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떡볶이 (문단 편집) == 지역별 특색 == * 전국의 [[노점상]]에서 심심찮게 파는 음식이다. [[종로]], [[노량진]] 쪽에서는 '김떡순'이라 해서 [[김말이]](혹은 [[김밥]], 아니면 [[김치전]]도 있다) + 떡볶이 + [[순대]]를 세트로 묶어 팔거나, 모듬[[튀김]]과 떡볶이를 대접에 같이 넣어 판다. 이렇게 다른 음식과 떡볶이를 묶어 파는 일은 이제는 노점상이 아니더라도 전국적으로 떡볶이 프랜차이즈 등 많은 [[분식집]]에서 접할 수 있다. 오히려 노점과 동네 분식집이 프랜차이즈에 밀려 사라지고 가격대만 높아지는 동네도 있을 지경. * [[서울 지하철 6호선]][* [[신당역]]은 2호선 환승역이지만 역 구조상 2호선으로 온다면 한참 걸어야 한다.] [[신당역]] 8번 출구 부근의 신당동 떡볶이 타운에는 즉석 떡볶이 전문 가게가 10여 곳 몰려 있다. 원조 떡볶이 거리다 보니 [[DJ DOC]] [[노래]]에도 나왔었다. <허리케인 박>이라는 넘버인데 가사 내용을 요약하면 오랜만에 여자친구를 만나서 [[신당동 떡볶이]]집에 가서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떡볶이를 시켰는데 정작 떡볶이는 [[아웃 오브 안중]]이었고 식당 안에 있는 '허리케인 박'이라는 뮤직룸 안의 DJ만 쳐다보고 있었다는 것이다.[* 사실 이 곡은 원곡이 따로 있다. 원곡은 '시커먼스'로 유명세를 치른 장두석, 이봉원으로 이루어진 듀엣 유닛이 '니캉내캉'이라는 활동 명의로 발표한 곡. 상세는 DJ DOC 문서 참조.] * 각 지역별로 떡볶이와 함께 먹는 특색 있는 음식도 있으며 공통적으로 양념 맛과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 '''[[대구광역시]]''' || [[납작만두]], [[김밥]] || || '''[[부산광역시]]''' || [[어묵]] || || '''[[진주시]]''' || [[순대]] || * 서울식 떡볶이는 일반적인 제품처럼 걸쭉한 국물이 특징이고, 부산식 떡볶이는 중탕 가열 방식과 '''가래떡같이 큰 떡'''이 특징이다. 마산식 떡볶이는 국 정도의 점도를 가지는 국물을 가지며 [[대파]], [[양배추]], [[시금치]]가 들어가는 것도 특징이다. 국물에 [[삶은 계란]]의 [[노른자]]를 으께 먹어야 먹을 줄 안다 이런 의식이 있다. 가정에서도 떡볶이를 만들 때 높은 확률로 상기한 채소를 넣어 국물 떡볶이를 만든다. 명물인 육이오 떡볶이를 검색해보자. 그리고 떡의 비중이 굉장히 낮다. 거의 어묵탕 수준. * 부산식 떡볶이의 또 다른 특징이라면 우선 색깔부터가 엄청 붉다. 가게에 따라서는 아예 검붉은색이 나올 정도로 다른 지역의 떡볶이에 비해 그 붉기가 아주 진하다. 하지만 맛은 [[매운맛]]보다는 [[단맛]]을 강조하는 편. 그래서 색깔만 보고서 극렬한 매운맛을 기대했다가는 뒤통수 맞기 딱 좋다. 이유는 떡볶이 국물에 물엿을 많이 가미하기 때문. 때문에 단맛을 강조함과 동시에 떡볶이 국물의 점도도 굉장히 높다. 서울식과 마산식 떡볶이의 국물이 물과 같은 점도를 가진다면, 부산식 떡볶이는 양송이 스프 정도의 점도를 가진다. 이러한 물엿의 존재 때문에 부산식 떡볶이는 중탕 방식을 쓰게 되는데, 물엿으로 점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높은 온도가 가해지면 양념이 타버리기 쉽기 때문. 하지만 이렇게 점도가 높아서 가래떡과 같이 굵은 떡에도 양념이 잘 묻고, 흘러내리는 양도 적다. * 충청북도 [[제천시]]에서는, 항목에도 있지만 좀 다른 형태로 팔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굵은 가래떡과 넓적한 어묵을 [[나무젓가락]]에 꿴 후 육수에 익혀 양념 국물을 얹은 후 고추장을 바르고 파를 썰어 올린 형태. 일종의 떡꼬치+떡볶이 [[하이브리드]] 내지는 [[혼종]]같은 형태인데, 흔히 생각하는 형태의 떡볶이는 보통 분식집에서는 보기 어렵고 [[김밥천국]] 같은 체인점에 가야 볼 수 있다.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신안리에 있는 신안골분식에서는 [[닭고기]]와 [[고구마]]가 들어간 즉석떡볶이를 판매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