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랄로프 (문단 편집) == 행적 == 탈출에 성공하면 [[스톰클록]]에 가입할 것을 권유한다. 심지어 이들이 증오하는 [[알트머]]나 [[임페리얼(엘더스크롤 시리즈)|임페리얼]]이어도 '스카이림의 자유를 되찾는 싸움에 참여하기 위해 꼭 [[노르드]]일 필요는 없다.' 라는 식으로 대범하게 이야기한다. 스톰클록의 사병들 상당수가 인종차별주의자라는 점을 생각하면 마음이 넓은 친구.[* 단, 이것은 게임 외적으로 다른 종족을 선택한 플레이어도 스톰클록에 가입해서 플레이할 수 있게 해둔 것이지, 전반적인 설정이나 묘사를 따져보면 실제론 스톰클록은 노르드 중심주의가 팽배해 있다는걸 느낄 수 있다.] 주인공이 스톰클록편에 섰다면 고대 왕관 탈환작전, 화이트런 공성전 등 굵직굵직한 전투에 참가한다. 또한 헬겐에서 알두인이 쳐들어와 난리통이 난 상황에서도 해드바와 서로 알아보는 걸로 보아 아는 사이인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사실 더 이전에 해드바가 죄수 명단을 부를 때 레일로프의 이름을 부르고 서로 째려보는 씬으로 복선도 깔려 있다. 2회차 이상 플레이해서 레일로프 루트와 해드버 루트를 다 해보면 그 전말을 알 수 있게 되는데, 사실 둘 다 리버우드 출신이며 심지어 해드바의 삼촌 알보어와 랄로프의 누나 거더의 집은 서로 '''옆집'''[* 정확히 말하자면 거더의 목제소가 알보어의 대장간 옆이다.]이다. 더군다나 거더의 집안이나 알보르의 집안이나 리버우드 마을에서 제일 유력한 양대 집안이니 서로 모르고 지냈을 수가 없다. 그리고 스톰클록 내에서 나름 인정을 받으나,[* 헬겐에서의 처형이 드래곤으로 인해 무산되고 다들 탑 안으로 대피하기 급급할때 홀로 보여준 의협심은 물론, 스톰클록에 가입하기 위해 울프릭을 찾아가 랄로프가 살아 있다는 소식을 전하면 '그거 다행이군. 그는 몹시 뛰어난 인재니까' 라는 언급을 들을 정도다.] 내전 퀘스트를 이들과 함께 수행하다 보면 주인공을 은근 질투하는 말을 하기도 한다. "[[갈마 스톤피스트|갈마]]는 내 이름도 모를꺼야 난 드래곤본이 아니니깐", "네가 드래곤본이라고? [[패드립|엄마나 아빠가 드래곤인가]]?" "너와 나중 누가 더 제국군을 더 많이 때려잡았을 것 같아?" 등등. 생각해보면 헬겐을 탈출할 때까지만 해도 자신처럼 죽음을 앞두었던 일개 사형수가 자신의 추천으로 스톰클록에 들어오자마자 물 만난 고기처럼 눈부시게 활약하니 배가 아플 법도 하다. 물론 친한 사이에 주고받을 수 있는 농이지만. 그 뒤 내전에서 승리하면 리버우드의 여관에 (스톰클록 복장으로) 죽치고 앉아 술로 보내는 삶을 사는데,[* 만약 제국측에서 진행했다면 이 위치는 해드바가 맡는다.] 대사 목록이 내전 때 그대로라서 여전히 제국군을 조진다느니 하는 소리를 한다. 때문에 전쟁 후 [[알코올 의존증]]과 [[PTSD]]에 빠진 퇴역 군인 같기도(...). 게다가 술을 먹다 말고 위의 질투하는 대사들까지 내뱉으니 어쩐지 인간이 두 배로 서글퍼 보인다.(...) --그 시간에 차라리 산적토벌이라도 해보지 그래?--[* 버그인지 술 먹고 난동을 부리는 설정(?)인지 알 수는 없으나 대화도중 밖으로 나가게 되면 따라 나오는데 이 때 화이트런 경비병들과 알보어 같은 제국측 주민들과 싸우기도 한다. 에센셜이 걸려있는지 랄로프쪽이 이긴다.][* 다만 이건 설정이 아니라 스카이림 NPC들이 공통으로 발동 시킬 수 있는 버그인데 NPC가 플레이어를 향해 상호작용을 할 때 건물 안이나 밖으로 이동하면 따라나와서 상호작용을 이어간다. 게임을 하다보면 상당히 빈번히 발동되는 버그라 몰입을 방해하기도 하는데 역으로 이를 이용하여 다른 NPC가 없는 곳으로 유인해서 쉽게 NPC를 암살하는 것이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