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멘 (문단 편집) ==== 맛있는 가게 찾기 ==== 2000년대 이후 한국에서도 일본식 라멘 가게를 제법 찾아볼 수 있게 되었으나, 요리사의 실력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인지라 어설픈 업소나 전문이 아닌 체인점 혹은 [[퓨전 요리]]를 표방하는 곳에서 먹으면 입맛만 버릴 수도 있다. 또 가게 수용력이 커서 사람이 바글바글한 곳은 육수를 직접 제작하지 않거나 조미료를 쓰는 것일 수 있다. 또한 체인점의 경우 본사에서 보내주는 육수 깡통과 포장된 면을 이용해 조미료의 풍미와 냉동면을 먹을 위험도 있다. 실제로 이름 있는 가게의 경우 내부 규모는 협소한 대신 사람들이 밖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이건 일본 현지라 해도 마찬가지. 주의할 점은 유명한 라멘 가게라면서 언론에 자주 보도된 업소치고 제대로 하는 업소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단, 라멘 가게들이 기형적으로 밀집되어 엄청난 경쟁 속에 있는 홍대 주변에서 이렇게 했다간 대번에 망하기 때문에 홍대 주변의 업소 중에서는 이런 곳이 드물다. 반면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하고 지가가 비싼 명동과 강남의 유명한 모 업소들은 가게 매상을 전부 언론과 홍보에 쏟아붓는지 정작 팔고 있는 라멘은 평이 좋지 않다. 그런 곳에서 먹고 일본 라멘은 다 그렇게 맛이 없다고 오해하는 사람들도 [[인터넷]]에선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혹은 라멘 전문이 아닌 이자카야에서 잘 모르고 먹어도 비슷한 반응이 나온다. [[일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가게도 찾아보면 있다. 다만 일본인이 운영한다고 다 좋은건 아닌 게 일본에서 직접 재료를 공수해오는 경우가 많다 보니 가격이 비싸지는 경우가 많고 맛도 개개인별로 평이 다른 경우도 있다. 사실 상술했듯 라멘 종류가 엄청 다양하다 보니 일본인이건 [[한국인]]이건 국적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냥 요리사 실력차에 따라 맛은 천차만별이라고 보는 게 옳다. 또 정통 일본식 라멘보다 한국식으로 어레인지한 현지화된 라멘이 호평받는 경우도 실재한다.[* 실제로 한국에서 일식, [[서양 요리|양식]], [[중국 요리|중식]], [[베트남 요리|베트남식]] 등 [[외식]]으로 통하는 메뉴들 중 다수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현지화를 거친 물건들이다. 일본 본토의 카레, 돈까스, 스시는 한국의 것과 완전 같진 않고, [[이탈리아]] 본토의 [[파스타]], [[리조또]], [[피자]] 역시 한국의 것과 좀 다르고, [[베트남]] 본토의 [[쌀국수]], [[월남쌈]], [[커피]]도 한국의 것과 좀 다를 수 있다. 그 때문에 한국에서 외식 좀 해봤다고 [[해외여행]]을 가서 자신만만하게 현지 음식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가 오히려 현지 음식이 이상하다며 매도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결국 맛은 '''개인차'''라는 게 엄연히 존재하므로 부지런히 먹어보면서 자신의 입맛에 맞는 맛집을 찾을 것을 권한다. 한국에서는 라멘가게 입소문이 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이루어지다보니 관련 정보는 인스타로 얻는 것이 편하다. 태그로 라멘이나 상호를 검색하면 관련된 라멘가게계정이나 라멘덕질계정들이 많아, 이를 참고해 정보를 얻는게 좋다.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소통과 홍보가 한국 라멘씬의 주된 문화로 자리잡았다고 봐도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