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면 (문단 편집) ==== 나트륨을 줄이는 방법 ==== 흔히들 쓰는 방법으로 물을 많이 넣으면 된다는 말이 있는데, 이 방법은 "짠맛"을 줄이는 데는 몰라도 나트륨을 줄이는 데는 그 어떤 도움도 안 된다. 물이 늘어난들 어차피 들어있는 나트륨의 양은 같기 때문. 그래도 짠맛 자체가 익숙해지면 나트륨 총 섭취량도 늘 수 있으므로 너무 짜게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스프를 적게 넣으면 나트륨을 줄일 수 있다. 물론 물 양은 그대로면서 스프만 적게 넣으면 당연히 맛이 없어지니 줄어드는 스프 양에 비례하여 물도 적게 넣어야 하지만, 이 경우의 물 조절은 노하우가 많지 않으면 쉽지 않다. 가장 편한 방식으로는 보통 방법대로 끓인 후 국물은 놔두고 면만 먹는 것이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이다. 국물만 안 마셔도 섭취 나트륨을 30% 이상 줄일 수 있다. 국물과 면을 따로 끓이고 다 익힌 면을 뜨거운 물 등으로 씻어내 국물만 따로 끓여 놓은 냄비에 부어 다시 끓이는 방법도 있다.[[http://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8121702462&ref=na|#]] 면만 반쯤 익은 상태에서 불 끄고, 찬물로 완전히 헹궈 꼬들꼬들한 상태에 그 냄비에다 스프 맛이 배도록 물을 3분의 2 이하로 적게 잡고 다시 끓이면 간단하다. 퍼지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고. 기름기가 상당히 없어진 상태의 라면이기 때문에 원래대로 끓였을 때보다 깔끔하면서도 더 칼칼한 맛이 난다. 기름기 또한 뺄 수 있으므로 일반 라면보다 다이어트에 더 낫다. 이 방법의 중요한 팁을 들자면 첫 번째는 물 조절이다. 라면은 원래 1개를 끓일 때 500ml~550ml 가량의 물로 시작하는데 스프 쪽 물의 양을 적게 잡아야 한다. 2번째는 시간의 조절이다. 대부분의 라면을 끓이는 시간이 면 투하 후 4분 정도인데 면을 미리 삶는다면 2분 정도 삶아서 물을 따라 낸 후 스프 쪽 물로 옮겨서 1분 정도 끓여야 한다. 물론 면을 삶아내는 시간은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다. 다만 면을 미리 삶았다가 투하하는 라면은 처음부터 같이 끓이는 라면에 비해 씹는 맛이 덜하고 빨리 불어 터져서 맛이 덜하다. 이 방법으로 먹을 시 맛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고, 담백하고 쫄깃해서 더욱 맛있다는 의견도 있다. 결국 어떻게 끓이느냐에 따라 다를 것이다. 맛이 떨어지는 이유는 스프만 따로 끓일경우 면수가 우러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이 면수의 맛이라는 게 유탕면을 우려낸이상 이상 결국 지방맛이므로 해결 방법이 없다. 반면 면에서 우러난 지방이 적어져 국물이 깔끔해지므로 이쪽을 좀 더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배우 [[김혜수]]가 이 방법을 애용한다고 하며, 영화 [[닥터 봉]]에서는 극중에서 실제로 이 방법을 이용해 라면을 먹기도 했다. 혹은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그냥 평소대로 끓이고 국물을 버리면 된다. 3분의 2에서 4분의 3정도 버리면 국물이 많은 것도 아니지만 아예 없는 것도 아니어서 맛도 그다지 변하지 않고, 특히 꼬들꼬들한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꼬들함이 오랫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안성맞춤이다. 밥을 말아도 적은 국물 때문에 섭취하는 나트륨양은 줄어든다. 라면스프가 면, 계란에 흡수되면서 나트륨도 같이 흡수되기 때문에, 다 끓이고 나서 [[분말스프]]를 국물에 투하해 섞어주면 염분 삽취량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다만 제품에 따라 맛이 크게 변하는 경우가 있어 시행착오를 거쳐야 한다. 보통은 스프의 나트륨에만 신경을 쓰는데, 면을 반죽할 때도 소금이 들어간다. 사리면 제품의 성분표를 보면 나트륨 함량은 500mg으로 대충 하루 나트륨 제한량의 25%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