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스트오리진/팁 (문단 편집) === 덱 구성 === *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다양한 S랭크 및 SS랭크의 전투원들을 얻을 수 있다. 비록 자원을 좀 더 먹는 것 같지만 여타 게임에서처럼 고랭크 전투원이니만큼, 이들을 활용하면 게임을 매우 쉽게 풀어나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성능만 본다면 어느정도 맞는 생각이다. SS랭크의 최고등급 전투원들은 최우선 밸런싱 대상이라 잦은 상향 및 스킬 재설계를 받았고, 현재는 해당 용도에선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S랭크의 전투원 역시 틈나는대로 상향을 받았고, 현재 공지로 뒤쳐진 성능을 가진 S랭크 전투원들이 순차적으로 상향을 받는다는 예고가 올라왔다. 즉, 라스트 오리진에서 전투원 등급이 높다는 것은 대개 전투원 성능이 좋고, 나쁘더라도 밸런싱 우선순위가 B/A급과 비교해서 더 높다는 의미다. * 그렇다고 초반부터 SS랭크 전투원으로 꽉꽉 채워 운용하기엔 애로사항이 꽃핀다. 우선적으로 체감되는 단점은 코어링크의 어려움과 극심한 자원소모다. S급 이상의 경우, 일반 제조로는 특정 전투원들을 제하면 잘 떨어지지 않아서 코어 링크 500%를 맞추기 위한 추가 전투원을 구해주기가 힘들다. 그래서 S급 전투원을 노리고 특수 제조를 돌리거나 일반 제조에 올인하다보면 몇 만정도 되는 자원이 순식간에 바닥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적당히 타협하고 노링크로 운용하려 해봐도, S급 이상은 자원을 무지막지하게 퍼먹는다. 게다가 단독으로 운용해도 강력한 SS등급은 의외로 많지 않다. 투입 첫 제조에서 [[멸망의 메이]]를 먹고 신나서 아무렇게나 덱을 짠 다음, 1-8에서 스토커에게 저격당해 구성원 전부 수복실 신세를 지게 되었다는 사례는 너무 흔하다.[* 전투원에 따라 활용법이 다른 것도 있다. 메이는 SS급에서도 활용이 까다로운 편이고 공격기이면서도 지원기 성격이 강하다. 라미엘, 티타니아, [[사이클롭스 프린세스]] 등의 전투원은 아무 생각없이 대충 써도 강하다.] 연구와 육성 등 자원이 빠져나갈 곳이 수두룩한 초반에 이처럼 SS랭크 전투원을 무리해서 쓰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요약하자면 SS랭크 전투원을 활용하려면 조합, 장비, 세팅 등이 어우러져야 한다는 것. 앞서 언급한 추천 전투원을 마련하는 것도 빠듯한 초반에 이정도 소모량은 부담이 될 수 있다. * 물론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수집형 게임이기 때문에 애정을 가지게 된 전투원이 S등급 이상인 경우가 있을 것이다. 자신의 애정캐를 중심으로 시너지 등을 고려하며 덱을 짜면서 게임에 애착을 붙여나가는 것은 게이머로써 당연한 것이다. 다만, 앞서 언급한 문제점이 있으니 이를 감안하여 키우도록 하자. * 덱 구성의 핵심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시너지라 하면 단순히 보호기가 딜러를 보호하고, 지원기의 버프나 추뎀 조건을 활용한 딜링 상승과 같은 정도적인 것에서, 장비나 전투원 스킬의 조합을 활용해 기존엔 불가능한 전법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도 있다. 미호덱을 통해 시너지를 알아보자. 미호는 자기 앞의 보호기에게 공격 지원을 하는 전투원으로, 전투 시작 시 자기 앞줄에 AP 버프를 주는데, 덕분에 미호 앞의 보호기는 적들보다 행동 우선권을 지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 보호기들은 대개 도발 디버프를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미호의 1스킬은 도발/표식 추뎀이 붙는다. 결과적으로 미호 - 보호기 - 보호기 식으로 배치하는 것 만으로 공격 우선권, 딜링 능력 극대화, 그리고 (보호기를 배치하면서 자연스레 얻게 되는) 딜러의 보호까지 갖춘 덱이 완성된다. * 행동력 칩과 에너지 팩 등 AP 펌핑 세팅이 가능해지면 프라이빗 턴 시스템을 활용한 본격적인 시너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아군 단독으로 시작되는 라운드를 얻어 여러가지 이점을 취하는 '선턴잡이덱'은 그중 하나. 가장 간단하게는 공격이 다음 라운드 마지막 차례에 발동하는 박격포 전투원들을 선턴을 잡는 세팅을 통해 안정성을 끌어올릴 수 있겠다. 예컨데 [[멸망의 메이]]를 수동으로 운용하는 경우 2스킬의 활용이 핵심이 되나, 1턴을 기다려야 하는 위험성이 너무 크다. 초반에 얻을 수 있는 [[P-24 핀토|핀토]]를 활용하면 어느정도 보호는 가능하나, 칙 스나이퍼가 등장하면서는 그것도 안 된다. 이 때 3-8 및 4-4 클리어 시 얻는 정찰 드론과 SS급 행칩을 박아주고 [[P-24 핀토|핀토]]가 버프를 주면 메이가 단독으로 선턴을 가져갈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 메이가 선턴에서 핵을 날리면 칙 스나이퍼나 헤비 스카우트 등 위험한 철충들이 본격적으로 행동하기 전에 핵을 꽂아넣을 수 있다. 선턴잡이 세팅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사례가 [[칸소콘]] 조합이다. 본래 [[소완]]을 사용한 경장지원덱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불굴의 마리|마]][[소완|소]][[CS 페로|페]] 조합으로 마리가 소완을 보호하고, 페로는 단독으로 생존 가능하니 안정성을 높이면서도 소완의 공격지원을 끌어내는 조합이었다. 그런데 이것이 [[신속의 칸]]을 전열에 소완과 함께 배치하고, [[콘스탄챠 S2]]를 넣어 적들의 첫 공격 전에 최대한 많은 소완의 공격을 이끌어내 피해를 줄이는 속전속결 덱으로 변모한 것. 당연하게도 장비세팅 또한 에너지팩이나 행동력 칩 등에 집중되어 있으며, 행동력을 최대한 많이 이끌어내기 위해 [[오드리 드림위버|오드리]]나 [[T-2 브라우니|승급 브라우니]] 등을 전열에 배치하고 중파시킨 메이를 곁들이기도 한다. 이렇게 완성된 칸소콘 덱은 심하면 3라운드 중반까지 아군이 철충을 일방적으로 휘몰아치는 결과를 보여주기도 한다. 물론 전투가 길어지면 보호기가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발목을 잡지만, 그런 스테이지에는 다른 덱을 투입하면 될 것이다. 초반에 AP 보너스를 통해 단독행동의 기회를 얻는 선턴잡이 덱과는 달리, 강력하지만 AP 소비가 심한 전투원의 AP를 서포터의 버프를 통해 메우는 식의 운영도 존재한다. 흔히들 '주유덱'이라는 형태로 부르는 이 조합은 빠르면 2-8을 클리어 하면서 만나볼 수 있다. [[AT-100 비스트헌터|비헌]]은 2-8에서 얻을 수 있고, [[익스프레스 76]]이나 [[T-50 PX 실키|실키]]는 특수 제작 좀 하다보면 지겹도록 만나기 때문. 비록 수동으로 일일이 버프를 걸어줘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풀버프를 받은 전투원이 매 턴 적을 날려버리는 것을 보는 묘미가 있다. 그렇기에 이 덱은 대량의 철충이 등장하는 맵보다 까다로운 보스 스테이지를 쉽게 돌파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대표적으로 5-8 스테이지가 있다. 이런 주유덱의 딜러로는 [[X-05 에밀리|에밀리]], [[AG-2C 세이렌|세이렌]] 등이 주로 기용된다. 이런 AP 시스템을 극한으로 활용한 것이 바로 [[좌우좌]] 턴밀 덱이다. 좌우좌의 2스가 전체범위에 AP 디버프를 거는 것을 이용한 것으로, AP 펌핑을 통해 선턴을 잡은 좌우좌가 2스를 쓰고, 서포터가 좌우좌에게 버프를 집중해 AP 서포팅을 해줘서 좌우좌가 한 라운드에 2번 가량 2스를 쓰게 해주면 철충들의 AP가 10 이하로 감소하게 되는데, 그렇게 행동력을 상실한 철충들은 그 라운드에 행동이 불가능해진다. 이것을 이용해 일방적인 구타를 하는 덱으로써 6지 ex 스테이지의 대표 공략으로 알려져 있다. * 이처럼 본격적인 시너지를 구상하려면 AP 관련 장비의 확보가 필수적인데, 이런 장비들은 대개 5지 이상부터 드랍된다. 그렇기에 초반에는 덱의 구성이 어느 정도 단조로울 수밖에 없다. 다시금 강조하지만 초반 지역은 전투원의 레벨링과 코어링크를 통한 스탯 부스트만 충실하게 수행해도 클리어에 지장이 없으므로, 무리해서 S/SS 등급 전투원을 초반부터 사용하려들 필요는 없다. * 반대로 시너지에 도움이 안되는 전투원의 경우 과감하게 빼버리는 것이 덱의 안정성을 높이기도 한다. 라오갤 등지에서 공략글을 읽다보면 2명이나 3명으로 구성된 덱을 자주 보게 될 건데, 보호범위에서 벗어나거나 범위 공격을 맞아 괜히 다른 전투원을 휘말리게 할 가능성이 있다면 그 전투원을 빼는 것이 오히려 클리어 확률을 높이기 때문. * 일단 목표 스테이지를 오토로 돌기에 충분한 덱을 짜는 데 성공했다면, 해당 덱을 이리저리 수정해가면서 다른 전투원들을 기용해본다. 덱을 수정하는 목표는 보통 저랭크의 대체 전투원을 기용해 클리어 타임과 소모 자원간의 균형을 맞추는 것과, 덱의 구성인원을 줄여 쫄작이 가능하도록 세팅하는 경우가 있다. 기본이 되는 덱의 무엇이 해당 스테이지 클리어에 도움이 되었는가를 파악한다면, 이런저런 편집이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