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프타리아 (문단 편집) === 웹소설판 === 소환당한 뒤 모두에게 배신당해 사람에 대한 불신감이 생긴 방패의 용사 [[이와타니 나오후미]]가 '''노예는 배신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구매한 라쿤종 아인 소녀이다. 나오후미의 노예가 될 당시 레벨 1에 마물에게 부모가 살해당한 것과 이전 주인들에게 가학적으로 학대당한 영향으로 밤중에는 악몽을 꾸며 패닉을 일으키고, 천식 등 병을 앓고 있는 상태였다. 본래는 여린 성격이기에 마물과 싸우는 것을 싫어했으나, 나오후미의 '''"싸우지 않으면 너를 지킬 수 없다"'''[* 사실 나오후미 본인은 싸우기 싫어하는 어린 소녀에게 이런 말로 싸우는 것을 강제하는 것에 자괴감을 느끼고 있었다.]는 말에 결국 스스로의 의지로 강해지기로 결심했고, 그 뒤로는 싸우는 것을 주저하지 않게 되었다. 나오후미의 용사로써의 능력 덕분에 다른 여타 아인종과는 다르게 매우 빠르게 성장했으며[* 처음 노예계약을 했을때는 인간 나이로 8~9살대로 보이는 ~~로리~~소녀였지만 렙업을 시작한뒤 고작 일주일만에 위 이미지처럼 신체적으로 성인에 가깝게 성장했다.] 작중 묘사에 의하면 아인종 중에서도 특히나 아름다운 미소녀라서 눈에 띈다고 한다. 다만 나오후미는 극심한 트라우마 때문에 라프타리아의 성장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미녀]]를 좋아하는 모토야스와 그를 부추긴 마인(빗치) 그리고 방패에 대해 악감정을 가지고 있던 국왕에 의해 나오후미와 헤어질 위기에 처한 적도 있었다. 과거에는 그녀의 부모님들과 고향은 첫 번째 물결이 일어났을 당시 전멸했으며, 그 상황에서 혼자서 다른 사람들을 찾다가 노예사냥꾼에게 붙잡혔다고 한다. 이러한 과거 덕분에 물결과 싸울 힘을 키워준 나오후미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가지고 있으며 '''그를 이성으로써 인식하고 있다'''. 사람에 대한 불신과 분노에 의해 폭주하기 직전의 나오후미를 설득하고 진정시킨것도 그녀.[* 그리고 나오후미는 유일하게 자신을 믿어준 그녀의 품에서 그동안 당해온 차별과 외로움이 북받혀올라 이세계에 소환된 이후 처음으로 울었다.] 사실 라프타리아를 판매한 노예상은 여왕과 커넥션이 있는 인물이었던 게 밝혀지지만 원래 나오후미에게 팔려야 했을 노예는 라프타리아가 아니었는데, 한푼이라도 더 벌려는 노예상이 처음엔 싸구려인 라프타리아를 넘기고. 라프타리아가 부려먹히다 죽을 때쯤이면 어느 정도는 돈을 벌었을 테니 그걸 받고 원래 넘기려던 노예를 팔려는 꿍꿍이를 품었으나 라프타리아가 상상 이상의 괴물로 커버려서 당황했다고 한다. 나오후미의 싸움방식[* 나오후미 본인은 공격능력이 전혀 없기 때문에 결국 몬스터를 죽이는 것은 라프타리아와 필로다. 때문에 이 둘의 레벨은 언제나 나오후미보다 높다.] 때문인지 후에 사성 용자들이 모두 모여 동료들을 교환하면서 싸울 당시, 다른 용사들의 동료들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강하다고 평가받았다.[* 연재판과 전개가 달라지는 단행본판에서는 동료 교환 파트가 삭제. 단 필로와 함께 용사의 동료들 중에서는 이상할 정도로 강하다는 평가는 여전하다.] 능력치가 월등히 높은지라 어떤 무기를 써도 강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어서, 이후 쿠데타를 일으킨 첫째 [[왕녀]]가 [[세뇌]]를 통해 손에 넣은 부하 세력들을 믿고 그녀에게 싸움을 걸었지만, 환술마법과 변환무쌍류를 이용해서 오히려 그녀를 처절히 역관광했다. 잠시 출연이 없는 동안에 비중이 급 줄어들어서 호라 모 젠젠 꼴이 나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리시아보다도 더 많이 가르치기 위해 끌고 가버린다. 리시아는 재능을 타고나서 방법만 알게 된다면 스스로 강해 질수 있다고한다.] 후반으로 갈수록 유일무이한 원톱 히로인의 압도적인 비중을 가지고 날뛰면서 그런 추측을 불식시키게 된다. 이후에도 '''라프타리아 본인이 나오후미를 이성으로써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 작중 꽤 자주 묘사되지만 '''나오후미의 여성 불신'''[* 다만 주변인들의 언급으로 대충 눈치는 채고 있었고, 작품이 진행되면서 본인 또한 라프타리아를 여자로 인식하고 있음이 종종 묘사되었다. 사실 라프타리아의 실제 나이가 10세 전후이기 때문에 어린 아이로 취급하는 면이 있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나오후미 본인이 이세계에 자손을 남길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자제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이 심한데다가 그녀가 없는 사이에 수 많은 경쟁자들이 붙었다.(=아트라, 키르, 사디나 등등) 나오후미에 대한 마음은 진심으로, 가짜 용사의 습격으로 모두 죽을 뻔한 위기에서 '''나오후미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마지막에 남아 나오후미가 도망갈 시간을 끌고 죽으려 했다.'''[* 가짜 용사 택트의 성격을 볼 때 이때 남겨진 게 노파가 아니라 라프타리아였다면 죽거나 [[고문|죽는 것보다 더 한 꼴]]을 당했을지도 모른다.]. 가짜 용사의 무기가 강제로 해방 된 이후 철퇴의 용사로 선택받았으며, 그때부터 나오후미의 노예가 아니게 되었지만 나오후미에 대한 신뢰는 변함이 없다.[* 사실 나오후미가 진작에 해방시키려 했지만 라프타리아 본인이 '''노예 계약문이 그녀와 나오후미의 신뢰의 증거'''라고 생각해서 해방되는 것을 거부하고 있었다.] '자칭 여신'의 공격으로 나오후미와 함께 죽을 위기에 처하자 [[정령]]이 두 사람을 구하기 위해 함께 현대의 일본으로 날려보냈다. 현대의 일본에서는 인과율의 수정으로 '''나오후미의 [[연인]]'''으로 인식되고 있었으며 귀와 꼬리 등 아인종으로써의 특성은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되었다. 나오후미의 집에서 며칠 동안 [[동거]]하면서 PC를 비롯한 현대 문명에 익숙해졌다.[* 그 와중에 야겜을 틀었다가 [[H신]]이 나오자 얼굴을 붉히고 그것을 빤히 쳐다보다가 나오후미의 존재를 알아채고 굉장히 당황했다. 사실 라프타리아는 엄연히 처녀인 데에다가 실제 나이도 10살에 가깝기 때문에 성 지식이 전혀 없어 그런것에 호기심을 가질 만 하다(…).] 돌아가서 세계를 지키다 죽을 것인지, 현대 일본에서 둘이 함께 살아갈 것인지 선택을 묻는 방패의 정령과 아트라에게 결국 나오후미와 함께 세계를 지킨다는 선택지를 선택함으로써 원래 세계로 돌아가게 되었고, 그러던 도중 우연히 만난 '신살자' 아크의 시험에 통과하여 세계의 대변자로써 신과 동급의 힘을 부여받았다.[* 이때 스텟을 새로 배분했는데 공격력 100, 방어력 0의 비율로 공격력은 최강이라도 적의 약한 공격 한방에도 죽을 수 있지만 이는 나오후미가 그녀를 언제나 지켜줄 것이라는 굳은 신뢰에 기초한 것이며, 실제로 라프타리아에겐 모든 데미지를 나오후미가 대신 받게되는 방패의 스킬인 디펜스 링크가 상시 발동 중이라고 작가가 언급했다.~~그러니까, 최강의 딜러와 최강의 탱커&버퍼가 같이 활동한다는 거다.~~]여기에서 나오후미와 말을 통하지 않고도 마음이 맞는 것을 보고 아크가 그 둘의 절대적인 신뢰관계에 감탄했다. 이후 나오후미와 함께 자칭 [[여신]]과 격돌한다. 나오후미는 방패로써, 그녀는 검으로써 여신과 싸워 이김으로써 세계를 지키는 것을 성공했다. 이후 자신을 둘로 나누어 인간으로써 현대 일본에서 살아가고, 신으로써 세계를 지킨다는 선택지를 선택한 나오후미와 '''영원히 함께 한다'''고 선택했다. 수백년 뒤에 전해지는 전설에 의하면 라프타리아는 방패의 용사의 '''[[정실부인|첫 번째 아내]]'''로써 드디어 결혼에 골인하여 다수의 자식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현대 일본에서도 나오후미의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결혼식을 하였다.~~이것이 전설의 키잡. 이 결혼 반댈세를 외치는 아트라 지못미~~[* 현대 일본에서는 방패의 정령의 인과율 조작으로 나오후미와 같은 나이로 설정되어 있었다. 다만 저쪽 세계와 달리 현대세계에서는 당연히 [[일부다처제|부인을 여러 명 두는 게]] 불가능할테니. 애초에 나오후미는 아트라에게 연심을 느끼지 않는다.] 그녀의 고향을 재건하기 위해 나오후미가 만든 마을은 락 밸리[* Rock valley. 나오후미의 성인 이와타니(石谷)의 영어 번역. 썰렁한 네이밍이지만 이세계인들에게는 반응이 좋았다.]라는 이름의 왕국으로 발전했고, 락 밸리의 왕족들은 라프타리아와 나오후미의 후손들이라고 한다. 다만 방패의 용사를 둘러싼 여성 관계들 때문에 마음 편할 때가 없었을 것이라고 상상해 '''창작물 이야기에서 주인공으로 만들어지는 일이 많다고 한다.''' ~~소수지만 엘레나[* 모토야스랑 같이 있는 여자중 한명.]와 동일시하는 학자도 있다고 한다.~~ 모토야스가 주인공인 회귀물 외전에선 모토야스가 새까맣게 잊어서(...) 몇번이나 루프하는 동안 한참 동안 등장하지 않았다. 노예상이 있는 곳에서 노예를 구하려던 메르로마르크편에서는 킬을 대신 구입했었고, 계속해서 잊혀지다가 준완벽 루프인 포브레이 편에서 드디어 언급된다. 하지만, '''[[누님]]'''(혹은 필로땅의 언니분)이라고 불러대서 주변사람들은 필로리알로 인지하고 넘어가버렸다. 그러다가 '''누님의 [[언니]]''' 사디나가 등장하면서 라프타리아가 필로리알이 아니라는 것을 결국 깨닫고, 수색에 나섰으나, 메르로마르크에서 한참 전에 죽은 데다가 언데드 소동으로 인해 사체마저 고인능욕당해 영영 행방불명되고 말았다. 그리고 바로 그 다음 루프에서 결국 구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소심하고 여린 라프타리아 대신에 라프타리아의 친구인 리파나[* 출판본과 코믹스 단편에만 등장하는 라프타리아의 친구이다. 본편 세계관에서는 라프타리아가 노예상에 다시 팔려나가기 전에 죽는다.]가 훨씬 의욕을 드러내서 본편에서의 입지가 통째로 리파나에게 넘어가게 생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