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조기 (문단 편집) == 기타 == * 중국에서는 [[충칭시]]가 라조기로 유명한 도시로 손꼽힌다. 충칭 지역에 가서 먹을 수 있는 라즈지는 잘게 조각내거나 다진 닭고기 + 많은 양의 고추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단 마른 고추를 피해서 먹는다고 해도 '''엄청나게 맵다.'''[* 현지인들도 마른 고추는 먹지 않는다.] 양도 제법 많이 나오는지라 강한 매운맛 + 많은 양을 감당할 수 없다면 그냥 [[궁보계정]] 같은 것을 먹는 게 낫다. 고추 말고 [[화자오]]라고 아주 조그만 향신료가 이 안에 섞여있는데 잘못 먹었다간 엄청나게 혀가 얼얼해지니 조심해야 한다.[* 닭고기나 고추 주변에 붙어있던걸 잘못 먹었다가 봉변 당할 수도 있다고.] * [[깐풍기]]와 혼동하기 쉽지만 실제로 비교하자면 레시피부터 다르다. __깐풍기__의 깐풍(乾烹)은 '마른 상태로 삶는다'는 의미로 뜨거운 소스를 튀김에 __묻히는__ 스타일의 요리지만, '''라조기'''는 중국 요리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는 '''전분이 들어간 걸죽한 소스에 튀김을 푹 담근 것'''에 가깝다. 그러니까 __깐풍기__가 __튀김에 소스를 끼얹는 형식__이라면, '''라조기'''는 '''튀김을 소스에 넣고 졸인 형식'''이라고 보면 된다. 게다가 맛의 차이도 심하다. '''라조기'''는 맵고 짜며 '''달지 않고''' 간장 특유의 풍미가 강조되어 있는 반면, __깐풍기__는 매운맛과 함께 __단맛__이 강한 즉, __매콤달콤함__이 강하게 느껴진다. 또한 지역에 따라서는 강한 참기름향이 첨가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만약 당신이 먹은 깐풍기가 라조기와 비슷하다면 혹은 반대의 경우라면 그냥 잘못 만든 것이다. 끼얹어서 먹는 형식과 졸여서 먹는 형식의 차이로 보면 된다. ||깐풍기||라조기|| ||달콤+짭짤+매콤||짭짤+매콤|| ||간장+고추기름||두반장+고추기름|| ||비교적 바삭함||비교적 눅눅함|| * [[채만식]]의 문학 작품인 '미스터 방'에서 주인공 방삼복이 초반에 [[김치]]와 함께 [[맥주]] 안주로 집어먹는 장면이 나온다. 원고본 표기에서는 '나조기'로 나오지만, 매체 표기에 따라 라조기로 바뀌기도 한다. * 무성한 추측을 낳고 있는 [[라조육이사이]] 사건이 있는데, 매크로를 돌리다 잘못돼서 '라디오'라는 단어가 나와야 할 자리에 엉뚱하게 라조기의 닭고기를 돼지고기로 바꾼 요리인 '라조육'이라는 단어가 나온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분류:사천 요리]][[분류:치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