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락샤사 (문단 편집) == 상세 == 기원은 [[베다(힌두교)|베다]] 신화가 도입되기 이전, 혹은 아리아인 도래 이전에 존재하던 인도의 토착신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리그베다]]에선 이미 인간을 잡아먹는 존재로서 언급되고 있어 베다 신화가 자리를 잡을 때 즈음엔 현재의 모습으로 정착한 듯. 창조신 [[브라흐마]]의 숨결에서 태어난 존재들이다. [[칼파|사트야 유가]] 말미에 출현했으며, 태어난 락샤사들이 공격하자 브라흐마가 다른 신들에게 '나를 지켜라(Rākṣasas)'라고 말했기 때문에 락샤사란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외견은 인간과 비슷하지만 뾰족한 송곳니와 날카로운 손톱, 흉포한 눈빛을 가졌다고 묘사된다. 환영을 보여주거나 변신하는 등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쓸 수 있으며, [[아스트라]] 무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 인간이나 신족처럼 고행해서 신이 자신의 소원을 들어수도록 할 수도 있다. 인간의 피를 마시기도 한다. 밤이 되면 더욱 강력하고 흉포해지기 때문에[* [[가톳카차]]를 보면 혼혈에도 해당된다.] 락샤사를 적대하는 이들은 그들과 밤에 싸우는 것을 피하곤 한다. 그에 반해 낮에는 햇빛 때문에 약해진다. 다만 악한 락샤사만 있지는 않으며 인간에게 우호적이거나 선한 락샤사도 존재한다.[* [[아수라]]도 그렇고 사실 인도 신화에서 인간외 종족은 선악을 구분짓기가 모호한 경우가 많다. 락샤사도 예외가 아닌 것.] [[라마야나]]에 등장하는 비비사나는 락샤사임에도 현명하고 선한 인품을 가졌다고 묘사되며[* [[브라흐마]]가 감동해 불사의 축복을 주었다고 묘사될 정도.] [[라바나]]가 납치한 [[시타]]를 돌려보낼 것을 주장하거나 이후 [[라마찬드라|라마]]의 조력자가 된다. [[마하바라타]]에선 락샤시 히딤비가 인간에게 반해 아무 위해를 가하지 않곤 결혼하기도 한다. 혼혈이긴 하지만 히딤비의 아들 [[가톳카차]]는 영웅으로 묘사되며 작중 선역으로 등장한다. [[니르리티]] 여신이 락샤사의 군주로 여겨지기도 하며 실제로 불교에선 [[나찰]]천(羅刹天)에 대응한다. 보통 숲에서 가족끼리 사는 듯하지만 [[라마야나]]에서 나오기론 [[스리랑카|랑카 섬]]엔 락샤사 왕국이 있다. 라마야나의 악역 [[라바나]]가 이곳의 왕으로 나오며, 본래 [[쿠베라]]의 왕국이였지만 라바나가 싸움에 이겨서 락샤사의 왕국으로 삼았다. 락샤사의 이미지와는 달리 호화롭고 풍족한 생활수준을 자랑하며 군사력도 뛰어난 것으로 묘사된다. 나중에는 [[야크샤]]와 동일시 여겨지기도 했는데, 실제로 서유기 등 극동아권 전승의 [[나찰]]들은 야크샤에 좀 더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