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미네이트 (문단 편집) ==== 치아 건강 악화 ==== 라미네이트를 단순한 시술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라미네이트는 현존하는 치아 미용 시술 중 가장 손상 범위가 넓은 시술이다. [[치아교정]]도 멀쩡한 이를 뽑으면서 잇몸 퇴축, 치근 흡수 등의 부작용이 있지만 라미네이트의 부작용은 더 크다. 라미네이트는 '''생니를 갈아내고''' 기공물을 붙이는 시술이다. 다른 말로는 절대로 본인 치아로 돌아갈 수 없다는 말이다. 따라서, 매우 신중한 결정을 해야한다. 단순 미용적인 면으로 보면 좋을 수 있으나, 삶에서 이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절대 단순하게 생각하고 해서는 안되는 시술이다. 좋은 치과의사들의 특징은 '''원래 이'''를 보존하려고 엄청 노력한다. 그래서 심지어 작은 충치는 넘어가는 치과의사들도 있다. 갈아내서 얻는 이득보다 아말감 혹은 레진으로 잃는 치아의 내구성이 더 크기 때문이다. 또한, '''이는 재생되지 않는다.''' 한 번 갈아낸 치아는 부러진 팔이 다시 붙는 것같이 회복되질 않는다. 치신경이 예민한 사람이거나, 치아 삭제가 과도하게 이루어지는 경우엔 치아가 시리거나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처음엔 시린 증상을 못 느끼다가도 나중에 교체가 이루어진 후에 겪을 수 있다. 교체 시에도 치아를 미세하게 갈아내기 때문. 통증의 강도가 세지면 신경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신경치료는 엄밀히 말하자면 치료가 아닌 치신경 적출 시술이다. 치아 속의 신경을 제거해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것. 단 하나의 이가 아파도 눈물이 나는데, 라미네이트는 최소 2개에서 최대 16개까지 손대는 시술이다. 라미네이트와 치아 사이에 충치가 생기는 것도 매우 큰 문제. 양치질로 치아를 관리할 수 있는 일반 치아와 달리, 이쪽은 라미네이트를 뜯는 것 말고는 관리가 안 되기 때문에 사실상 방법이 없다. 단 왜소치나, 선천적 법랑질형성 부전증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의 목적으로 적합하다. 왜소치의 경우 [[레진]]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있지만 레진의 경우 탈락과 변색이라는 위험요소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