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똥국 (문단 편집) == 개요 == [[한국군 병영식]] 및 [[한국 급식|학교 급식]], [[집밥|집에서 엄마가 밥을 해줄 때]] 상당히 높은 확률로 나올 수 있는 [[음식]]. 똥국이라 하니 왠지 [[괴식|더럽고 괴상한 요리]] 같지만... 사실 된장을 두부, 조미료와 함께 물에 끓인 [[된장국]]일 뿐이다. 하지만 후술할 이유들로 사회의 된장국과 달리 파나 두부는 턱없이 적고, 그저 똥을 물에 갠 [[설사]]같은 외형과 맛이 밍밍하거나 혹은 진짜 진한 똥맛과 비슷해서 똥국이라 부르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 똥의 맛은 굉장히 쓴데, 이는 [[쓸개즙]]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걸 왜 알고 있는건데--] 게다가 이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해서 1990년대 이전에는 거의 밥과 김치나 무침 몇 그램, 그리고 똥국 위주라 좋든 싫든 이걸 반찬삼았거나 밥에 말아먹었으며,[* 그나마 간이 돼 있다면 꾸역꾸역 먹을 수는 있다. 일부 병사들은 국에 PX에서 사온 [[미원(조미료)|미원]]을 약간 쳐서 간을 맞췄다고 한다.[[http://m.blog.naver.com/minjune98/222005673322|#]]] 그 후로도 식수인원 대비 보급이 부실한 곳들을 중심으로 똥국의 레시피도 알음알음 계승돼 와서 아들 [[면회]] 차 [[병사식당]]으로 가 똥국을 드신 아버지가 소대장에게 '똥국은 여전히 맛없네요, 허허.'라고 말했다는 일화와 진짜 사나이에서 [[김민교]]가 '똥국은 그대로인가 봐요?'라고 말한 것을 보면 거의 확실하다. 북한군에서도 소금국이라 해서 똥국 비슷한 것을 먹기도 하지만 고난의 행군 시절의 [[조선인민군/열악한 현실/빈곤함|북한군은 이것조차 없어 못 먹기에]] 탈영 귀순자들이 현지 부대에 임시로 머무르며 이것도 맛있다며 남김없이 먹어치웠다고 하며, 지금도 북한군에서도 나물이나 염장무 따위를 반찬으로 삼고, 주는 국들도 건더기가 별로 없는것이 대다수라는 것을 생각하면 똑같이 싱거운 국이라해도, 고기쪼가리나 해물, 두부가 들어가기도 하니 북한군 기준에서 보면 경우에 따라 육류와 해산물맛을 작게나마 볼수있기는 하기 때문에 소금국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나은 식단이기는 하다. 그리고 같은 똥국이라도 부대에 조미료와 부재료가 다양하게 잘 보급되고, 이를 [[조리병]]이 얼마나 적절하게 잘 배합할 수 있느냐에 따라 편차도 큰 편이다. 밥이 맛있는 부대에서는 선임이든 후임이든 별 투정없이 잘 먹지만, 맛없게 나오는 부대에서는 선임들 한정으로 "오늘도 똥꾹이냐...."라고 한탄하며 국 자리에 [[라면]]을 끓여와 넣거나 [[냉동식품]] 등으로 때우게 만든다. 게다가 [[건빵]]에 들어있는 [[별사탕]]처럼 장기간 섭취시 [[정력]]을 감퇴시킨다거나 하는 섭취 기피 소문의 한 축을 담당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