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랠리X (문단 편집) == 특징 == 경주용 자동차를 조작해서 미로와 같은 스테이지에 무작위로 배치되어 있는 10개의 깃발(플래그)를 모두 먹으면 클리어되는 규칙이다. 깃발의 위치는 화면 오른쪽에 있는 레이더 화면을 통해서 파악할 수 있다. 먹을 때마다 100, 200, 300점 순이지만 보너스 깃발을 먹으면 이후 2배의 점수를 얻을 수 있다. 깃발 중 하나는 연료를 약간 충전해 준다. 스테이지에는 주인공 차(파란 차)를 추적하는 적 차(빨간 차)들이 있으며 이들은 기본적으로 주인공보다 빠르다. 적 차량은 첫 스테이지에 3대부터 시작하여 1대씩 늘어난다.[* 뉴 랠리 X에서는 1대부터 시작] 가끔 상대가 쫓아오지 않는 보너스 스테이지도 있다. 적 차량과 장애물(바위)에 충돌하면 BANG! 하고 폭발하며 [[잔기]]가 줄어든다. 기본적으로는 [[팩맨]]에서 본격적으로 비디오 게임에 도입된 [[술래잡기]] 룰을 베이스로 변용했다는 느낌이 강하다. 팩맨과 다른 점이라면 화면이 스크롤이 되며 자동차를 소재로 한 게임 답게 당시 게임 치고는 속도감이 강조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적을 따돌리기 위해 '''연막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연막탄이야말로 본작의 아이덴티티인데, 버튼을 누르면 3개의 연막탄을 뒤로 뿜고 적이 이 연막탄 범위 안에 들어오면 방향을 잃고 빙글빙글 돌면서 일정시간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그 틈을 이용해 적을 따돌리고 달릴 수 있다. 그러나 연막탄을 사용할 때 일정 정도의 연료를 소모하고(즉 연료의 소모량이 늘어난다) 연료를 다 소모하면 연막탄도 쓸 수 없고 속도가 크게 느려져서 순식간에 적 차량에 따라잡혀 죽게 된다. 결국 연막탄의 남발은 오히려 게임오버의 원인이 되므로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것이 요점. 그리고 적 차량이 연막탄에 걸려서 빙글빙글 돌고 있는 상태에서도 부딪히면 얄짤없이 미스 판정을 받기 때문에, 좁은 길에서 앞뒤로 포위당했을 때는 연막탄을 쳐도 빠져나갈 구멍이 없으므로 써서는 안된다. 이 연막탄을 뿜을 때 '뀍뀍뀍' 스러운 소리가 나는데 이게 묘하게 [[방귀]] 소리 비슷한 느낌이 있는데다 차량의 뒤에서 가스가 나가는 비주얼도 방귀를 연상시키기 때문인지 국내에서는 원래 타이틀보다는 '''[[방구차]]'''라는 절묘한 번안명으로 오락실에 퍼지게 되었다. 아마도 이 게임을 실시간으로 해본 1970~80년대생 중 랠리X라는 원제은 몰라도 방구차라는 이름은 아는 사람이 꽤 많을 것이다. 그리고 [[PSP]]용 남코 뮤지엄 Vol.1이 한국에 정발되었을때 랠리X가 '방구차'로 개명되면서 졸지에 '''공식 타이틀이 되었다.''' 1981년에는 랠리X의 난이도를 하향조정하고 음악과 효과음을 새로 바꾼 개선 버전인 '뉴 랠리X'가 발매되었다. 얼핏 보면 BGM과 배경 색상만 달라보이지만 연료의 소모량이 줄어들고 첫판부터 3대의 적 차량이 나오던 랠리 X와 달리 첫판에는 1대만 추적해오는 등 여러 모로 손을 많이 봤다. 주인공 자동차의 디자인도 약간 변경되었다. 국내에 '방구차'라는 이름으로 보급되었던 랠리X는 실은 모두 이 '뉴 랠리X'이며 특유의 정겨운 배경음악과 연막탄 사운드도 모두 '뉴 랠리X'에서 변경된 부분이다. 일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것은 뉴 랠리 X 쪽인 모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