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인강 (문단 편집) == 상세 == 라인강은 네덜란드와의 국경에서 여러 지류로 갈라지고 이름도 바뀌므로 [[북해]]로 흘러 들어가지 않는다고도 할 수 있는데, 관례적으로 그 이름이 바뀐 부분까지를 라인강에 포함시킨다. [[다뉴브 강]]과 함께 로마 제국의 북쪽 경계[* 이 때문에 라인강은 오랫동안 [[라틴]]-[[켈트]]-[[갈리아]] 문화권과 [[게르만]] 문화권의 경계선으로 인식되었으며, 프랑스는 역사적으로(특히 [[루이 14세]]와 [[나폴레옹]]) 라인강을 동쪽 경계선으로 생각하고는([[자연국경]]설) 여러차례 영토 합병을 실행하기 까지 하였다. 자세한 것은 [[알자스-로렌]], [[라인 연방]] 참조.]였으며, 그때부터 물자를 내륙 깊이 이동하는 수로로 이용되었다. 허나 406년 겨울에 라인강이 언 틈을 타 게르만족이 서로마를 침략하였다. 지류로 마인강, [[모젤강]], [[네카어강]], 아레강, 루르강, 리페강 등이 합류한다. 상류에서 하류로 가면서 고라인(高, Hochrhein), 상라인(上, Oberrhein), 중라인(中, Mittelrhein), 저라인(低, Niederrhein)으로 나누어 부르는데 이름만 다른 것이 아니라 기후, 풍경, 특산품, [[사투리]]도 다르다. 고라인은 스위스에서 출발하여 스위스-독일 간 국경을 타고 가며, 상라인은 독일-프랑스 간 국경을 타고 가고 중라인과 저라인은 독일 및 네덜란드 안을 흐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로테르담]] 근처에서 [[북해]]로 들어간다. 유속이 매우 빠르고 깊어 수운의 역사도 길다. 하류에서부터 상류까지 강변의 큰 도시에는 어김없이 항구가 있으며 컨테이너 운반선과 유람선이 들락날락한다. [[독일]] 내륙 수운의 80%가 이 강에 의존한다. 또한 라인강이 대서양으로 흐르는데다가 다뉴브강과 운하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흑해]]로까지 쭈욱 갈수있기 때문에 국제 물류운송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강이다. 따라서 폭염이나 폭설로 강의 수위가 낮아지거나 얼면 공급망 혼란이 일어나기도 한다. 중라인 유역 중 [[코블렌츠]]에서 [[뤼데스하임]]까지의 유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서 라인선]] 등 기차를 타고 강변을 따라 내려가면 동화 속에 나올 법한 성과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게 볼 만하다. [[노이슈반슈타인 성]] 못 보면 여기라도 꼭 봐라. [[뒤셀도르프]], [[쾰른]], 코블렌츠에서 KD 배를 타거나 코블렌츠에서 세계문화유산인 지역만 돌아보고 오는 배를 타도 되는데 기차에 비해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 뒤셀도르프와 쾰른은 하라인 지방이라 배타고 볼 건 딱히 많지 않다.] [[로렐라이]] 언덕도 세계문화유산 지역에 포함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