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임향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주인공 [[셰이드(타뷸라의 늑대)|셰이드]]와 같은 처지에 놓이게 된 동지이다. 셰이드와 함께 행동하는 장면이 많고 계속해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이 '게임'의 타계책을 끊임없이 내놓음 동시에 그에 따른 행동력도 뒷받침해주는 인물. 실질적으로 [[타뷸라의 늑대(비주얼 노벨)]]는 셰이드와 라임향이 문제에 대해 궁리하고 조사하는 전개가 대부분이다. ||생각해봐. 어차피 저 새끼들, 우리랑 친구도 뭐도 아니잖아? 메신져에서 차단 한번 하면 그만이고 연락 끊으면 그냥 그렇게 잊혀지는 게 온라인 친구라는 거야. 얼굴도 어차피 모르고. 그래, 뭐 까짓 거 좀 오프에서 만났어. 그래서? 그래서 그게 뭐? 어? 걔들이 가족이냐? 친구냐 선후배냐? 아니면 뭐, 무슨 같은 직장 동료야? 생판 모르는 새끼들 때문에 우리가 죽자는 거냐? 어디 방구석 백수랑, 어? 혼자 고시원에서 지랄 삽질 떠는 직딩이랑 젖내나는 중딩이랑 대가리 빡돈 고딩이랑 대딩 때문에 우리 이제 훨훨 날아야할 나이에 생을 접자는 거냐, 지금? || 작품 초중반에는 다른 사람을 죽여선 안 된다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점점 궁지에 몰리게 되자 결국에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타인을 희생시키는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이런 점이 플레이어의 몰입을 위해서 일부러 적당히 우유부단하기는 해도 끝까지 윤리에 매이는 셰이드와는 다르다 할 수 있다. 부 주인공이라 할 수 있으며, 보는 관점에 따라서 셰이드는 그저 관찰자 시점의 화자일 뿐이고 라임향이야말로 이야기 구조의 핵심 기둥을 짊어지고 있는 주인공이라 할 수 있을 만큼 매우 비중이 높은 캐릭터다. 작품의 분량상 주인공이 일일이 조사하는 과정을 길게 묘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 자신이 다양한 사실을 조사해서 알기 쉽게 표로 정리해 보여주는데, 얼핏 보면 시나리오 라이터의 편리를 위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인 인물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엔딩을 보면 결과적으로 그 조사는 대부분 삽질이었다. 작품 대부분의 낚시는 이 놈의 설레발 때문이었다. 작품의 결말을 확인한 후 낚였다고 분노하게 되는 플레이어들에겐 원수 같은 존재다.] 작품 중후반에 윤리적으로 꺾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게임 참가자 15명 중에서 '늑대'의 직업을 지니며, 혼자서는 결정하지 않는 셰이드에게 결국 선택을 강요하고 강압적으로 나오는 모습에서 자칫 잘못하면 악한 인물로 착각되기 쉽다. 게임 클리어 특전이라고 볼수있는 부록에 그의 부끄러운 소설이 있다. 제목은 '''<언빌리버블 사이버 노벨전설 폭풍간지키드>'''(...) 공개판에서도 볼 수 있으니 관심 있는 사람은 가볼것. 덧붙여 예언의 능력이 있는 듯 하다... 게임 내의 의도치 않은 스포일러 담당. 클리어 이후 다시 플레이 했을 때 라임향의 대사를 보면 묘한 구절이 상당히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