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테일/시나리오 (문단 편집) ==== 푸른 포에닉스 ==== 아나스타샤가 비프로스트에서 초엔 팜을 보았다는 전언을 받고 플레이어에게 보고하며 그녀의 처리를 부탁한다. 발할라에 옥좌에 도달하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그곳에서 초엔 팜은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고, 그녀의 곁에는 엉망이 된 흑월공주가 쓰러져 있다. 표정이 좋지 않아 보이는 초엔 팜은 플레이어를 보며 불평한 후 방해되는 흑월공주를 차버리고 흑월공주는 정신을 잃는다. 초엔 팜은 이곳을 찾아온 [[플레이어(라테일)|이계의 모험가]]를 환영하지만, 세계의 진실 따위는 알지도 못하면서 이 세상 안에서 그 손에 죽어간 몬스터들을 '악한' 존재로 비추고, 이번에도 자신이 정의의 편이라고 굳게 믿으며 여기까지 도달했을 것일 플레이어를 비난한다. 그리고 양껏 험악한 분위기를 낸 초엔 팜의 몸에서 이내 푸른 불꽃이 피어오르더니, 거대한 새의 형상(포에닉스)으로 변하여 전투의지를 내비치기 시작한다. 포에닉스와 그 알의 체력을 모두 깎으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플레이어는 포에닉스를 물리쳤다고 생각했지만 이내 다시 타오르기 시작한다. 초엔 팜은 새로 손에 넣은 힘을 좋은 상대가 되겠다며 플레이어에게 [[아가슈라|영원히 이 세계를 벗어나지 못하며, 이 세계의 일부]]로써 살아가야 할 것임을 예고하며 각성한다. 플레이어는 갑자기 [[비스트|심연 속에서 손을 뻗어온 그 존재]]에게 목을 붙들린 것 같이 숨이 막히며 저항하지 못하다가 이내 포기하려는 찰나, 초엔 팜이 머릿속에서 울려퍼지는 어떤 존재의 목소리에 괴로워하기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속박된 목이 풀리는데 그 순간 초엔 팜과 겹쳐진 누군가의 영혼을 느끼고 이리스와 닮은 소년의 이미지를 목격한다. 그 후 힘이 다 빠지게 된 채 말없이 비틀거리던 초엔 팜은 쓰러진 흑월공주를 잠시 바라보다가, 이내 시선을 돌리고 떠나간다. 플레이어는 쓰러져 있는 흑월공주를 데리고 비프로스트를 내려가기로 한다. 쓰러져 정신이 혼미한 흑월 공주는 신음하듯 초엔 팜을 부르고 눈물을 흘린다. 미드가르드의 시노에게 퀘스트를 완료하면 시노는 흑월공주의 초췌한 모습에 놀라며 아오이치에 사람이 올 때까지 잘 돌보아 주겠다고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