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임소다 (문단 편집) == 해체 == * 8월 22일 새벽, 장미가 공식 팬카페에 라임소다 해체를 알리는 글을 작성했다. 3월 6일 혜림의 탈퇴 이후 남아있던 장미와 승지가 회사의 경영난으로 인해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는데, 해지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던 해지 공식 발표가 일절 없고, 회사에서 어떠한 입장문도 적지 않아서 장미가 글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회사와 완만한 합의를 마치고 나오게 되었으며, 그 동안 도와주신 디메이커 회사분들과 작곡가님, 안무팀, 헤어 메이크업 팀, 뮤비 팀, 그 이외의 많은 스태프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세상에서 제일 고마운 팬분들과 라임소다의 노래를 한 번이라도 들어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folding 안녕하세요 장미입니다. [펼치기 · 접기] ---- 안녕하세요 장미입니다. 먼저 요즘 근황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시고 기다리셨을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일단 저 그리고 라임소다의 근황을 말씀드리자면 사실상 3월 이후부터 남아있던 저와 승지는 계약을 해지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해지 계약서에도 명시되어 있던 해지 공식 발표도 일절 없고, 회사에서 어떠한 입장문도 적지 않아서 대신 이렇게 늦게나마 제가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명확히 글이 올라오지 않아 답답하셨을 저희 팬분들에게 모르쇠 하는 척하며 더 이상 기다리게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제가 이렇게나마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그렇기에 글이 조금은 부족하고 두서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계약을 해지한 이유는 다른 어떠한 것도 아닌 회사 운영이 더 이상 힘들다고 판단하여 회사와 완만한 합의를 마치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해보고자 하였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더 무거웠고 안 좋은 상황들이 겹겹이 생겨 노래가 나올 수는 있을까 하며 불안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미 회사를 나온 지 꽤 시간이 흘렸지만 가끔 'wave'노래를 찾아 주시는 분들이 아직도 있어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노래는 저에게 있어 정말 특별한 노래입니다. 제가 라임소다의 새 멤버로 합류해 참여한 첫 곡이자, 노래를 직접 작곡했다는 할 수는 없지만 저희의 의견을 하나하나 넣었던 노래이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노래의 느낌이나 구성 컨셉들을 작곡가님과 대화를 나누며 만들어졌고 작곡가님도 저희에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너무 맘에 드는 저희만의 곡이 나왔기에 팬분들도 분명 좋아하실 거라 생각하면서 준비를 했던 곡입니다. 안무, 컨셉, 노래 모든 걸 의견을 직접 얘기하고 나누면서 말이죠. 사실 노래가 나오기 전에 이미 회사가 힘든 상황이었지만 노래만큼은 세상에 꼭 나왔으면 좋겠다는 마음 하나로 버티고 버텨 작년 1월에 나와서 준비 중이었던 곡이 작년 10월에 조금은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실 수 있는 퀄리티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비록 활동도 제대로 못하고 마무리가 된 곡이지만 세상에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정말 너무 기뻤습니다. 지금 아쉬운 것이라고 하면 그저 팬분들께 더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리지 못했다는 점이 계속 제 맘에 응어리지듯이 남아있지만, "우연히 어쩌다 듣게 되었는데 노래가 너무 좋다"라는 말을 들을 때면 그 어떤 세상보다 행복했습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곡이 나올 수 있게 도와주신 디메이커 회사 분들, 작곡가님, 안무팀, 헤어 메이크업 팀, 뮤비 팀 그 외에 저희를 도와주셨던 모든 스태프분들께도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고마운 우리 팬분들과 노래를 한 번이라도 들어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진 모르겠지만 팬 여러분들께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마무리하기에 앞서, 우리 팬분들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하고 그리고 보고 싶어요. 요즘 COVID-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실 텐데 우리 모두가 조금만 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등 잘 지키고 조심해서 어쩌면 당연하게 생각했던 마스크 없는 세상에서 웃으면서 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하고 생각난 김에 오랜만에 라임소다-WAVE 들으러 가는 건 어떠신지요ㅎㅎㅎㅎ 무더운 여름 마스크에 조금은 답답하겠지만 노래 들으면서 마음이라도 시원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그동안 라임소다를 사랑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장미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