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무 (문단 편집) === [[모로보시 아타루]] === [[파일:kuminootoko.jpg|width=300]] >'''그래도 난...... [[모로보시 아타루|달링]]이 좋닷쨔.''' >---- >《그대를 기다려도...》편에서[* 아타루가 라무를 등지고 쿠미노 오토코의 데이트 신청에 응하러 갔을 때. 처음에는 진상을 알고 망신 당해보라고 방관하지만, 계속 오토코를 기다리는 아타루를 걱정하여 눈물을 흘린 채 말한다. '''라무가 진심으로 아타루를 사랑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사.'''] [[조강지처|남편으로 정한 아타루를 생각하는 마음은 매우 지극하다.]] 한 에피소드에선 친구들이 보낸 가짜 러브레터를 받은 아타루가 [[멘도 슈타로]]와의 내기에서 위기에 빠지자 자신이 그 러브레터를 보낸 소녀인 척 쿠미노 오토코[* 일본어로 '학급의 남자(組の男)'와 발음이 같은 [[언어유희|말장난]] 이름이다. 즉, 이름에서부터 같은 반 친구가 꾸며냈다는 걸 암시하는 것.]로 분장하고 와서 아타루를 구원해준 일도 있다.[* 위기에서 벗어난 아타루가 라무에게 작중 처음으로 반하고, 친구들의 눈을 피해 무사히 빠져나온 후 라무가 다시 날아가려고 하자 라무의 손을 잡고 조금만 더 걷자고 했었다.][* 구 애니판에선 당시 방영 날자에 맞춰 [[성탄절]]에 벌어진 것으로 각색되었으며 이때 멘도는 등장조차 하지 않았다. 구 애니판에서 멘도가 등장한 건 성탄절 에피소드 바로 다음화부터였다.] 초반부터 [[모로보시 아타루|아타루]]에 대한 라무의 사랑이 [[메가데레|맹목적]]인데다 아타루의 걸헌팅을 [[바람(관계)|바람 피운다]]라고 단정하면서 여자 만나는 걸 방해하니[* 그야 라무 입장에선 남편인 아타루가 다른 여자를 만난다는 건 [[바람(관계)|외도]]라고 볼 수밖에 없긴 하다.] 처음엔 아타루도 학을 떼며 빨리 라무가 없어져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쿠미노 오토코 사건 이후 정들었는지 나중엔 라무가 없어지면 불안, 초조해 하거나 다른 남자를 만나려고 하면 은근히 방해를 놓고 라무가 다른 남자에게 납치되거나 하면 적당한 구실을 붙여 우주 끝까지라도 구출하러 간다.[* 라무가 모종의 일로 아타루를 두고 텐과 같이 떠난 적이 있었는데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그녀가 만들고 간 인형을 소중히 가지고 있었던 데다, 나중엔 아무 말도 없이 갑자기 떠나는 게 어딨냐며 인형을 껴안고 흐느껴 울기도 했다.] 사실 이 둘은 매일 싸움을 해서 그렇지, 중반 이후로는 그냥 부부나 다름없는 관계가 된다.[* 어느 정도냐 하면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지만) 라무와 결혼하는 미래의 소멸을 막으려는 아타루의 노력을 보고 라무가 감동하는 장면이 어색할 정도이다. OVA 1편으로 나왔던 해당 에피소드는 사실상 라무와의 커플링을 확정하는 내용이었으나 실제로는 그 에피소드가 실릴 당시 경쟁할 만한 히로인 후보가 아예 없었다.] 종합적으로 볼 때 [[모로보시 아타루|아타루]]와의 관계는 일종의 '''바람기 많은 남편을 단속하는 마누라'''같은 포지션. 자신에게 했다고 착각한 프로포즈 시절부터 초지일관 아타루 일편단심이며, 아타루의 바람기에 속을 썩이다가도 정말 간간히 보여주는 아타루의 간단한 애정표현만으로도 뛸 듯이 기뻐할 정도로 아타루를 좋아한다. 아타루의 지나치게 한심한 점은 라무도 한심스럽게 여기지만 그렇다고 아타루가 너무 무시받거나 공격을 당하면 설사 [[텐(시끌별 녀석들)|텐]]이 상대라고 해도 불같이 화를 내거나 전격을 가한다. 아타루 역시 원작 초중반 이후로는 겉으로는 차갑게 대하는 척 하면서도 자신의 목숨처럼 라무를 아끼는지라[* 아타루 왈, "내 '목숨 다음가는 보물'은 여자들 주소와 전화번호가 적인 수첩". 근데 그걸 납치된 라무를 추적하기 위해서는 가장 싫어하는 멘도에게 스페이스 셔틀을 빌리는 댓가로 선뜻 넘겼다.] 연애 감정을 이야기하기 이전에 사실상 유사부부나 다름없다. 아타루는 라무의 눈을 피해 늘 여자를 쫒아다니지만 정작 라무의 애정이 식은 듯해 보이면 꺼이꺼이 하며 역으로 매달리는데, 일종의 이 여자 저 여자 쫒아다니지만 결국 조강지처에게 돌아오게 되어 있는 바람기 많은 남편의 구도. 위에서 상술했듯이 주변에서도 아타루와 라무 사이를 실질적인 부부관계라고 인정한다. 또래 아이들뿐만이 아닌 아타루네 가족, 라무네 가족, 토모비키 고교 및 마을 어른들까지 이 둘을 부부라고 인식한다.[* 라무네 아버지가 교실에 왔을 때 온천 선생이 아타루에게 "저분은 네 장인어른이잖아!" 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실 아타루 본인도 미스터 인베이더에 대해선 직접 아버님(장인) 이라고 불렀다.] 처음에 대부분의 주변 인물들은 라무에 대해 '저런 한심한 남자의 어디를, 왜 좋아하는 거지?' 라고 생각하며 라무가 아깝다는 평을 했었다.[* 신 애니판 10화에서, 아타루네 부모님이 라무가 아타루에게 과분한 여자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작중 시간이 지나면서 라무가 아타루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아이템을 이용하여 소동을 일으키거나 전격을 동네방네 날리고 다니는 일이 일상 다반사가 되자 그 아타루랑 '끼리끼리'라고 인식된다.[* 제 16권 Part-17, 사쿠라曰 "닮은 꼴이구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