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미(라미레코드) (문단 편집) ==== 2부 ==== 2012년 1월 29일부터 [[덴마/a catnap|]]이 시작되면서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323|1화]]부터 등장. [[라미레코드]]와 동일 세계관임을 증명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먼저나온~~ 라미레코드가 [[덴마]]의 단편 스핀오프 작품으로 본다면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연재 중단 3년 2개월만이다. ~~덕분에 라미레코드에 덴마 팬들이 몰려가서 관심이 다시 증대되었다~~ 막내 [[덴마/등장인물#s-3.5|소이]]를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동생 [[덴마/등장인물#s-3.5|제이]]를 혼내며,[* 이때 [[덴마/등장인물#s-3.5|제이]]의 [[스팽킹|볼기짝을 때린다.]]] 힘겹지만 2부의 살벌한 전투들과는 무관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입금이 늦은 친구에게서 돈 받아내기 위해 태궁에 들르지만, 하필이 그날이 [[하데스(덴마)|하데스]]의 태궁 습격일. 하데스의 주사위의 충격에 건물 천장이 무너지고, '''자신을 찾아온 소이가 눈앞에서 깔려죽는 것을 보고 만다.'''[* 라미는 안된다고 외쳤지만 소이는 그 말을 듣지 못하고 일어나서 라미를 향해 움직이려다가, 깨진 태모 석상조각 일부가 그대로 소이의 머리 위로 떨어지는걸 피하지 못했다. 사람 몸뚱아리보다도 더 큰 돌조각이 소이의 위로 떨어지는 장면과, 이후 땅에 박힌 돌조각 아래로 피로 추정되는 붉은 자국이 생김으로써 소이의 사망이 확정(...)] 이후 하데스가 날뛰는 동안 방공호에서 [[죽은 눈]]으로 보내다 하데스가 잡히고 나서 일상에 복귀. 슬픔을 짊어진 채 살아가려 하지만, [[덴마/등장인물#s-3.5|제이]]가 [[덴마/용어#s-3|감정전달 봇]]을 통해 라미의 슬픔을 반복적으로 확인하며 자책감에 무너져가자, 제이가 자고있는 틈을 타 봇에 등록된 [[덴마/용어#s-3|아바타]]를 조작, 슬픔의 아바타를 기쁨과 같은 아바타로 바꿔버린다.[* [[이브(덴마)|이브]]의 원형으로 보인다. 이브가 슬픔의 감정을 표현할 때 웃음으로 대체하는데 이 장면이 나오자 [[야와]]가 라미와 동일 인물일 거라는 설이 더욱 확고해지는 중.] 이후 [[덴마/등장인물#s-3.5|소이]]가 좋아했던 과자를 보고 라미는 눈물짓지만, [[덴마/용어#s-3|감정전달 봇]]의 웃는 아바타를 확인한 [[덴마/등장인물#s-3.5|제이]]는 겨우겨우 미소를 짓는다. 얼굴을 가리고 우는 라미와 환하게 기쁨을 표현하는 아바타의 대비가 사람들 눈물을 뽑고 있는 중. 근데 ~~신께서 무슨 억하심정이라도 있는지~~ 이번엔 탈옥수들의 폭파질 덕분에 [[덴마/등장인물#s-3.5|제이]]가 생매장당했다(...) 어떻게든 동생을 구해보겠다고 헬게이트가 열린 동네에 뛰어들었다가 [[하데스(덴마)|하데스]]와 조우. 큐브에 갇혀 인질이 되고 만다. 그런데 하데스와 같이 있던 퀑 [[혼마]]는 [[야와]]가 화났을 때 눈주변에 나오는 표식이 띈다. 게다가 혼마는 하이퍼 퀑(능력/물리력 반사에 텔레포트 능력을 보유)이고 무지하게 쎄다. 라미가 야와가 된다는 확실한 보장은 없지만 이 정도면 라미가 실버퀵의 창립과는 깊이 연관된 게 확실할 듯. [[하데스(덴마)|하데스]]의 인질이 되어 이리저리 끌려다니다 [[교차공간]]에서 생겨난 무언가에 하데스, [[혼마]]와 함께 휩쓸렸다. 이 세 사람은 결국 융합되어 '''[[전사체#s-3|초전사체]]'''가 되는데, 처음엔 하데스의 겉모습이었던게 혼마로 바뀌었다가 다시 라미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정황상 융합된 인격들이 서로 다투는 과정에서 더 강한 인격이 주도권을 잡는 것으로 보인다. [[혼마]]는 라미를 위해 양보한 듯.] 여기에 교차공간을 둘러싼 [[전사체]]들의 통제권을 빼앗아 버린 뒤, 동생 제이를 구하기 위해 뛰쳐나간다.[* 여담으로, [[전사체#s-3|초전사체]]의 모습이 라미의 얼굴에 몸통은 근육질이라 많은 사람들을 뿜게 만들었다. ~~베이근녀~~] 다른 [[전사체]]들과 함께 필사적으로 땅을 파면서 서서히 몸이 줄어들어 라미 본래의 모습을 되찾는다.[* 이때부터는 힘없는 소녀 몸으로 땅을 파고 있어서 그런지 손이 피투성이가 되어갔다.] 마침내 [[덴마/등장인물#s-3.5|제이]]를 발견하지만 동생은 절망 속에서 사망한 뒤였다.[* 당시 라미는 어떻게든 [[덴마/등장인물#s-3.5|제이]]를 구하고 싶었지만 탈주자들에게 인질로 잡혀 슬퍼하고 있었다. 그런데 제이가 [[덴마/용어#s-3|감정전달 봇]]을 통해 본 라미의 감정은 '''웃음'''. 라미가 자신이 모르는 새에 봇을 조작한 걸 모르던 제이는 '''누나는 내가 죽는 게 기쁜 것이다'''라고 생각하면서...][* 정황상 [[덴마/등장인물#s-3.5|제이]]의 사인은 밀폐된 장소에서 절망하다가 호흡할 산소가 부족해져서 호흡곤란이 온 것일 가능성이 있다.] [[파일:/pds/201309/11/54/f0123554_522f3efb2d0fa.png]] [[파일:external/pds26.egloos.com/f0123554_522f3eff6cb8e.png]] [[덴마/등장인물#s-3.5|동생]]을 끌어안은 채 통곡하고 있는 걸 분위기 파악 못하는 검은 사제놈이 공격. '''결국 [[덴마/등장인물#s-3.5|제이]]는 흔적도 없이 날아가 버렸다'''. 하지만 라미는 절반이 날아간 몸을 재생하며 기어나오는 [[전사체#s-3|초전사체]]에 검은 사제들의 집중공격이 떨어진다. 그리고, 재생된 반신은 열받은 [[혼마]]의 모습.[* 정확히는 몸 + 얼굴 반쪽이 [[혼마]]고, 라미로써의 부분은 남은 얼굴 반쪽밖에 없다.] 지금까지의 전개로 봤을 때 야와는 하이퍼 퀑이라는 내용이 있었고, 라미가 [[야와]]인 점이 확실시 되고 있어서 라미가 하이퍼 퀑이 아닐까란 추측이 있었는데, 작중에서 드러난 야와의 퀑 능력은 오로지 [[하데스(덴마)|하데스]]와 [[혼마]]의 퀑 능력 뿐이기 때문에 라미 본인은 퀑이 아닐 수도 있다.[* [[덴마/a catnap|]] 시절엔 퀑이 아니라 일반인이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 위기상황에서도 능력을 쓰는 모습이 전혀 나온 적이 없다.] >'''이 쓰레기같은 퀑 놈들...''' 이후 라미+[[혼마]] 아수라 남작 상태의 [[전사체#s-3|초전사체]]는 종단 보안국과 감찰국 퀑들을 학살하며 날뛰다가, 교단의 앵크선이 나타나면서 다른 [[전사체]]들의 통제를 뺏기고, 전사체가 모여서 나타난 태모의 형상에 진정되어 라미의 모습으로 돌아왔는데... 이걸 [[란(덴마)|란]]이라는 천하의 견공자제분께 세뇌된다.[* 지금으로서는 세계관 내에서 [[란(덴마)|란]]이 가장 강한 전사체 컨트롤러로 보인다.] 자아를 깨닫지도, 아주 잊어버리지도 못하는 애매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시끄러운 인격[* 이 인격의 모델은 라미의 여동생 [[덴마/등장인물#s-3.5|소이]]가 항상 안고 다니던 인형의 모델이기도 했던 애니메이션 캐릭터였다. 이 캐릭터가 자아의 각성에 혼선을 주기에 적절한 시끄러운 성격을 지니고 있었으며, 진짜 생명체의 인격 하나를 더 추가시키는 식으로 인격 4개가 주도권 갖고 싸움질을 하는 상황을 발생시키기보단 좀 더 통제가 쉬운 가상의 인격을 하나 더 집어넣기로 한 [[란(덴마)|란]]의 계획에도 부합했고, 마지막으로 '''여동생이 항상 가지고 다녔던 인형의 모습을 한 인격이다 = 이 인격의 모습을 매개로 자신의 기억을 상기시키게 함으로써 자아가 자신이 지닌 최소한의 부분이라도 잊지 않고 버틸 수 있다'''라는 역할을 이 인격이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란은 이 캐릭터의 인격을 라미-[[혼마]]-[[하데스(덴마)|하데스]]가 메이팅된 [[전사체#s-3|초전사체]]에게 주입시켰다. 아마 이 때 나중에 시작할 택배사업 실버퀵의 운영지침 같은 지식들도 같이 주입시켰을 가능성이 높다.]을 새로 심어놓고,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상태로 계속 부려먹을 수 있게끔 만든 결과물이 [[야와]]이다. 즉 라미=야와 가 아니라 라미⊂야와.[* 그렇지만 [[야와]]가 라미의 기억 속에 있었던 동생들의 모습을 선잠을 자는 상태에서 보면서 그들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지만 그 기억을 떠올린 것만으로도 눈물을 흘리며 슬픔이란 감정을 상기시켰다는 점에서 착안해서, '''야와에게 가장 정서적으로 강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상은 사실 [[하데스(덴마)|하데스]]도 [[혼마]]도 아닌 라미이며, 라미의 감정이 야와를 각성시키거나 되려 자멸시키는 기폭제가 되지 않을까''' 하고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여담으로 그녀가 믿고 있던 종교인 [[태모신교]]가 결과적으로 그녀의 동생들을 죽게 만들고 그녀는 차라리 죽는 게 더 나을 것 같은 상태가 되어 영원히 태모신교에게 부려먹히는 상태로 살아가게 만들었다는 점은 어찌보면 참 슬프고도 무서운 모순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리고 [[덴마/등장인물#s-3.2|감찰국 고위간부]]가 '''[[야와]]가 자기 본체가 어딨는지 알게 되면 자폭할 걸'''이라고 말한 것을 봐서 [[덴마/용어#s-3|8우주]]에 있는 야와 내부의 라미도 비참하게 끝날 가능성이 있다... ~~13우주에 건너간 분신은 확실히 사망 인증난 상태고~~ 실버퀵 2차 폭동 당시 태모신교 요원의 육체를 강탈해 도망쳤지만, 에필로그에서 다시 잡혔다. 다행히 본체를 찾았는지 라미의 모습이지만 혼마의 능력을 사용하는, 그토록 증오해 마지않던 퀑이 된듯. 덴마와 함께 교차공간 게이트로 진입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