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비리스 (문단 편집) === [[페르소나 4 디 얼티맥스 울트라 수플렉스 홀드|P4U2]]: P3편 스토리 모드 === 'P-1 그랑프리 사건'으로부터 며칠 후, 이제 어엿한 섀도 워커의 대원으로서 인정받게 된 라비리스. 지난 사건의 데미지를 보수할 겸 정비실에서 정비를 받던 중, 난데없이 섀도 워커 본부를 급습한 공안부대의 위협으로부터 [[쿠로사와 순경|쿠로사와 형사]]의 도움을 받아 탈출한다. 그 과정에서 [[키리조 미츠루|미츠루]] 일행이 이나바 시에서 발행한 섀도 발생사건의 조사를 나섰다가 '''행방불명'''되었단 것을 알게 되고, 이후 키쿠노, [[타케바 유카리|유카리]], [[아마다 켄|켄]] 등과 합류하여 미츠루 일행의 구출에 나서지만 사건은 상상을 초월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공안의 습격에서 탈출해 유카리 등의 '비상근 대원'들과 합류한 라비리스는, 이동 중에 지난 번 'P-1 그랑프리'의 그것과 거의 같은 새로운 격투대회의 PV를 보게 된다! 그리고 주최자라고 모습을 드러낸 것은 '''곰 총통!''' 이후 미츠루 일행이 탔던 리무진을 발견하지만, 이미 미츠루 일행은 어디론가 끌려간 뒤였다. 그리고 곧 [[쉐도타임]]을 연상시키는 붉은 안개 속에서, 이나바 시 야소가미 고 위에 우뚝 선 [[타르타로스(페르소나 시리즈)|기괴한 초고층탑]]을 발견한다. 속속 나타나는 '가짜 동료'들과 조무래기 섀도들과의 혈투 수라장을 헤쳐나가며 겨우 탑에 도달한 라비리스 일행. 거기서 구속당해 있던 미츠루, 아이기스, 사나다를 풀어주지만 드디어 자신을 본 사건의 흑막이라 자처하는 소년, [[미나즈키 쇼]]와 대면하게 된다. 미나즈키와 대립하던 중, 라비리스는 석연치 않은 느낌을 받는다. 분명 틀림없는 인간인 미나즈키에게서 라비리스 자신과 같은 [[황혼의 날개]]의 파장을 느꼈기 때문. 이를 추궁하자 느닷없이 미나즈키의 또 다른 인격이 튀어나와 일행을 궁지로 몰아간다. 그러나 미나즈키가 '계획'의 진행을 우선시 하면서 일행을 처단하지 않고 가 버린 덕분에 일단 위기를 벗어나지만, 여러 정황상 일행은 미나즈키가 모든 사건의 흑막이 아니란 걸 눈치채게 된다. 더군다나 미나즈키와의 대립 중 사라진 줄 알았던 라비리스 자신의 섀도가 다시 튀어나오면서, 이번 '대회'의 곰 총통의 정체 또한 미나즈키와 관련된 자란 것을 눈치채게 된다. 미나즈키를 계속해서 추격하지만 어느 순간 터져나온 섀도의 대군에 포위당하게 되며 소모전을 강요당하고, 결국 일행은 ~~어쩐지~~[* 라비리스는 황혼의 날개로 인한 공명 덕분인지, 미나즈키가 누구보다 외롭고 고독한 존재란 걸 누구보다 일찍 눈치챘다.] 라비리스를 위해 섀도들을 처치하며 시간을 벌어준다. 동료들의 응원과 마음을 담아 홀로 달려간 라비리스는 탑 꼭대기에서 미나즈키와 재회하게 되며, 그가 사실은 구 키리조 시절의 '''페르소나 발현 연구를 위한 생체 실험체'''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실제로 페르소나 발현을 위해 황혼의 날개가 체내에 심어졌으며, 실험이 실패하자 쓰레기처럼 버려지고 만다. 그때 또 하나의 인격이 눈을 뜨게 되었던 것. 라비리스는 그가 지난 사건 당시의 자신과 아주 닮은 존재란 것에 가슴 아파하며, 대화로 또 한편으론 쥐어 패며(...) '인연과 동료'의 힘을 설파한다. 결국 '또 하나의 자신'이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계획했으며, 누구보다 자신을 소중히 여겼다는 진실을 깨달은 미나즈키는 싸움의 의지를 잃지만... 바로 그때 본작 내내 곰 총통 행세를 하던 P4U 시리즈의 진정한 흑막인 '히노카구즈치'가 본 모습을 드러내면서, 현세 강림을 위해 미나즈키의 몸을 강탈하려 한다. 결국 짧은 생을 이용만 당하고 사라질 위기에 처한 미나즈키를 위해 라비리스는 혈투 끝에 히노카구즈치를 쓰러뜨리고, 붉은 안개와 탑이 사라지면서 사건은 막을 내리게 된다. [[엘리자베스(페르소나 시리즈)|엘리자베스]]의 조력으로 라비리스 일행은 무너지는 탑에서 TV 속 세계의 '경계'로 옮겨지고, 다른 이들이 오기 전에 의식을 되찾은 미나즈키와 대면하게 된다. 여전히 고철이니 쓰레기니 하는 폭언을 일삼는 미나즈키였지만 그 느낌은 사뭇 달랐고, 히노카구즈치를 쓰러뜨린 라비리스의 강함을 인정하기까지 한다. 그 답게 작별인사를 고하고 떠나는 미나즈키를[* 식용유나 몸 구석 구석에 잘 발라봐라 이 망할 고철아!] 라비리스는 마음으로 배웅하며 P3편 스토리는 막을 내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