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뚫어뻥 (문단 편집) == 개요 == [youtube(XLDxUQgSMjc)] 뚫어뻥(plunger)은 [[공기]]의 [[압력]]차를 이용해서 막혀버린 배수관을 뚫는 [[도구]]이다. 변을 많이 눴거나 휴지나 이물질을 쑤셔넣어 변기가 막혔을 때 도와주는 고마운 친구. 배수관을 뚫는 도구이기 때문에 쓸 수 있는 범위는 넓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건 역시 [[변기]]. 평소에는 쓸 일이 그다지 많지 않아 쓸모를 못 느끼지만 막상 문제가 터졌을 때 없으면 참 난감한 도구. 뚫어뻥이 변기를 뚫는 원리는 물의 압력을 이용한 것인데, 너무 큰 똥을 눴는 등 변기가 가볍게 막혔을 때는 막 써도 사실 잘 뚫리나, 과일 껍질 등 해괴한 것들을 잘못 넣어서 심각하게 막혔을 경우에는 '''변기에 뜨거운 물을 거의 가득 채워 작업하는 편이 낫다.''' 이유는 뜨거운 물이 고무인 뚫어뻥을 살짝 흐물흐물하게 만들어 변기 구멍에 흡착되는 것을 용이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고, 작업이 이루어지는 위치가 변기의 바닥 쪽이기 때문에 물이 조금 있을 때보다 가득 차 있을 때 물이 튀는 경우를 줄여주기 때문. 물이 애매한 정도로 차 있을 때 작업을 하면, 약간만 힘을 줘도 물이 튈 수 있다. 흡착되는 고무패킹 형태의 뚫어뻥뿐만 아니라, 금속 부속을 통해 막힌 변기를 뚫는 기구도 있다. [[미국]]에서는 7세 아이가 일반형의 뚫어뻥을 이용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엄마가 심장마비로 쓰러진 후 구급대에 연락을 하여 심폐소생술을 하려고 했으나 엄마가 체구가 큰 탓에 흉부압박이 힘들었고 뚫어뻥을 사용하여 흉부압박을 실행, 결국은 엄마의 목숨을 구했다. 이것을 토대로 미국에서 뚫어뻥의 구조를 이용한 심폐소생술용 흉부압박 장비를 만들고 심폐소생술의 장비로 사용하고 있다. 사용 후 물로 잘 닦아준 다음 그늘지고 바람부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욕실이나 [[화장실]]에 방치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고무컵 크기에 제한을 받는 일반형과는 달리, 피스톤형은 실린더를 통해 더 많은 양을 주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피스톤이 상하왕복하는 과정에서 똥물이 피스톤의 고무를 뚫고 올라와 사용자의 얼굴을 직격할 수 있거나, 사용법이 약간 이질적이라 일반형에 익숙해진 사용자 입장에서는 '''없느니만도 못한 도구'''가 되는 단점이 있다. 피스톤형은 가격대가 더 높고, 구조가 복잡한 만큼 고장 확률도 더 높다. 최초의 뚫어뻥은 1874년 미국에서 존 홀리(John Hawley)가 낸 특허로 포스컵(force cup)이란 상표명으로 판매되었다.[[https://patentimages.storage.googleapis.com/8e/f4/47/306162df457a9f/US158937.pdf|특허명세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