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똥군기/사례 (문단 편집) === 대학 선배들의 군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ddong_gun.jpg|width=100%]]}}}|| || 맞춤법도 틀렸다. [[압존법]]이 맞는 표기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130558_0_jZmCUJE.jp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ddong_gun2.jpg|width=100%]]}}}|| || 2012년 3월경 뉴스에 보도된 [[전북과학대학교]] 치위생과의 사진. [[전남과학대학교]]의 같은 학과도 똥군기로 유명해서 결국 1학년 여학생이 군기에 고통받다 투신자살을 시도하는 사건[* 교내 도서관 건물 5층에서 투신했으며, 다행인지 불행인지 발목만 골절되고 생존했다. 그 이후로는 학교에 안 나왔을 것으로 추정.]을 불러왔으며 <[[그것이 알고싶다]]>에 주인공으로서 절찬리에 방영되었다. 이일이 알려져서 인지 최근에는 이러한 군기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 *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4&dirId=40602&docId=193672892|네이버 지식iN에 올라온 똥군기 고발글.]] 전직 의사인 [[조광현|모 네티즌]]이 [[동명이인|자신과 이름이 똑같은 새파란 젊은이]]에게 일침을 놓는 [[촌철살인]]이 일품이다. >'''야, 체대는 나이 그딴 거 없다. 선배는 왕이고 하늘이고 신이다. 알아서 기어라.''' >'''야, 지금 당장 운동장에 내 밑으로 싹 다 집합해. 건방진 놈의 X끼들, 아주 작살을 놔 주겠다.''' >'''너 같은 놈한테는 이래도 돼. 난 선배고 넌 후배니까.''' [youtube(fvjLdL-dwPc)] 각 대학의 [[군사학과]], [[경찰학과]], [[경호학과]], [[간호대학]], [[법과대학]], [[공과대학]], [[사범대학]], [[소방학과]], [[의과대학]], 해양대학교 해사대학[* [[한해대]]와 [[목해대]] 등. 타 단과대학(공대학, 해양과학기술대학, 국제대학 등)은 제외.], 철도대학, 항공운항학과, [[치과대학]], [[체육대학]], [[미술대학]], [[음악대학]][* 특히 클래식 쪽은 이런 경향이 심해서 과거 언론보도도 몇 번 됐었다.] 등 해당학과가 목표로 하는 직업이 위계질서를 가지고 있는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종의 악폐습이다. 특히 [[체육대학]]의 똥군기는 '''군대 저리가라 수준'''으로 악명이 높아 이 중에서도 끝판왕으로 꼽히며, 오죽하면 소위 말하는 [[쌍팔년도]] 군대를 연상시킨다는 말도 있다. 체대 이외에 다른 예체능 계열 학부들도 이런 악습이 있다.[* 예체능 계열에서 똥군기로 잘 알려진 체육계열은 물론이고, 예술계열 학부 중에서 무용과나 [[음대]] 같은 공연 위주의 계열은 단체의 협동이 중요한 특성 때문에 체육계열 못지 않게 똥군기가 심하다. 허나 공연을 위한 협동 자체에서 이런 문화가 파생되었다기보단 예산이 적은 학교들 위주로 이런 공연 준비에 대해 고학년들에게 총대를 지워 신입생들을 위시하여 나이가 낮은 저학년생들의 자의를 묵살하게 한 채로 부려먹는 데에 효율적인 통솔수단을 찾는 과정, 혹은 취직보다 [[대학원]] 진학과 유학을 목표로 두는 학생이 많은 과에서는 교수들이 학점을 무기로 졸업을 앞둔 고학년생, 혹은 군필 복학생들을 통해 내리갈굼을 시전하는 행위 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주류다.] 또한 [[의과대학]], [[간호대학]] 등 의료 계통 학부 역시 똥군기가 심한 편이며, [[법과대학]] 역시 앞에 나온 학부들만큼은 아니지만 악폐습이 꽤 있는 편이다. 주로 군대에서 갓 전역한 [[복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실행한다.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군대에서 하던 [[가혹행위]]를 고스란히 재현했다. [* 물론 군대도 아직 안갔다온 2학년 선배나 여자선배가 하는 경우도 있다] 가장 웃긴 사실은 최초 제안자보다 상위 계급에 해당할 수 있는 사람[* 예를 들어 같은 과 바로 윗선배.]에겐 비밀로 하며 후배들에게 암묵의 룰로 비밀을 지킬 것을 강요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본인들은 똥군기를 부리는 이유를 설명하며 자신들의 행위가 정당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떳떳하지 못함을 증명하는 셈이다. 애초에 그게 떳떳했으면 본인이 후배 괴롭힌 것을 당당히 말하고 다녔을 테니.''' 정작 군기가 가장 빡셀 것 같은 [[사관학교]]는 [[군인]]을 양성하는 학교라는 특성상 학교 규칙과 위계질서가 엄격하긴 해도 이런 똥군기는 없다.[* 물론 사관학교 역시 2000년대 중후반을 기점으로 병영문화 개선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똥군기 문화가 존재했었다. 그러다가 병영문화 개선을 통해 사관학교의 똥군기 역시 사라지게 된 것.][* 다만 가입학 기간 초기에 실시하는 [[직각식사]]가 관점에 따라서는 똥군기라고 여겨질 수도 있다.] 애초에 이런 똥군기를 여기서 시전했다가는 [[군사경찰]]에 끌려가고, 무거운 [[징계]]에 처해지는 것은 최소 확정이며 심하면 [[퇴교]]를 당할 수도 있다. [[사관생도]]들 입장에선 군인도 아닌데[* 엄밀히 말하자면 사관생도는 군인 신분은 아니지만 [[군형법]]이 적용되는 준군인 신분이다.] 똥'군'기 부리는 이런 행태가 굉장히 가소롭고 어처구니없을 수밖에 없다. 군 사관학교는 아니지만 사실상 경찰 사관학교라고 볼 수 있는 [[경찰대학]] 역시 군 사관학교와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물론 실제 사회생활에서 위계질서를 중시하는 기관에 들어간다면 대학 내에서도 적응하기도 해야 하고, 사회생활은 대학생활보다 더 어렵기 때문에 어느 정도 위계질서를 잡는 것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긴 하다. 그러나 위계질서는 '''정해진 규율과 책임범위 안에서 구조적으로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지 똥군기를 부려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도리어 이것 때문에 사회에서 사람 사이에 위계질서를 나누는 것 자체를 [[계급]]을 나누는 것으로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다. 그리고 무엇보다 큰 문제는 위계질서를 잡는다는 명분으로 최초 제안자가 최상위 [[계급]]에 서서 '''자기보다 계급이 낮은 사람들을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목적으로 사용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학교에 특별한 연령제한이 없어서 [[만학도|나이 많은 늦깎이 대학생]]이 1학년 신입생으로 들어온 경우에는 이 구조에 엄청난 파문이 일어난다. 보통은 "XXX 형/누나/오빠/언니는 빼고 다 나와" 같은 식으로 얼차려 같은 학과 통제에서 아예 제외시키고 무시하는 게 가장 갈등 없이 해결하는 방법이지만, 개념 없게도 사회풍파에 닳고 닳은 인생선배를 신입생 후배로 취급하려다가 말썽을 빚는 일도 드물지 않다.[* 실제로 재수생에게 똥군기를 시도하며 폰을 빼았고 시비를 털며 나가려고 하는 재수생을 저지하자, 빡친 재수생이 의자로 똥군기 잡던 학생 얼굴을 후려친 사건이 있다. 당사자인 재수생은 여자였고 똥군기를 잡으려던 학생은 재수생인지 모르고 똥군기를 시전했었다고. 단 이 경우는 재수생도 폭력을 저질렀기 때문에 둘 다 처벌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간을 보려고 3학년이 2학년을 시켜서 집합을 강요하고 도발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백이면 백 이러한 도발은 참담한 실패로 끝나는데, 적게는 20대 후반에서 30대, 많게는 그 이상 나이대의 늦깎이 대학생들은 대부분 사회에서 직장을 다니며 자기 손으로 벌어 먹고, 월급에서 돈을 쪼개 등록금을 모아 늦게나마 공부를 해보고자 들어온 사람들이다. 거기다 일하면서 수능이든 [[편입학]]이든 치열한 입시 전쟁을 치르고,[* 수능과 편입시험의 치열함은 말할 것도 없고, 상대적으로 가장 수월하다는 학사 편입도 편입에 필요한 학위 취득까지 생각하면 절대 쉽지 않다.] 그걸 통과해서 들어온, 정신무장부터 남다른 사람들이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사회에서 별의 별 일을 다 겪고 들어왔기에 어지간한 일 가지고는 눈도 깜빡하지 않는다. 또한, 일하면서 돈을 모으고, 공부를 한다는 것은 보통 의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것을 성공해서 들어온 사람이라면 보통을 넘는 독한 사람들인데, 이런 사람들에게 사회 경험이라곤 잘 쳐줘야 알바 몇 번, 군대[* 그나마 현역 출신이면 상명하복 체제에 물들었기 때문이라는 변명이라도 있지만, 간혹 [[사회복무요원]] 출신들이 똥군기를 부리기도 한다. 이 정도면 만학도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기가 찰 노릇. 사실 사회복무요원들도 현역 못지 않은 똥군기를 당하는 피해자긴 하지만.] 정도인 풋내기들이 군기 운운하며 집합 걸고, '''사회생활''' 운운하며 되도 않는 위협을 하는 것은 코웃음이 나올 수밖에 없는 일이다.[* [[한국어]] '어리석다'의 어원이 ''''어리다''''인 까닭을 절절히 느낄 수 있다. 그야말로 어리고 유치한, 철 못 든 행동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이런 학생들은 나이 어린 선배가 아니라 학교 레벨에서조차 등록금 내 주는 귀한 손님으로 설설 기기 때문에[* 사회경험이 없는 20대 초반 학생들과 달리 이들은 진짜 말 그대로 '''자퇴하고 직장으로 돌아가면 그만이다.'''][* 꼭 설설 기진 않아도 이런 나이많은 학생들을 잘 구슬려 구심점으로 활용하면 학생들을 관리하기도 편해지기에 교수들은 장학금을 주던 온갖 인센티브를 퍼먹여서 중책을 맡기려 드는것도 한몫 한다. ], 빡쳐서 대학 높으신 분[* 대표적으로 학과장 교수. 30대 만학도가 학과장과 면담하여 똥군기 부리던 학생회에 줄징계를 먹이고 학생회를 풍비박산내는 케이스도 드물지 않게 나온다.]한테 쳐들어가 난리쳐도 어린 학생들과 달리 교수들이 눈치 보는 일도 많다. 아무리 졸업 후 동문이나 선배들의 인맥이 중요한 학과라도 마찬가지다. 늦게 대학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대학 학위가 없어도 먹고 사는데 별 지장이 없는 사람들이 상당수이고, 자신과 주변인들이 사회적인 기반이 잡혀 있고 경제력도 있기 때문에 학과의 인맥에 기대려 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용인대학교]] [[체육대학]]과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의 후배 폭행사건이 있다. 용인대는 아예 [[시사매거진 2580]]에 방송되기도 하였다.(2011년 4월 24일 786회) 그나마 동국대 경행과는 교수진까지 나서서 빠른 해결을 약속했지만 용인대는... 그 외의 과에서도 단합을 위한다는 명분하에 군대에서 소위 말하는 집합이란 걸 시행하기도 한다. 특정 인원이 과모임 등에 참석하지 않는 경우 이게 다 너희들 때문이라며 책임을 전가하며 갈구기도 한다. [[스튜어디스]] 지망생이 많이 모이는 [[여초]]학과인 [[항공운항과]]나 항공서비스과 등에서도 똥군기로 인한 폭력이나 따돌림 등의 문제가 불거져 기사화되었던 바 있다. 실제 국내 [[항공사]]의 경우에도 군기문화가 심한 편 '''이었고''', 심지어 외항사에 취업한 [[한국인]] 승무원들끼리 군기놀이를 하다가 문제가 된 경우도 있었다. 명분은 '승객들의 기내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서 정신을 차리고 있어야 한다'[* 이 명분 자체는 분명 맞는 말이다. 기내에서 사고가 날 경우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은 승무원들의 몫이니까.]라지만, 외항사에서까지 저러는 것은 그저 [[나라 망신]]일 뿐이다. 학내언론도 군기 논란을 피해가지 못했다. 이는 대부분의 학내언론이 자신들의 역사와 전통을 중시하고 철저한 기수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구성원이 분담해야 할 업무량이 많고 경우에 따라 비싼 방송장비들을 다루어야 하기 때문에 교육을 가장한 내리갈굼을 시전하는 경우가 있다. 사례로는 [[한양대학교 교육방송국]]이 있다.[* [[http://www.hynews.ac.kr/news/articleView.html?idxno=8551|해당 자료]]] 과 내외적으로 여러 상황에 따라 똥군기는 그저 타과, 드물게 타 대학에서 일어나는 일 즉 강 건너 불구경 격인 경우도 있다.[* 여기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타과에 똥군기 논란이 터졌을 때 병먹금을 되새기며 관심을 끄고 자기 할 일을 하거나 신나게 팝콘을 뜯으며 방관하는 정도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타과생들의 무자비한 비난으로 인해 문제시되는 학과의 똥군기 '''[[2차 가해|피해자 혹은 똥군기와 무관한 상급자들]], 더 넓게는 그 학교 구성원이 몽땅''' 가해자 몇몇 때문에 [[연대책임|같은 과, 같은 학교라는 이유만으로 덤터기로 꾸지람을 듣는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그것이다.] 물론 어떤 전공이든 일정 수준의 위계질서가 존재하기 때문에 역으로 똥군기가 조금씩은 있지만 아예 많아 봐야 열 명 부근의 극소수과나 반대로 한 과에 몇십 명에서 백 명을 넘나드는 대형과일수록, 선후배가 얼굴 볼 일이 드물수록, 졸업 후 진로를 대부분 사기업(=흩어지게 된다)으로 잡거나 아예 명확하지 않을수록, 똥군기 이상으로 중차대한 문제[* 학교 외에서의 각종 사건사고는 물론 학내에서의 비리, 화재, 파산, 붕괴 등. 좀 더 옛날에는 시위, 방화, 점거, 농성 등의 사례도 있었다.]가 있을수록, 무엇보다 그 학교 해당과에 몸담은 사람(들)을 통해 교차검증을 거쳐 똥군기와 거리가 멀다는 게 확인된다면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특히 애초에 논문 갖고 서로 물어뜯는 게 일상일 정도로 개인주의가 극심한데다 성공을 위해 '''실적과 평판 관리 둘 다 중요하고''' 여차하면 해외로 도주해 버린다는 선택지도 있는 이과 혹은 대학원에서 똥군기를 시전했다가 당한 당사자가 빡쳐서 대자보라도 붙여버리는 날엔 오히려 똥군기를 시전한 쪽이 [[역관광]]당하고 학내에서 매장당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이쪽은 또 학위를 쥐고 흔드는 절대권력 교수의 [[갑질]] 문제가 심각해서 실질적인 고통은 비슷할 수도 있다(...).[* 이쪽도 마찬가지로 만학도들은 학위가 없어도 이미 '''경력'''이라는 무기를 들고 있어 상대적으로 교수의 갑질에 흔들리지 않는 편이다.] 그리고 학과뿐만이 아닌 동아리나 대학내 예비역 모임이나 해병대 모임 중고등학교 동문회 모임 향우회 모임 기타 모임등에도 존재하는 경우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