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이다 (문단 편집) === 레이더에 비해 부족한 점 === * 라이다에 쓰이는 레이저는 전파에 비해 출력을 높이기 어렵다. 고출력 레이저는 위험성이 있기도 하며 고출력 레이저의 열을 냉각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출력 문제로 탐지 범위에 제약이 크다. * 탐색 범위가 레이더에 비해 좁다. 레이더는 다중안테나를 통한 위상변화 기술 등을 통해 단일 레이더만으로 광범위를 커버할 수 있게 되었지만 라이다는 현재 센서의 한계 탓에 광범위 탐색을 위해서는 센서를 기계적으로 회전시키는 등의 편법을 동원해야 된다. 아래에도 설명하겠지만 자율주행차용 라이다 센서가 회전하는 것이 바로 이것 때문이다. 문제는 자동차와 같이 고속으로 이동하는 장비에 적용하면 그만큼 라이다도 고속으로 회전해야 하는데, 이것이 짧은 수명과 잦은 고장의 원인이 된다. * 감추기 힘들다. 레이더같이 플라스틱 정도는 간단하게 투과하는 전파를 쓰는 센서는 범퍼 주변이나 그릴에 숨길수 있으며 영상 센서의 메인인 카메라는 크기가 작아 숨기기에 좋지만 라이다는 탐색범위의 문제와 출력등이 겹쳐서 상당히 크게 돌출되게 되며 이는 [[현대 아이오닉 5 로보택시]]에서처럼 차의 미관을 해친다. * 환경의 영향을 너무 크게 받는다. 전파는 주변 환경에 덜 민감 하지만 라이다는 빛을 이용한다는 특성상 습도나 눈,비,안개등의 악천후에 취약한 편이다. 그나마 영상/초음파보다는 강하지만 전파를 사용하는 레이더와 비교할경우 뒤쳐지는 부분. * 라이다를 사용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비싼 가격이다. 라이다가 사용되는 대표적인 분야인 자율주행시스템에서도 라이다가 시장 점유율을 높이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으로, 구글 웨이모가 사용하는 라이다 센서의 가격은 7만 5천달러로 알려져 있고, 다른 업체의 자율주행차도 라이다 가격만 웬만한 소형차 값이 나온다. 물론 대량생산되어 양산차에 장착되는 라이다의 단가는 수천불 수준으로 이보다 훨씬 저렴하다. 실제로 구글 웨이모가 라이다를 양산하면서 그 비용이 7500달러로 10분의 1로 감소했다. 문제는 이렇게 가격을 내려도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은 라이다를 전방위로 장착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 비용은 개별 센서 가격의 3~5배로 뛴다는 것. 다만 기술의 발전으로 360도가 아닌 120도 정도의 시야각을 가진 저렴한 버전의 라이더가 나오고 있어서 비용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화웨이]]에서 200달러짜리 라이다를 개발했다고 밝혔으며[[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1/05/20/TNSX3EQYLZDPBEIVEIN4566EZI/|#]], 또 벨로다인은 2020년에 1000달러인 가격을 500달러 수준으로 내리겠다고 발표[[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7/672226/|#]]하는 등 점점 가격이 낮아지고 있다는 점은 라이다 진영으로서는 반가운 소식이다.[[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technology/2023/08/26/KEFMIA4Q2ZDRPGQ3AOU5PIT46A|#]] * 라이다의 전력 소모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 전기차가 대세로 떠오른 2020년대에는 높은 소비 전력도 라이다를 기피하는 원인이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