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란바르스 (문단 편집) == 코세르테르에서의 역할 == 기본적으로는 지룡술사로서 [[코세르테르]]에 맡겨진 지룡들을 키우고 가르치는 일을 한다. 그러나 그 대충대충적인 성격과 스스로에게 꼼꼼한 지룡들의 성격상 하는 일은 거의 전무. 게다가 가사업무 레벨은 거의 초보수준이라 결국 보좌용인 [[유이시]]가 대부분을 맡고 있다. 일명, 사람이 돈을 못챙기니까 곰이 한숨내쉬며 스스로 재주도 부리고 돈도 챙겨서 먹여살리는 셈(...) 그래도 집에서 책만 보려는 지룡들이 다른 일에도 호기심을 갖고 직접 경험하도록 유도하는 걸 보면 나름대로 스승 노릇은 제대로 하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코세르테르]]에서는 코세르테르 밖에서 오는 사람이 없는지 감시하는 일, 코세르테르 여기저기에서 아직 발견되지 않은 유적에 위험한 술(術)이 걸려 있지 않은지 조사하는 일 같은 몸빵 일을 거의 혼자서 하고 있다. 이게 꽤나 고된 일이라 데스크 업무 방면의 [[카디오]]와는 쌍벽을 이루는 [[워커홀릭]]. 툭 하면 다쳐서 돌아오는 것도 이런 일을 하다가 생긴 트러블이 원인이다. 이 중 유적조사의 경우는, 수년 전 화룡술사의 둘째용이던 레리가 유적에 잘못들어갔다가 크게 다쳐서, 결국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 것이 원인. 평상시 고고학에 지식이 있었던것과 동시에 용족의 태고적 비밀과 지식을 수호해야하는 책무를 가진 지룡술사라는 것이 겹쳐지면서 조사임무를 떠맡게 되었다. [* 본인은 비밀을 잘 지킨다기 보다는 귀찮은건 잘 잊어먹는다, 라면서 웃어넘기고는 있지만...] 대충대충인 성격과 가만히 집에 있는 날이 드문 생활상 때문에 생각이 많은 학구파들인 지룡과는 대조적으로 보이기 쉽지만 사실은 사려가 깊고 예리한 통찰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왕국인장금화를 보고 주인이 엘레일지도 모른다고 말해주는데, 이는 엘레의 출신성분을 간파했기에 나온 말이다. 마찬가지로 카디오가 옛날에 흘린 한마디에서 그에게 달의 술의 소질이 있다는걸 알아채기도 한다. 요컨대 카디오가 꼼꼼한 엘리트라면 란바르스는 느슨한 현자 타입. 다만 뭔가를 눈치채도 위험한 일이 아니면 관여하지 않고 지켜보는 편이다. 작중에서도 마세르가 아기용들을 전원 보좌룡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것을 눈치채고도 간섭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