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멘 (문단 편집) == 건강 == 일식 중 돼지기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국물자체가 진한 고기육수 베이스라 높은 지방비율, 간장을 많이 붇고 시작하기 때문에 엄청난 염분 등으로 인해 가장 건강에 안 좋은 축이자 [[정크 푸드]] 정도로 여겨지고 있으며 20대때 라멘을 즐겨먹은 사람이 40대쯤에 건강문제와 소화문제로 하차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간이 약한 일본식 국물요리 기준으로 라멘 국물은 엄청나게 진하고 강렬한 자극을 지니고 '''인기가 화려한 만큼 건강에 나쁘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맵고 짠 음식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한국인들도 일본 여행에서 제대로 진하게 된 라멘을 한번 경험하면 많은 수가 기겁하며 돼지국밥보다 더 걸쭉한 농축 돈코츠 육수에 기겁하기도 한다. 유명 라멘집의 소금량을 조사해본 결과 일일 권장량의 4배가 넘었다고 할 정도. 너무 과장한 거 아니냐며 믿기 힘든 사람도 있겠지만 라멘에선 있을 법한 수치이다. 국물 요리에서 짠맛을 내려면 무침이나 볶음요리에 비해 훨씬 많은 소금이 필요하다. 일본 라멘 정도의 짠맛을 내려면 2~3숟가락은 소금을 넣어야 맛이 나는데 이것은 즉 일일 권장량의 2배는 기본이라는 것이며, 좀 진하다 싶은 라멘에서 4배면 그렇게 과장이 아니다. 애초에 별거 안 들어간 인스턴트 라면 한 봉지에 들어간 [[나트륨]]만 해도 일일 권장량 수준이다. [[설렁탕]] 등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매운맛 안 쓰고 소금간으로 진한 육수 간 맞추려면''' 소금이 엄청나게 필요하다.[* 고추를 넣으면 어느정도 간이 되기 때문에 소금을 줄일 수 있다.] 거기에 면을 만들 때도 소금이 들어가다 보니 소금 양이 상상을 초월하게 많다. 한식에서 소금량이 가장 많은 음식이 [[칼국수]]라는 점도 라멘과 비슷한 원리라고 할 수 있다. 일본 요리를 통틀어 가장 진한 육수를 사용하는 데다, 맛의 균형을 잡기 위해 염분과 지방이 팍팍 들어갈 수밖에 없다. 또한 강렬한 맛을 두고 경쟁하는 과정에서 [[돼지기름]], [[버터]], 향미유 등 기름을 점점 더 첨가하는 추세에다가 강렬한 인상을 위해 '''아이스크림'''까지 토핑으로 사용하니 더더욱 건강에는 안좋아지고 있는게 현실이다. 일본 특유의 완식(完食) 관습도 염분 과다섭취를 부채질 하는데, 국물은 최대한 안 마시고 면과 고명만 먹어도 그나마 염분을 덜 섭취하게 되지만, 일본에선 음식을 남기면 '''무례하다'''는 인식이 있어 건강에 안 좋은 줄 알면서도 억지로 마시는 사람이 상당하다고 한다. 어찌보면 미련하지만 중장년층 이상은 이러한 관습이 강하게 자리잡은 경우가 많다. 다행히 젊은층의 경우 국물까지 다 마시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 이는 사실 한국도 크게 다를건 없는데, 한국도 기성 세대의 경우 [[국밥]], 국물라면의 국물까지 무조건 다 마시는 것을 습관으로 가진 사람들이 많다. 이런 것이 아예 문화로 자리잡았던 일본과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하여튼 젊은 세대들이 라멘을 주식으로 삼았다가 젊은 나이에 각종 성인병이 생기는 것도 사회 문제이다. 언론이나 [[서브컬쳐]]에선 라멘 업계를 의식해서인지 그다지 언급하지 않지만, 일본에선 병원에 갔다가 이상이 발견되면 의사가 '''"당분간 라멘 먹지 마세요"'''라고 미리 말해주는 게 거의 기본일 정도라고. 대표적인 예로 일본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유튜버]] [[하지메샤쵸]]가 매일 라멘만 먹다가 건강 이상이 와서 1년 동안 라멘을 끊은 적이 있고, 일본 유명 락밴드 [[맥시멈 더 호르몬]]의 기타리스트 료쿤은 한 달동안 지로 라면을 매일 같이 먹은 결과 병원신세를 졌다. 일본에서도 라멘밥이 있는데 이는 면을 먹은 다음에 위에 올려진 고명등을 밥위에 얹어 반찬처럼 먹거나 고명을 밥 위로 옮긴 뒤 국물을 일부 적셔 섞어 먹는다. 근데 한국인들은 라멘의 면과 고명을 먹은 뒤 주문한 밥 내용물을 통째로 라멘 국물에 쏟은 뒤 국밥처럼 말아먹는 행동을 하기 때문에 점주들은 손님들 중 라멘 그릇에 밥을 말아먹으면 대개 한국인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오모리현]]의 평균 수명이 일본에서 가장 짧은 원인들 중 하나로 라멘이 포함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