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스(그랑사가) (문단 편집) ===# EP.5 라스의 기억 #=== >기사단이 생기기 전부터 친구였다는 라스와 큐이. 둘은 어린 시절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친구가 되었다. 하지만 큐이와 라스의 기억이 서로 좀 다른 것 같다. >'''나마리에''' 「라스, 어릴 때 길치였다면서?」 >'''라스''' 「네? 제가요?」 >'''나마리에''' 「응. 광장에서 길 잃어버리고 울었다며.」 >'''라스''' 「엑?! 누가 그래요?」 >'''나마리에''' 「큐이가 그러던데?」 >'''라스''' 「하아. 큐이 정말… 그런 거 아니에요.」 >'''나마리에''' 「그럼?」 >'''라스''' 「전 처음 보는 애가 길을 잃은 것 같길래 보고 있었던 것 뿐이라구요.」 >'''나마리에''' 「걔가 큐이였어? …그럼 네가 같이 가자고 했던 건?」 >'''라스''' 「네… 전 그냥 집을 찾아줄 테니까 같이 가자고 한 거였어요.」 >'''나마리에''' 「큐이는 네가 집도 못 찾는 바보였다던데?」 >'''라스''' 「큐이가 빨리 집에 가자길래… 저는 자기네 집 말하는 줄 알았죠.」 >'''라스''' 「저 그때 큐이가 완전 어린앤 줄 알았거든요. 지금보다 키도 더 작아서…」 >'''라스''' 「그런 애가 길을 잃었다고 생각하니까 불쌍해서 눈물이 났던 건데…」 >'''나마리에''' 「두 사람 얘기가 완전 다르잖아?」 >'''나마리에''' 「큐이는 네가 모자라 보여서 친구 해준 거라고 하던데.」 >'''라스''' 「모자라… 하…」 >'''라스''' 「전 어린애가 친구 하자고 해서 놀아달라는 소리인 줄 알고 알겠다고 한 거라고요.」 >'''나마리에''' 「서로 오해가 꽤 크게 있었던 모양이네~」 >'''나마리에''' 「뭐, 그래도 지금은 좋은 친구 사이잖아? 그럼 된 거 아니겠어?」 >'''라스'''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나마리에''' 「…아, 중요한 약속이 있는데 깜빡했다! 그럼 난 먼저 가 볼게~」 >'''라스''' 「하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