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똥 (문단 편집) == 문화 == [[스카톨로지]]는 똥과 매우 깊은 관련이 있는 장르이다. 흔히 '외설문학'의 전형으로 불리는 스카톨로지는 조너선 스위프트의 유명한 소설 『[[걸리버 여행기]]』를 비롯하여 여러 문학작품에 등장해 왔다.[* 참고로 [[걸리버 여행기]]에서는 똥을 [[음식]]으로 원상복구시키는 연구가 묘사된 적이 있다. [[https://www.ajunews.com/view/20191009132721575|기사]]] [[김동인]]의 단편소설 "[[K박사의 연구]]"에서 K박사는 인류의 식량 문제를 해결한답시고 똥으로 [[음식]](구체적으로는 [[떡]])을 만들어 낸다. >'''"[[네놈은 그냥 하루하루 똥 만드는 기계일 뿐이지]]!"''' '할 일 없이 밥만 축내는 사람'을 일컬어 "[[네놈은 그냥 하루하루 똥 만드는 기계일 뿐이지|똥 만드는 기계]]" 또는 "똥싸는 기계"라고도 한다. 전자의 표현은, [[김성모]] 만화의 한 컷에서 비롯됐다. [[만화적 허용|만화]]에선 똥을 주로 [[아이스크림]]이 배배 꼬인 듯한 모양으로 그린다. 시초는 불명이고 만화 [[닥터 슬럼프]]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물론 [[볼기|엉덩이]]를 돌리면서 똥을 싸는 건 아니고 바닥에 똥을 쌀 때 묽은 똥이 쌓인 모습을 표현한다. [[미국]]에서는 "flaming bag of poop"라는 장난이 있다. 똥을 종이봉투에서 불을 붙인 채 집 앞에 두고,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가는 장난. 밖으로 나온 사람은 문 앞에 불이 붙어있으니 일단 급한 마음에 밟게되고, 결국 똥을 밟게 되는 장난이다. 만화나 애니 등에서도 자주 나오는 장난. [[https://www.nbc4i.com/news/u-s-world/pa-man-charged-with-felony-arson-for-flaming-bag-of-dog-poop-on-porch/|기사]] [[대한민국]]의 [[초등학생]]들 사이에선 어째서인지 [[공중화장실|교내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는 것은 아무리 급하여도 억지로 참아내면서 하지 않는다. 급해서 대변을 보다가 걸리기라도 하면 한순간에 웃음거리가 될 정도. --그렇다고 일부러 안 가고 버티다가 [[바지]]에 싸 버리면 그건 그거대로 또 엄청난 개망신이고...-- 게다가 다 싸고 물이라도 내리면 더 티가 나는 통에 일부러 물도 안 내리고 그냥 나와버리는 경우도 있다. 또한 [[남자아이]]라면 [[학교]]에서 배설하는데 상당한 곤란함을 느낀다. 남자아이는 [[여자아이]]에 비하면 은근히 짖궂은 면이 있어서 안에서 볼일을 보고 있어서 문이 잠긴 칸을 밑 혹은 공중에서 훔쳐보거나 발로 걷어차거나 주먹으로 치거나 몸통박치기를 하거나 [[양동이]]에 [[물]]을 한 통 퍼 온 뒤 공중을 향하여 끼얹거나 혹은 [[호스]]를 가져와서 물을 튼 뒤 공중으로 연결시킨 뒤 물을 끼얹어서 안에서 볼일을 보는 학생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경우까지 있는데, 위험하고 개념 없는 행위들이므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문을 걷어차거나 주먹으로 치거나 몸통박치기를 하는 장난을 치는 경우 문이 허름하다면 문이 무너져서 고꾸라질 수도 있는데, 만일 그랬다가 안에서 볼일을 보는 학생이 변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만일 그런 장면을 지나가던 [[교사]]에게 목격당하면 심하게 꾸중을 들을 수도 있다. 아마 상당수의 [[공중화장실|학교 화장실]]들이 상태가 영 좋지 않은데다가, 초등학교의 경우 하교 시간이 비교적 이르기 때문에 대부분 참다가 집에 가서 볼일을 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성|여자]]야 '작은 일'과 '큰 일'을 모두 같은 장소에서 처리하지만, [[남성|남자]]는 '작은 일'을 보는 장소와 '큰 일'을 보는 장소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일을 보러 가는지 바로 노출되는 데다가[* [[일본]]에서도 이 문제가 [[집단괴롭힘|이지메]]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여서 그런지 남자[[화장실]]의 [[변기]] 전체를 [[변기|소변기]] 없이 칸막이로만 만드는 [[공중화장실|학교 화장실]]이 늘고 있다. [[https://www.pressm.kr/news/articleView.html?idxno=54798|기사]]] '작은 일'은 하루에도 여러 차례 보기 때문에 학교 생활을 하며 여러 번 일을 보지만,[* 실제로도 남녀 할 것 없이 솔직한 애들은 수업 시간에 [[오줌]]이 마려우면 발표하듯 손 들다가 교사가 부르면 "선생님, 저 오줌이 너무 마려운데 [[화장실]] 가도 돼요?" 하는 애들도 있다. 어쨌거나 오줌은 똥보단 괜찮고 여러 번 보기 때문이다.] '큰 일'은 [[배탈]] 같은 것 때문에 몇 번이고 들락거리게 되는 것이 아니고서야 많아봐야 하루에 한 번이고, 주기만 잘 맞추면 학교에서 안 볼 수도 있기 때문에 눈에 띄는 행동을 하는 이에게 짓궂은 아이들이 쫒아가서 장난을 치거나 괴롭히는 일이 종종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학교 화장실 [[변기]]도 편안한 양변기가 아니라 불편한 [[화변기]] 투성이인데, 그 조차도 사용법이 익숙치 않은 탓에 더 꺼리는 것도 있고 말이다[* 다만, 요즈음은 리모델링/신축 공사를 통해 조금씩 양변기도 늘리는 추세다.]. 여자들이야 항상 앉아서 대소변을 보기 때문에 별 문제는 안 되지만, 남자는 대변을 볼 때만 앉아야 하는데, 그럴 때 자세가 너무 불편해서 결국 본의 아니게 더 꺼리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조준까지 실패해서 [[똥덩어리]]가 변기 속이 아닌 맨땅에 떨어지는 [[불상사#s-1|불상사]]까지 생길 수도 있으니 말이다. “냄새 난다~”, “[[똥냄새]] 쩌네~”, “[[학교]]에서 똥 쌌대요~”, “똥쟁이~”, “[[똥싸개]]~” 등으로, [[초등학교]]에선 하여튼 참다 못해서 바지에 싸서 개망신을 당한 것도 아니고 그저 [[화장실]]에서 대변만 한 번 본 것일 뿐인데, 그러기라도 단 한 번이라도 했다 하면 거진 죄악 수준으로 놀림감이 되어 두고두고 낙인이 찍힌다.[* 이게 진짜 짜증나는 것이 학생은 맘대로 출입할 수 없는 [[교직원 화장실]]을 가지 않는 이상 선술했듯이 누가 들어가 있는지 궁금하다고 위로 올라타서 훔쳐보거나 밑에서 몸을 숙이고 훔쳐보거나 더 심한 경우에는 꽉 잠긴 문짝을 발로 걷어차거나 주먹으로 치거나 몸통박치기를 하거나 양동이에 물을 퍼와서 끼얹거나 호스로 물을 끼얹거나 등의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은폐·엄폐할 수가 없다.] 이는 장난치는 녀석들의 행동이 상식 이하의 행동이다. 뭐 초등학생 아이들이 생각을 하고 친구를 놀리겠냐만은 말이다. 이런 행동은 당하는 아이 입장에선 평생동안 상당한 [[트라우마]]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오죽하면 이걸 숨기려고 일부러 [[물]]도 안 내리고 그냥 나와버릴 정도. --그래서 가끔씩 [[판도라의 상자|변기 뚜껑을 열어봤다가 못 볼 꼴 보는 경우]]도 많지.-- 휴대폰을 걷지 않는 몇몇 학교의 경우 자기가 똥 싼다고 다른 애들이 놀리면 그걸 촬영하거나 녹음해서 교사에게 일러바치는 경우도 있는데, 그 경우 똥 싸는 아이에 대한 시선이 더 나빠질 수도 있다. 장난으로 놀리고 그런 것이 진심으로 기피하게 되는 상황이라거나 말이다. 그래도 오늘날에는 이미 시간도 상당히 지난 만큼 똥을 싼다고 놀리는 경우를 보기 힘들다는 의견도 많은 편이다. 과거에 문제가 심각했었는지 쉬는 시간마다 남자화장실 앞에서 [[교사]]가 상주해 있는 경우도 있으며, 혹은 상술한 문단처럼 휴대폰을 소지하는 학생들도 많아 놀림을 받을 시에 해당 내용 및 상황을 녹취나 촬영하여 교사에게 일러바쳐서 가해 학생이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 그렇지만 중학생 이상쯤 되면 대변 보는 친구를 놀리는 경우는 없다. 하교 시간대가 늦거나 야간자율학습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는 중·고등학교의 경우에는 하루종일 [[학교]]에 죽치고 있는 경우도 많으니 자기도 대변을 한 번 이상쯤은 보게 되기 십상이며, 가끔 아침 종례 이전에 배가 아파 한번 싸지르려 [[화장실]] 가면 만석이라 밑의 층, 그 밑의 층 자리가 있는 층까지 내려가고 올라가는 일이 허다하며, 대변 보는 친구를 놀릴 입장도 안 되고, 무엇보다 초딩에 비하면 정신적으로 많이 성장했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수업 도중 배설의 욕구가 강렬하게 느껴지는데, [[교사]]가 [[화장실]]로 안 보내주면 [[https://www.youtube.com/watch?v=vEVCGruTB3A|그 자리에서 그냥 싼 다음에 휴지통에 버리면 된다는 영상이 있다]]. 학교 [[화장실]]은 [[휴지]]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학교]]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거의 [[휴지]]에 [[물]]을 묻혀 던지거나 여러 사람들이 쓰라고 설치해 놓은 대형 휴지걸이에 설치된 휴지를 마구 뽑아 없애버리는 장난 등을 치는 것 때문이다.][* 일부 학교에는 [[비데]]가 설치되어 있긴 하다.] 게다가 [[변기]]가 집에서 쓰던 익숙한 양변기가 아닌 화변기라면? 더더욱 당황스럽다. 물론 고등학생쯤 되면 일부는 야자까지 하면서 하루종일 학교에 있게 되곤 하고, 이미 아침밥과 수면을 제외한 모든 생활이 학교에 맞춰져 돌아가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아무 탈 없이 잘 싸게 된다. 어쨌든 이렇게 [[대학]] 가고 [[군대]] 가면 똥 싸러 가는 게 별 다른 일이 아니게 된다. 하지만 [[여자아이]]는 주로 수업시간에 [[보건실]]을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대변을 보러 가는 경우가 많으며, 대변을 볼 때 소리와 냄새를 감춘답시고 변기물을 계속 내리기도 한다.[* [[변기]]에 앉은 채로 물을 내리면 변기 위로 솟구쳐 오르는 [[세균]] 등 병균들이 [[볼기|엉덩이]]와 [[항문]]에 스미게 되어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특히 여자들은 엉덩이와 항문, [[질(신체)|질]], [[요도]] 등이 밀접해 있기 때문에 더욱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변기 뚜껑이 괜히 있겠는가? 물론 화변기에는 뚜껑이 없지만, 화변기는 구조상 물이 위로 튀지 않는다.] 이는 물을 낭비하기 때문에 결코 좋은 행위는 아니다. * 참고(한국교육개발원 조사) -[[남학생]] 대변기 사용 횟수 [[파일:20140813200827.png]] ○ 남학생들이 대변을 보기 위하여 화장실을 이용하는 횟수를 묻는 질문에 일주일에 1회 정도 이용한다고 답변한 학생이 146명(65%)으로 가장 많았음. ○ 그 다음으로 학교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는 학생이 45명(20%)으로 많았으며 특히 초등학생의 93%가 일주일에 한 번 이하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 학교 체류시간이 많은 고등학교 학생들의 사용량이 타 학생군에 비하여 높은 사용량을 보임. -[[여학생]] 대변기 사용 횟수 [[파일:20140813200800.png]] ○ 여학생들이 대변을 보기 위하여 학교 화장실을 이용하는 횟수는 일주일 한 번 이용한다고 답변한 학생이 130명(61%)으로 제일 많았음. ○ 그 다음으로 남학생과 마찬가지로 여학생도 사용 안 함 58명(27%)으로 많은 수의 학생이 학교 화장실이 아닌 다른 장소의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는 것으로 조사됨. 더러운 것의 대명사다 보니 [[똥(동음이의어)|접두사]]로 붙여서 더러운 무언가의 특성을 강조하거나 혹은 성능이 구린 것을 강조하는 용도로 쓰인다. 전자는 똥강, 똥바다, 똥다리, [[똥파리]] 등이 있고, 후자는 [[똥컴]]과 [[똥차]], [[똥겜]], [[똥캐]] 등이 가장 유명하다. [[항문 성교|애널섹스]], [[리밍(애무)|리밍]]을 하다가 낭패를 보는 가장 주요한 원인이다. [[관장]]을 100% 하면 모를까, 그냥 할 경우, 변분이 묻을 가능성이 높다. 특이하게 [[대한민국]]에서는 '똥'을 [[욕설]]로 쓰는 경우가 드물다. [[일본어]]에서는 쿠소의 진화판인 '쿠소타레(덜 떨어진 [[똥덩어리]])'가 매우 심한 욕으로 취급되고, [[영어]]를 비롯해 서구권 언어에서도 똥은 욕에 자주 포함되는 어휘다. 반면에 한국에서 똥이 들어간 욕이 있어봤자 '[[똥개]]'나 '[[개똥]]' 정도인데 잘 쓰이지도 않고 수위도 성을 빙자한 욕보다 한참 낮고 그조차도 똥보다 [[개]]가 들어가서 욕이 된 것이다. 또한 심한 욕으로 쓰이는 말들은 대부분 성적 비하나 부모 비방과 같은 패륜적 표현들이다. 이는 농사에 똥이 거름으로 요긴하게 쓰였으며, 심지어 남의 집에 가서 똥이 마려워도 꼭 자기 집까지 와서 변을 봐야 한다는 말도 있을 만큼 똥을 생산력의 근간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는 농경을 신성시하는 전통문화에 바탕을 둔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유럽]]의 경우는 도시가 일찍부터 발전해온 터라 [[요강]]에 담긴 똥을 창문 밖에 던져버리는 풍습이 만연하여 그것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을 정도다.[* 다만 이렇게 따지면 '''Bullshit'''이라는 [[욕설]]도 있다는 것을 설명하기 힘들다. [[비료|화학비료]] 이전까지는 서구권에서ㄷㅎ [[인분]]을 비료로 쓰지 않아서 그렇지 가축의 분뇨는 [[거름]]으로 널리 쓰는 문화가 일반적이었기 때문이다.] 다만 강한 욕설로 사용되지 않을 뿐이지, 비하적인 표현으로는 널리 쓰인다. 대표적으로 고물차를 '똥차'라고 부르는 식이다. 분뇨 수거차도 그 목적에 걸맞게 똥차란 속어로 불린다. 그리고 '치운다'는 개념과 결합해서 주변의 손윗사람 노총각 노처녀를 가리켜 "저 똥차를 치워야 내가 결혼하지."라는 식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동남 방언|경상도 사투리]]에서는 얼토당토 않다는 관용적 표현의 속어로 "니 똥이다"라고 얘기하는 경우도 보인다. 1960~70년대에는 잘난 척하는 사람들에게 면박을 주는 용도로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31211|니 똥 굵다]]'는 표현을 쓰기도 했는데, [[유머 1번지]]의 탱자 가라사대에서는 [[김형곤]]이 '니 팔뚝 굵다'로 순화해 썼다. 이 개그가 나왔을 때 '니 똥 굵다'가 재유행했으며, '니 똥 샤프심', '니 똥 칼라' 등의 신조어가 만들어졌다. 또한 당시 출시된 [[아이스크림]] 이름과 합체해 '니 똥 칼라파워[* [[https://www.youtube.com/watch?v=L6_-wVV6s6M|당시 광고 화면]]. '칼라파워' 부분은 광고의 노래를 그대로 따라한다.]'라는 유행어가 새로 탄생했다. [[봉숭아 학당(개그콘서트)|봉숭아 학당]]에서는 [[유세윤]]([[복학생(봉숭아 학당)|복학생]])이 '선생님 똥 칼라파워'로 리메이크했다. [[영국]]은 수세식 화장실 보급 이후에도 한동안은 하수 처리시설, 정화조가 없어서 똥오줌을 하수도로 그대로 흘려버렸는데, 그 결과 [[런던]]의 [[템스 강]]은 런던 시민들이 싸고 버린 똥오줌으로 많이 오염되었었다. 템스 강으로 흘려든 똥오줌이 일으킨 대사건이 1858년의 '대악취 사건'(the Great Stink)이다. 이 사건으로 의회의사당이 임시로 폐쇄되기도 하였다. [[서울]] 인사동 문화거리에서는 '''똥모양'''으로 만들었다는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13/04/314945/|똥빵]]'''이라는 빵을 파는 곳이 있기도 하다. 2008년 9월 개발되었다. 정말로 똥모양이며, 갓 구운 것의 경우 팥소가 진짜 '''똥물'''로 착각되어 보일 수도 있지만 붕어빵에 진짜 붕어가 없듯이 이름과 모양만 똥일 뿐 진짜는 속에 팥소가 들어있어서 먹을 수 있는 식용과자이니까 안심하고 먹어도 좋다. 팥소 이외에도 딸기 시럽과 초코 시럽이 들어간다. [[홍대거리]]에서는 응가케이크라는 똥모양의 초콜렛 케이크를 판매하는 곳이 있다. [[대만]]에서 똥식당이라는 곳도 있다. 물론 진짜 똥으로 먹을 게 만드는 게 아니라 똥모양으로 만들기 때문인데, 그릇까지도 [[변기]] 모양으로 생겼으며 [[카레]], [[아이스크림]] 등등 메뉴 모양을 정말 똥같이 만들어낸다. [[좀비콤비]]의 한 에피소드에선 이런 [[음식점|식당]] 차리고 파리만 날리는 것이 나오지만 이 대만 식당은 유명 명소가 되어 손님이 넘치며 한국이나 일본에서 파는 대만 관광 [[가이드북]]에서 자주 나온다. [[초코파이]]를 비닐을 뜯지 않고 반죽하듯이 주물거리다가 비닐을 뜯으면 똥과 매우 흡사한 모양이 된다. --도대체 왜 드럽게 그딴 짓거리를 하는 거야?-- [[초등학교]]에서는 [[학교]]에서 초코파이가 나오면 이렇게 먹는 아이들도 있다. 똥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주제이기도 하다. [[쾌변]]의 욕구는 아이들이 태어나서부터 처음으로 경험하는 원초적 욕구인데 특히 대변은 스스로 처리하기까지 부모의 뒤처리가 필요하여 아이들에게는 삶의 주된 관심사 중 하나이기 때문인 듯 하다. 또한 아이들이 부모에게 똥 얘기를 하면 부모가 질겁해하니 재미있어 한다는 말도 있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50711.22012194400|기사]]. [[대한민국]]의 서점 어린이 [[동화]] 코너에는 똥을 주제로 삼은 동화가 한가득이다. 베스트셀러 동화책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의 주인공인 두더지는 요염한 포즈로 종횡무진 하며 온갖 동물들의 똥을 구경하고 다닌다. 이 책은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출간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머리에 똥을 단 두더지 모양의 인형을 함께 주는 한정판이 출시되었고 뮤지컬로도 만들어졌다. 인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은 어린 친구들에게 공감을 얻기 위해 [[정해리]]가 '''빵꾸똥꾸야!'''를 외치고 다닌다. 그런 [[정해리]]를 달래기 위해 친구 [[신신애]]는 똥 가족의 동화를 그려주기도 했다. 그리고 경복궁 뒷편의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똥 나와라 똥똥!'''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전시회를 마련하였다. 일반적으로 뒤처리에는 두루마리 [[휴지]]나 [[비데]]를 사용한다. [[유아]]기 때는 두루마리 휴지조차도 [[항문]]에 상처를 입힐 수도 있기 때문에 [[물]]로 처리하는 경우도 있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물로 처리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 물로 닦는다고 의아할 수 있는데, 위생면에서 물로 씻는 게 더 좋다.[* [[휴지]]로 닦아서 다 닦였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의외로 잔류물이 [[항문]] 사이에 남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치질]]이 생길 수도 있다.] 당연하지만, 볼일을 보고 바로 샤워기나 호스를 쓰는 것이 아니라 보통 닦듯이 휴지로 처리를 하고 이후에 물로 닦는다. 휴지가 아니라 [[물티슈]]로 닦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끔 항문을 [[비누]]로 닦으라는 사람도 있으나, 비누로 닦으면 비누 특유의 자극적인 성분으로 인해 [[항문 소양증]]이 발병할 수 있다. 그럼 손을 사용하지 말고 그냥 [[비데]] 쓰면 안 되나 싶기도 하지만, 비데도 청결 부분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한 물건인지라... 노즐을 주기적으로 청소해주면 괜찮지만, 청소를 안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속적으로 강한 수압으로 설정하고 사용하면 [[치질]] 위험성도 있다. 요는 투자 대비 가장 안전하고 무난하게 청결을 얻을 수 있는 건 손으로 씻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사람]]에 따라선 얼마 전에 [[목욕]]을 했는데 대변을 보고 나서 뒤처리 하는 김에 그냥 또 목욕을 하는 경우도 있다.] 두루마리 [[휴지]]가 없을 정도의 [[오지(지리)|오지]]가 지구에 상당히 많은데, 이 경우에는 오히려 [[물]]로 처리하는 게 더 보편적이다. 예를 들어 [[인도]] 일부 지역에서는 물로 씻는 것이 오히려 보편적인 행위라 [[휴지]]로 처리한다는 말을 들으면 어떻게 비위생적으로 휴지만 쓸 수 있냐고 하는 경우도 있다. [[샤워기]]를 이용해 처리하면서 배수구로 대변을 자주 흘려보내다 보면 청소하면서 머리카락과 찌꺼기가 같이 엉켜서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된장]][* 똥([[쿠소|くそ]])과 된장(みそ)을 한데 섞어놓은 듯 엉망진창이라는 단어로 쿠소미소(くそみそ)가 있다. [[엉망진창 테크닉|쿠소미소 테크닉(엉망진창 테크닉)]]이라는 작품이 있다.], [[초콜릿]]([[브라우니]], [[초코파이]], [[누텔라]]), [[카레]][* [[크레용 신짱]]의 [[똥 먹는데 카레 얘기하지 마라]]가 유명하다.], [[짜장]][* [[해병문학]]에서 칭하는 표현으로 유명하다.] 등의 [[음식]]이 똥의 [[은어(언어학)|은어]]가 될 수도 있고 매체에서도 대체해서 표현하기도 한다. 카레는 [[위풍당당 그녀]] 관련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00331687|인터뷰]]에 따르면, [[배두나]]가 카레를 좋아하는데 [[위풍당당 그녀|해당 드라마]]에서 카레를 이은희의 [[아기]]의 [[기저귀]]를 가는 장면에 써서 [[비위]]가 상했다고 한다. [[2 girls 1 cup]]에서는 [[http://www.thesmokinggun.com/documents/revolting/2-girls-1-cup-real-poop|기사]]에 따르면 제작자가 실제로는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사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The Angry Video Game Nerd|AVGN]]에서도 이런 방식을 쓰고 있다. [[스카톨로지]] 관련 작품에서 실제로 똥을 쓰는 것은 취향을 따지기 전에 잘못하면 목숨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위생적으로 위험한 행동이기 때문네 배변만 하는 소프트가 아니면 가짜 똥으로 촬영한다. 구분이 없어졌지만, 2000년대까지만 해도 도시 아이들의 똥은 시골 아이들과는 달리 썩지 않는다는 [[도시전설]]이 있기도 하였다. 현대에는 가공식품이 산더미처럼 쌓인 [[편의점]]을 곳곳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구분이 무의미해졌지만, 시골 아이들의 똥은 도시 아이들과는 달리 유기농 식품을 많이 먹기 때문에 똥이 흙속에서 잘 썩고 도시 아이들은 그렇지 못하다는 말이 있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96389|기사]]. 이후에는 똥을 없앨 때 흙속에 묻지 않고 태우는 방법으로 없앤다. 구전 동요 [[Johnny, I hardly knew ya#s-5.1|밥 먹을 때 생각나는 후라이 똥 튀김]]의 가사 소재 중 하나가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JmcQ4TXKWw|티끌모아 로맨스 송중기 버전(맛있게도 냠냠)]] [[일본]]의 [[아사쿠사]]에는 이걸 연상시키는 조형물이 옥상에 설치된 건물이 있다. [[아사히 맥주]] 회관의 일부인 아사히 비어홀(슈퍼드라이홀). 조형물의 이름은 플람 도르([[프랑스어]]: flamme d'or)로 원래는 금빛 불꽃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생김새 때문에 이 이름보다는 똥빌딩(うんこビル)이라는 별명이 더 유명하다.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25074|기사]]. 택시기사도 슈퍼드라이홀로 가라 그러면 못 알아듣고 똥빌딩으로 가라고 하면 단번에 알아들을 정도다. 똥과 관련된 [[꿈]]은 대체로 길몽으로 [[해몽|해석]]한다. [[http://www.gn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61398|기사]] 과자 [[카라멜콘 땅콩|빅카라멜콘 쵸코]]의 생김새가 [[:파일:external/ggemguide.com/m201012290524820001293600205.jpg|이렇다(혐짤주의)]]. 되도록이면 [[혐짤|식사 시간에 이 이미지를 보는 건 자제하자]]. '[[고자되기|카레맛 똥 VS 똥맛 카레]]'가 있다. [[https://pgr21.com/bug/25142|링크]]. 한국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ws&query=%22%EB%98%A5%EB%A7%9B%EC%B9%B4%EB%A0%88%22&oquery=%EB%98%A5%EB%A7%9B%EC%B9%B4%EB%A0%88&tqi=h8o0DsprvmsssernlRZssssssSZ-474776&nso=so%3Ar%2Cp%3Aall&mynews=0&office_section_code=0&office_type=0&pd=0&photo=0&sort=2|정치권]]에도 알려져 있다. 이것은 [[일본]]에서도 사용된다. [[찬란한 액션 유치원]]에서도 나왔다. [[https://www.dogdrip.com/bbs/board.php?bo_table=drip&wr_id=502209|링크]]. [[그냥노창]]은 이 유머가 어지간히 질렸는지 Indigo Child라는 노래에서 "어차피 처먹을 일 없는 똥이란 걸 모르는 너네가 싫어"라고 디스했다. [[빨간내복야코]]에서도 [[https://youtu.be/0MqwOs7oHL8|이 밈]]이 쓰였다.(토맛토마토 대 토마토맛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