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람빅 (문단 편집) === 파로(Faro) === 람빅의 원액에 설탕을 첨가한다. 첨가물로 카라멜, 당밀, 흑설탕, 빙설탕[* 캔디슈가(Candi Sugar)로 보통 벨기에산 사탕무(Sugar Beet)에서 추출한 당분을 졸여서 굳히는 [[갱엿]] 같은 설탕으로 [[http://a-zpjtkijf.lagrangesystems.net/media/catalog/product/cache/2/image/450x/9df78eab33525d08d6e5fb8d27136e95/2/2/450x450x2207.jpg.pagespeed.ic.F3SgvLI678.jpg|이렇게 생겼다]]. 벨기에 현지에서는 맥주 원료로 널리 사용되며 단 맛을 부여하거나 알콜 도수를 높이기 위해 첨가하기도 한다.] 중 하나를 쓰는데 발효용으로 사용하는 게 아니라 발효가 끝난 원액에 병입 전에 넣기 때문에 흑갈색을 띄며 새콤달콤한 맛을 띈다. 랑비크 자체의 맛과 향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려는 시도로 설탕을 넣은 것으로 주로 [[사탕무]]에서 추출한 [[설탕]]이나 당밀을 사용했다고 한다. 6도 미만의 낮은 도수와 조화로운 단맛과 신맛을 가지고 있으며 희미한 꾸릿함 때문에 람빅을 마셔 본 경험이 없어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 19세기 초에 유행하기 시작해 벨기에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었지만 한편으로 가장 천대받던 스타일로 람빅에 설탕을 탄 거까지는 좋았는데 점점 원가를 낮추어 차익을 남기기 위해 몹쓸 짓을 하는 일이 많아져서[* 말년에 벨기에에 머문 적이 있던 [[샤를 보들레르]]의 대표작 [[악의 꽃#s-1]]에서도 파로가 등장하며 은근히 까인다. 실제로 그가 파로를 마셨는데 역한 맛이 나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하수구''' 물을 그대로 써서 만들었다는 걸 알았기 때문.] 취급이 좋지 않았으나, 현재는 그래도 하나의 스타일로 어느정도 인정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