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이트세이버/검식 (문단 편집) === 3식 소레수 (Soresu) === || '''자구(自救)의 자세 (Resilience Form)'''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static4.wikia.nocookie.net/Soresu1.jpg|width=100%]]}}}|| || '''[[마이낙]]의 방식 (Way of the Mynock) ,,레전드,,''' || * '''장점''': 라이트세이버, 블래스터 방어에서 보여주는 유리함. 다수의 적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는 방어적 검식으로, 머릿수의 차를 극복할 수 있음. * '''단점''': 방어 위주의 검식으로 능동적으로 피해를 주기 어렵고, 공격적인 활용이 힘듦. >정말 자네답군, 마스터 케노비. 내가 치명적인 검식을 고안했다고 위대하다 불리지만, 죽음의 검식을 고안한 자와 정통 검식에 통달한 자 중 누가 더 위대하다 쉽게 말할 수 있겠나? >---- >스타워즈 3 시스의 복수 소설판에서 [[메이스 윈두]], [[오비완 케노비]]에게 * '''숙련자''' * [[오비완 케노비]] - 스승 콰이곤 진과 함께 하던 시절에는 스승과 마찬가지로 4식 아타루를 주로 사용하였으나, 다스 몰과의 결전에서 아타루의 한계를 깨닫고 소레수를 독자적으로 마스터했으며 이후 최후까지 소레수를 사용하였다. * [[루미나라 운둘리]] * [[다스 잰나]] - 본인은 처음엔 방어만으로는 적을 죽일 수 없다며 소레수에 불만을 표했지만, 스승 [[다스 베인]]은 잰나에게 젬 소를 비롯한 공격적인 검술에 어울리는 힘이 없다고 지적했다. * [[데파 빌라바]] * [[케이넌 제러스]] * [[야들]] - [[스타워즈: 제다이 이야기|제다이 이야기]]에서 두쿠와 겨루며 3식의 자세를 취했다. 시이 초의 단순하지만 강한 위력과 마카시의 유연하고 정교한 기술은 방어보다는 공격에서 진가를 발휘하였기에 원거리에서의 사격을 통해 상대를 제압하는 블래스터가 널리 퍼지자 제다이들은 이에 대응하는 방어 중심의 검술을 개발할 필요를 느꼈고, 그 결과로 소레수가 고안되었다. '''이 폼은 극단적이라고 할 만큼 방어적이다.'''[* 그렇기에 소레수는 살상을 금지하고 방어를 중시하는 제다이 기사단에 알맞는 검식이라 할 수 있는데 다스 잰나가 방어만으로는 적을 죽일 수 없다고 반발한 것처럼 공격지향적인 시스의 성향과 대척점에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검과 팔은 몸의 방어를 위해 최대한 몸에 밀착되며 적은 힘으로 최대의 효율을 이끌어낸다. 이 테크닉은 몸의 피탄면적을 최대한 줄여 잘 숙련된 마스터가 구사하면 거의 무적이나 다름없다. 소레수를 마스터한 이들은 적이 지치거나 실수를 할 때까지 방어적인 자세를 유지할 수 있으며 그런 기회가 왔을 때에만 공격한다. 이 폼을 숙달한 대표적인 인물인 오비완 케노비는 다스 베이더에게 그를 '죽이게 허용하기' 전까지 두쿠를 제외하곤 거의 패배한 적이 없다.[* 다만 두쿠와 상대할 땐 항상 오비완이 두쿠를 쫓는, 즉 공격자의 위치에 있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다스 몰과 싸울 땐 항상 방어하는 입장이었고, 다스 베이더와 싸운 두 번 모두 베이더가 오비완을 죽이려고 달려드는 상황이었다. 오비완이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강한 제다이라곤 하나 재능으로는 밀리지 않을뿐더러 경력이 훨씬 길었던 두쿠 앞에선 그저 햇병아리에 불과한 수준인데다가 상황도 오비완이 유리한 쪽이 아니었으니 이기는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웠다고 보면 된다.] 이는 소레수가 라이트세이버를 상대하기 위해 개발된게 아닌, 블래스터를 상대하기 위해 개발된 검식이였기 때문이다. 물론 소레수의 방어지향적인 검식은 점차 개량을 더해 라이트세이버를 상대로도 충분한 방어능력을 갖추도록 개량되었다. 소레수의 방어지향적인 면모는 파괴를 위해서가 아니라 수호를 위해 무기를 든다는 제다이의 대의에 부합되기도 하였기에 무력이 아닌 평화적인 수단에 호소하여 은하계의 평화를 지키려 했던 대부분의 제다이들이 즐겨 사용했다.[* 위의 다스 잰나가 방어만으로는 적을 죽일 수 없다고 반발했던 것과 같다. 시스는 공격과 말살에 중점을 두기 때문이다.] 소레수의 이러한 방어지향적인 면은 동시에 상대의 기력을 소진시키고 적의 인내심을 바닥내 큰 공격을 유도시켜 반격할 수 있다는 말도 되므로 자신보다 강한 적도 쓰러뜨릴 수 있는 공격 상의 장점 또한 가지고 있었다.[* 오비완 6화에서 오비완과 대결했던 베이더도 처음엔 한손만 쓰는 약식으로 상대했다가 곧 양손을 모두 쓰는 정식으로 싸운다.] 소레수의 사용자는 고요함과 평온함과 정신적 요소를 최대한 통제하는 것을 장점으로 삼았으며 이는 소레수의 달인으로 손꼽혔던 오비완의 평가이기도 하다. 단점이 있다면 바로 시간을 지나치게 끈다는 점이었다. 지나칠만큼 방어적이기에, 실력의 격차에 상관없이 결판이 날 때까지 깔짝거리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 [[크레이아]]는 이 점을 지적하며, 다수의 블래스터를 상대로는 유용하지만 다른 상황에서는 피할 수 없는 결말을 미룰 뿐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일례로 숙련된 소레수 검식을 구사했던 [[데파 빌라바]]는 [[오더 66]] 당시 개활지에서도 효과적으로 다수의 블라스터 공격을 방어해냈지만, 점점 불리한 위치로 몰려 [[클론 트루퍼]]들에게 포위당해 결국 살해되고 말았다. 현재는 레전드화된 단점으로는 기동성이 상당히 부족하여 상대가 도망가거나 하면 대책이 없다. 물론 싸우던 도중에 도망가면 빈틈이니 썰리지만 처음부터 도망가거나 하면 소레수 사용자는 따라가 먼저 공격을 해야하는 딜레마가 생긴다. 즉, 공격전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뜻.[* [[클론의 습격]] 당시 도주하던 [[장고 펫]]과의 교전에서 장고 펫이 제트팩으로 이리저리 도망다니며 블래스터와 미사일로 공격하자 제대로 접근도 해 보지 못하고 오비완은 이리저리 휘말리기만 했다. 두쿠를 상대할 때도 지오노시스에서 도망가려는 두쿠를 아나킨과 오비완이 잡으려고 막아서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 당시 두쿠에게 아나킨은 좀 강한 파다완 정도였고, 오비완은 강하긴 하나 이미 제자였던 콰이곤을 통해 한번도 만나지 않은 오비완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던 두쿠였기에 둘의 격차는 더 커지기만 했다. 다만 오비완이 소레수를 연마한 건 콰이곤 사후인데 오비완이 소레수를 익혔다는 것을 두쿠가 이미 알고 있었는지는 미지수.] 캐넌 이후에는 이런 서술이 따로 나오지 않는지라 동일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는 현재로썬 알 수 없는 상황. 시작 자세는 중국 무협 영화에 자주 나오는 검결지(劍結指) 자세[* 검을 눈 옆에 수평으로 들어올리고 반대쪽 손을 상대에게 뻗어 거리를 가늠하는 자세.]와 비슷하며 영화상에서는 오비완이 그 진가를 보여준다.[* 원래는 오비완 역의 이완 맥그리거가 자세를 잘못 이해해서 생긴 자세인데 이후 소레수 기본 자세로 정착했다.] 두쿠 백작과의 마지막 대결에서 두쿠가 대동한 슈퍼 배틀 드로이드 2기의 블래스터 포화를 다 막아내고(한 기는 튕겨내서 격파해버린다.) 베어서 처리하고 [[우타파우]]에선 손목을 프로펠러마냥 고속회전 시키며 초당 20회로 참격을 가하는 그리버스의 공격을 방어하는 것도 모자라 손목 두 개를 베며 열세로 몰아붙였으며[* 다만 영화상에서는 오비완도 그리버스의 빠른 공격을 따라가긴 힘든 건지 꽤 힘에 부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역시 노련함이 소레수의 강점인 듯.] [[무스타파(스타워즈)|무스타파]]에선 다스 베이더로 타락한 아나킨 스카이워커에게 자신이 밀리자 도발해서 방심한 아나킨의 사지를 절단해버렸다. 클론전쟁 TV 시리즈에서도 오비완에 의해 다시 한 번 증명된다. 웬만한 제다이 마스터급 실력을 지닌 다스 몰과 사바지 오프레스 형제에 의해 구석에 몰려 있으면서도 공격을 허용하지 않고 노련하게 방어했으며,[*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코너에 몰린 것이 오비완에게는 득이 되었다. 뒤가 막혀있으니 앞에서 오는 공격에만 집중하면 되기 때문.] 오히려 방어 중간 중간 틈이 생길 때 사바지의 한 쪽 다리만을 계속 공략해서 자세를 무너뜨리고는 --무릎관절을 계속해서 밟아 역방향으로 꺾어버렸다.-- 한 팔을 잘라 2:1의 유리한 상황에서도 다스몰은 사비지를 보호하기 위해 오비완을 포스로 밀어낸 다음 벽을 무너뜨려 시간을 벌고 두 형제는 다음을 기약하며 패퇴해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