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떡정 (문단 편집) == 특성 == 몸정은 양자관계에서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크다. 특히, 한 쪽만 상대방에 대해 몸정을 느끼면 이는 일방적인 집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몸정을 느끼는 사람은 상대의 사생활에 지나친 간섭을 하거나 상대와의 다툼을 벌일 수 있다. 극단적일 경우에는 아예 스토킹이나 폭행, 살인 같은 범죄로 이어지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치정으로 인한 범죄는 [[성범죄]]건 [[살인]]이나 [[폭행]]이건 그 폭력성과 감정적 후유증이 상당히 크다. 만약 섹스파트너 양쪽이 서로에게 몸정을 가지면 이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긍정적인 경우에는, 이것이 정신적 사랑으로 이어져서 둘이 평범한 연인관계로 발전할 수도 있다. 그러나 양쪽이 몸정을 가져 연인이 되는 경우만 있지는 않다. 섹스파트너 관계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이성 간의 성관계를 가벼이 여기고 상대에 대한 집착이 덜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설령 한 쪽이 몸정을 지녀도 타이밍 좋게 상대방도 동시에 몸정이나 사랑을 느끼지는 않을 수 있다. 몸정이 없는 사람은 몸정을 느끼는 사람이 지나친 감정적 반응이나 집착을 보이면 거부감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헤어진 연인이나 이혼한 부부가 몸정으로 인해 섹스파트너가 되는 경우도 간혹 있다. 이는 서로 속궁합은 좋았지만, 정신적인 갈등으로 헤어지게 되었을 때 나타나는 일이다. 여기서 다시 떡정이 붙으면 재결합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한 쪽만 사랑이 붙고 다른 쪽은 그렇지 않으면 역시나 집착으로 이어진다. 반대로 몸정만으로 시작한 사이지만, 애정이 생겨서 연인이나 부부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미혼의 20~30대 사이에서 나타나는 관계다. 가령 가벼운 섹스파트너로 만났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되는 경우는 상당히 흔한 편. 섹파로 몇번 만나다가 '언제 밥이나 먹을래?'하면서 섹스 외 만남이 잦아지고, 정신차리고 보니 같이 공원에서 자전거 타고 있더라(...)하는 경험담이 간간히 올라온다. 성적으로 개방적이라고 해서 항상 격동적인 관계만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떡정도 떡정이거니와 기본적으로 자주 마주치면 정 드는 게 사람인데 잠자리를 같이 하는 것도 어느 정도 교감이 있어야 하고 또 생길 가능성이 높다. 한편 이 떡정에 약해서 집착하게 되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심한 고통이나 스트레스가 따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자칭 연애 좀 해봤다는 많은 사람들은 '떡정이 무서운 거야'라고 말하기도 한다. 또한 이 떡정이 경우에 따라선 일종의 [[스톡홀름 증후군]]으로 적용되기도 하는데, 연인 사이에 [[데이트 폭력]], [[데이트 강간]]이 잦은 것과 같이 누가 봐도 헤어질만한 상황인데도 영 헤어지지 않는 경우를, 주위에서 떡정 때문에 못헤어지는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는 게 그 예다. 이 떡정이 [[짝사랑]], [[상사병]]으로 이어지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