용되는 고물이며 통깨고물과 실깨고물이 있다. 깨의 품종이 다른것이 아니라 깨의 껍질을 벗기지 않고 사용하면 통깨고물이고 깨의 껍질을 벗겨서 사용하면 실깨고물이다. 통깨고물은 만드는 법이 간단하다. 깨를 깨끗하게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 후 살짝 볶아서 사용하면 그걸로 끝. 통깨는 떡에 잘 붙지 않기 때문에 보통은 꿀과 함께 붙히거나 찹쌀로 만들어 찰기가 뛰어난 경단에 주로 사용된다. 실깨고물은 통깨고물보다 만드는 과정이 상당히 복잡하다. 1. 일단 통깨를 깨끗하게 씻어서 찬물에 넣고 2시간 이상 불려야 한다. 오래 불릴수록 좋은데 불리지 않으면 깨의 껍질이 벗겨지지 않는다. 1. 충분히 불린 통깨는 건져내어서 믹서기에 물약간만 넣고 깨의 껍질이 벗겨질 정도로만 약하게 돌려낸다. 믹서기로 갈때는 보통의 +자 모양의 칼날보다 S자 형태의 칼날로 가는 게 훨씬 수월하다. 1. 믹서기로 간 깨는 물 담긴 바가지에 넣는다. 그러면 물 위에 껍질이 둥둥 뜨고 알갱이는 물밑으로 가라앉는데, 물 위에 뜬 껍질은 건져서 버리고 알갱이만 건져낸다. 이 작업을 몇 번 반복해서 껍질을 완전히 제거해 준다. 1. 완전히 껍질을 제거한 깨는 체에 밭쳐서 물기를 빼 준 후 프라이팬에 넣고 볶는다. 이때 볶으면서 주걱으로 타지않게 수시로 깨를 저어주면서 깨의 수분을 완전히 날려준다. 1. 깨의 수분이 모두 날아가면 불을 약불로 줄인다. 이때 팝콘 튀기는 소리처럼 "톡, 톡" 소리가 나는데, 이 상태로 조금 더 볶아주고 다 볶아진 깨는 체에 다시 밭쳐 키질을 해주어 남은 껍질과 불순물을 날려 버리면 실깨고물의 완성에 가까워 진다. 1. 이렇게 볶는 과정과 껍질을 모두 제거한 깨는 쟁반에 넓게 펴서 식혀 준다. 1. 다 식은 깨를 다시 믹서기에 넣고 약간의 소금간을 한 다음 갈아준다. 이렇게 해야 실깨고물이 완성된다. 덧붙여, 사용하는 깨에 따라 만드는 법이 살짝 다르다. 검은깨의 경우 만드는 법이 통깨와는 다르니 참고할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