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팔 (문단 편집) == 비싼 가격? == 한기에 기본 2,000억원이 넘고 비싸게는 3,000억원 가까이 하는 비싼 가격의 전투기로 국내에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순수한 라팔 전투기의 1대당 가격[* Unit cost]은 공대공, 공대지 전투능력을 완성한 스탠다드 F3형을 기준으로 '''1기에 1,000억원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쌍발 4.5세대 하이급 전투기 기준으로는 결코 싸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크게 비싸지도 않은 수준의 가격이다. 국내 주요 군사 매체나 언론에서 라팔가격을 다루면서 주로 사용하는 수치는 전투기+무장+부품+인력훈련+사용 인프라(운용시설+시뮬레이터)를 모두 포함한 '''프로그램 코스트(Program Cost)''' 가격이다. 하나의 예로 카타르에 2015년 판매된 라팔 24기 거래의 프로그램 코스트 가격인 미화 70억 달러에 구매한 라팔 대수인 24기를 나누면 프로그램 코스트 기준 라팔 한기에 2억 9,000만달러(한화 약 3,200억원)라는 엄청나게 높은 가격이 나온다. 이렇게 라팔 전투기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모든 인프라를 합한 패키지 가격에다 전투기 대수를 나눈 수치이니 전투기 대당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높을 수 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국제 전투기 거래에서 돈많은 중동국가들이 필요 이상으로 많은 자원을 한꺼번에 구매한다는 것[* 중동국가들은 정치적으로 낙후되고 정세가 불안한 국가들이 많아 정치적 위기나 전쟁으로 판매국으로부터 무기, 부품수급이 중단되더라도 전투기를 원활히 운용가능하도록 수십년 어치의 무기와 부품을 한꺼번에 구매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을 감안하면 프로그램 코스트가격은 표면적으로 전투기 1기의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오해를 쉽게 일으킬 수 있다. 정작 라팔과 비교하는 전투기의 가격은 유닛 코스트 가격을 쓰는 경우가 많아 라팔 가격이 비싸다는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경우가 매우 많다. 실제로 2016년에 성사된 인도거래의 경우 프로그램 코스트(Program Cost)는 총 미화 90억 달러였으며 이중 순수한 전투기 가격(유닛 코스트:Unit cost)은 라팔 F3형 36기에 38억 달러였다. 즉, 당시 '''라팔 1기의 순수한 유닛 코스트 가격은 1기에 1억 500만 달러(한화 약 1,100억원)''' 수준이었다. 유닛코스트에 비해 프로그램 코스트가 몇배로 뛴 이유는 거래 당시 인도는 인도현지에 라팔을 운용할 수 있는 최신 운용 인프라 건설(건설비 20억 달러)과 다량의 무장(12억 달러)를 구매했으며 라팔을 인도사양에 맞게 최신식으로 커스텀 업그레이드 해주길 주문했고 프랑스는 인도가 원하는 대로 비용을 받고 전부 특별사양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면서 프로그램 코스트가 솟아 오른것이다. 참고로 2010년 사우디에 판매된 미국제 최신형 사양 4.5세대 쌍발전투기 F-15SA의 프로그램 코스트가 대당 3.5억불, 2017년 카타르 F-15 계약이 대당 3억불, 2022년 인도네시아 F-15 계약이 대당 3.5억불, 2018년 쿠웨이트와 계약한 F-18 이 대당 2.5억불임을 감안하면 인터넷에서 흔히 표현하듯이 라팔이 엄청나게 비싸다는 말은 크게 과장된 것임을 쉽게 알 수 있다. 현재 라팔의 기체만의 대당 가격은 F-15 최신형보다 약간 비싼 (약 +10%) 정도로 추정된다.[* 이러한 잘못된 루머는 유로파이터도 마찬가지인데, 인도의 MMRCA 사업 당시 유로파이터가 라팔보다 훨씬 비싼 가격을 불렀다는 것이 세간의 일반적인 의견이었으나 이후 인도 정부에서 밝힌 기체만의 가격은 2% 정도 밖에 비싸지 않았으며 기종 선택의 결정적인 요인은 유지비 차이 때문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