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이레이 (문단 편집) === [빛]라이레이 === || 클래스 ||<-5> [[파일:로고_스트라이커.png|height=40px]] 스트라이커 || || 영입 등급 ||<-5> ★★★★ || || 선행 조건 ||<-5> X || || 영입 방식 ||<-5> 캐시샵 / 33,000원 기간한정 영입 패키지 구매 || || 업데이트 ||<-5> 2021년 6월 24일 || || 판매 기간 ||<-5> 1차: 2021년 6월 24일 ~ 2021년 8월 31일 2차: 2022년 5월 3일 ~ 2022년 6월 30일 3차: 2023년 2월 7일 ~ 2023년 4월 1일 || ||<-6> 척박한 황야지만, 마치 봄날의 미풍처럼 주변을 따스하게 감싸안는 인물이 있습니다. 태양의 공주, 혹은 용인족의 첫 번째 핏줄이라 불리는 라이레이 옌이지요. 다혈질이 많은 용인족에서 어쩌다 그녀같은 인물이 나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언제나 사근사근하고 상냥하기에 간혹 쉽게 생각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물론 큰 실수죠. 라이레이는 자애롭지만 어리석지는 않거든요. 그녀의 울타리 안에 들어가는 것은 절대 쉽지 않지요. 하지만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단언하겠습니다. 팁이랄 것도 없지만 한 마디 하자면, 항상 진심으로 대하시길. || ||<-6>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RuHZe2A9Txc, width=100%)]}}}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LaireiL1_illust.png|width=100%]]}}}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LaireiL2_illust.png|width=100%]]}}}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LaireiL3_illust.png|width=100%]]}}}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빛라레1.jpg|width=100%]]}}}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빛라레2.jpg|width=100%]]}}}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빛라레3.jpg|width=100%]]}}} || ||<-2> '''태양의 공주''' ||<-2> '''정오에 내려쬐는 빛''' ||<-2> '''따스한 봄의 여왕''' || ||<-2> '''기본''' ||<-2> '''1차 각성''' ||<-2> '''2차 각성''' || ||<-2> '''《 바캉스 에디션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빛라레코스11.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빛라레코스21.jpg|width=100%]]}}} || || {{{#ffffff '''스칼렛[br]서머 바캉스룩'''}}} || {{{#31B675 '''화이트 플로랄[br]서머 바캉스룩'''}}} || || 일반 코스튬 || 한정 코스튬 || ||<-2> '''《 미드나잇 에디션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빛라레코스3.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빛라레코스4.jpg|width=100%]]}}} || || {{{#white '''판타즘 시프'''[br]''': 옵시디언 블랙'''}}} || '''판타즘 시프'''[br]''': 포셀린 화이트''' || || 일반 코스튬 || 한정 코스튬 || >'''후후, nn,nnn번이라도 더 말해드리지요. 제가 충성을 바치고자 하는 사람은 오직 그대뿐이랍니다?''' >---- >10,000명 구매 기념 대사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 요즘 새삼스레 와닿더군요.''' > >{{{#!folding [ 영입 스토리: 황야의 혼이 깃드는 곳 ] ( 보기 · 닫기 ) {{{#cc8600,#ffa800 '''메이링'''}}}: 오랜만이오, 태양의 공주. 이렇게 사석에서 만나는 것은 처음인 것 같소만. {{{#cc8600,#ffa800 '''라이레이'''}}}: 그렇네요. 사실 사석에서 만날 만한 관계는 아니었으니까요. 연합의 일, 그리고 괴수의 일로 만난 것이 거진 전부였죠. {{{#cc8600,#ffa800 '''메이링'''}}}: 후후, 아발론에 엮인 운명의 끈이 고양이가 가지고 논 비단 끈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소. 이곳에 오래 있을수록, 더 많은 인연이 생길 것으로 생각되오. {{{#cc8600,#ffa800 '''라이레이'''}}}: 이미 얽힌 인연들만으로도 벅찰 정도긴 하지만요. 페르사의 일 뿐이라면 모르겠지만, 타국의 군주들과 이야기하는 것은 아직 여러모로 부담되는군요. {{{#cc8600,#ffa800 '''메이링'''}}}: 오늘 규모가 큰 회담이 있었나 보구려. {{{#cc8600,#ffa800 '''라이레이'''}}}: 네, 아발론에서 페르사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교역로의 개통 건으로 이야기를 진행했어요. 엘펜하임의 제1 마탑주, 헬베티아의 연합군주들, 그리고 아발론에 체류하고 있는 플로렌스의 카를 3세도 참석했지요. {{{#cc8600,#ffa800 '''메이링'''}}}: 들은 바에 의하자면 이제는 더는 임시 대족장이 아니라, 정식으로 대족장이 되었구려. 마냥 축하하기에는 그대의 마음속이 아직 복잡할 것 같소만... {{{#cc8600,#ffa800 '''라이레이'''}}}: 네, 정확해요. 원래는 즈라한이 돌아오면 대족장의 자리를 돌려줄 생각이었지만... 아무래도 그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덜 된 것 같아요. 복수가 어떻게 되었는가에 대해 물었더니 답도 제대로 안 해주고, 힘들고 괴로운 일을 전부 마음속 차곡차곡 담아두고 혼자 끙끙 앓는 것은 여전하다니까요. {{{#cc8600,#ffa800 '''메이링'''}}}: ... {{{#cc8600,#ffa800 '''라이레이'''}}}: 게다가 아발론의 군주를 따르겠다고 맹세까지 했으니, 그의 성격상 책임감 때문에라도 섣불리 돌아오겠다는 말을 못할 거에요. {{{#cc8600,#ffa800 '''메이링'''}}}: 흐음... 여러모로 고민이 많겠구려. 소인의 미력한 힘으로라도 어떻게든 돕고 싶소만... {{{#cc8600,#ffa800 '''라이레이'''}}}: 후후, 마음만이라도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메이링 님의 점괘가 신통하다는 소문을 전에 들었었죠. {{{#cc8600,#ffa800 '''메이링'''}}}: 부끄럽소만, 소문은 과장되기 마련이오. 그저 소인의 능력이 닿는 한 최대한 노력할 따름이오. {{{#cc8600,#ffa800 '''라이레이'''}}}: 혹시 그대의 주군도 점괘를 부탁한 적이 있었나요? {{{#cc8600,#ffa800 '''메이링'''}}}: 몇 번 있소만, 굉장히 읽기 힘들거나 애매한 점괘만 나왔기에 큰 도움은 되지 못했소. 주군께 엮인 인연의 고리들은 소인조차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난해하고 복잡하여... 마치 끝없는 혼돈 속을 바라보는 느낌에 가깝소. {{{#cc8600,#ffa800 '''라이레이'''}}}: 외견이나 능력만 따졌을 때에는 지극히 평범한 인간 같았는데 말이죠. 참으로 묘한 사람이에요. 그와 대화를 이어나가다 보면 묘하게 맥이 빠지는 기분이 들지 않아요? {{{#cc8600,#ffa800 '''메이링'''}}}: 후후... 사람을 무방비하게 만드는 능력은 있는 것 같소. 그의 솔직함과 진솔함은 이 시대에서 보기 드문 수준이오. {{{#cc8600,#ffa800 '''라이레이'''}}}: 후우, 그것 때문에 오히려 머리가 아파요. ...말이 나온 김에, 혹시 제 점괘도 하나 봐주실 수 있을까요? {{{#cc8600,#ffa800 '''메이링'''}}}: 물론이오. 지금이라도 봐줄 수 있소만... 무엇이 알고 싶은 것이오? {{{#cc8600,#ffa800 '''라이레이'''}}}: 오늘 하나의 제안을 받은 것이 있어요. {{{#cc8600,#ffa800 '''메이링'''}}}: ...혹시 아발론의 명예기사직 말씀이오? {{{#cc8600,#ffa800 '''라이레이'''}}}: !! 한번에 알아맞히시는군요. {{{#cc8600,#ffa800 '''메이링'''}}}: 아발론 연합의 각국 인물들이 명예기사직을 받고 있으니, 어떻게 보면 뻔한 결말이었소. {{{#cc8600,#ffa800 '''라이레이'''}}}: 네... 그래요. 마음속으로는 이해해요. 동맹의 일원으로서 아발론과 협력할 일도 앞으로 점점 많아질 것이고, 그도 딱히 페르사를 지배하에 두겠다는 의도로 이런 제안을 한 게 아니라는 것도 알아요. 하지만 아무리 보아도 그림이 이상하잖아요? 페르사 부족 연합은 역사적으로 나라로 인정해주지 않는 국가도 많았어요. 50년 전, 본격적으로 부족 연합이 끈끈하게 단결하기 이전에는 더더욱이나... {{{#cc8600,#ffa800 '''메이링'''}}}: 타당한 견해구려. 한 나라의 지도자로서 고민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오. {{{#cc8600,#ffa800 '''라이레이'''}}}: 네. 일단 정황상 생각해보겠다고 말은 했지만,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그가 좋은 사람인 것도 잘 알고 있고, 그가 행하고자 하는 일에도 전적으로 동의해요. 하지만 이것만큼은... 아무리 구속이 없는 명예직이라 하더라도, 황야의 혼을 져버리는 일이 아닌가 고민이에요. {{{#cc8600,#ffa800 '''메이링'''}}}: 그럼 한 가지만 묻겠소. 황야의 혼이란 과연 어떤 것이오? {{{#cc8600,#ffa800 '''라이레이'''}}}: 누구의 지배도 받지 않고, 자유로울 것. 그것이 황야의 혼이지요. {{{#cc8600,#ffa800 '''메이링'''}}}: 주군이 개인의 자유를 굉장히 존중하는 분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을 터. 그렇다면, 그에게는 황야의 혼이 깃들어 있소? {{{#cc8600,#ffa800 '''라이레이'''}}}: 그건... {{{#cc8600,#ffa800 '''메이링'''}}}: 아니면, 주군께서 황야 출신이 아닌 이방인이기에 문제가 되오? {{{#cc8600,#ffa800 '''라이레이'''}}}: ... {{{#cc8600,#ffa800 '''메이링'''}}}: 만약 후자가 문제라면, 주군께 부족 연합 소속의 명예 족장이 되어보라고 역을 제안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오. 소인의 예상대로라면, 그는 황야의 서약까지 맹세하며 분명 받아들일 것이오. {{{#cc8600,#ffa800 '''라이레이'''}}}: 그것이 그대의 점괘인가요? {{{#cc8600,#ffa800 '''메이링'''}}}: 점괘까지 볼 필요도 없었소. 그는 늘 그런 사람이었으니. {{{#cc8600,#ffa800 '''라이레이'''}}}: 대단한 자신감. 후우, 그대가 조금 부러워졌어요. 그렇게 확신에 찬 말을 할 수 있다니. 저는 대족장이 된 이후로 고민과 방황만 늘어난 것 같군요. {{{#cc8600,#ffa800 '''메이링'''}}}: 지도자란 다 그런 것 같소이다. 분명 주군도 수많은 고민 끝에 이곳까지 도달했을 터. 소인의 눈이 정확하다면, 그대도 곧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오. {{{#cc8600,#ffa800 '''라이레이'''}}}: 고마워요. 비록 아직 아무것도 정하지 못했지만... 덕분에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어요. {{{#cc8600,#ffa800 '''메이링'''}}}: 다행이구려... 혹여나 소인이 주제넘은 소리를 했다면 사과하겠소. 생각을 있는 그대로 전하다 보니, 실례되는 말을 했을 수도 있겠구려. {{{#cc8600,#ffa800 '''라이레이'''}}}: 아, 아니에요. 정말 고마웠어요. ...앞으로는 편하게 불러도 될까요, 메이링? {{{#cc8600,#ffa800 '''메이링'''}}}: 후후, 물론이오. 편하게 대해주시오, 라이레이 경.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