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브라이버 (문단 편집) === [[대한민국]] 러브라이버들의 열정 === 세계적으로 많은 러브라이버들이 존재하지만, 일본 외 러브라이버들 중 유달리 존재감이 강한 쪽이 한국 러브라이버들이다. 국내에 러브라이버가 최초로 등장한 시기는 2013년 1월 [[러브 라이브!/애니메이션|러브라이브 TVA]]가 방영된 후로 추정되고 있다. 러브라이브 프로젝트가 처음 시작되었던 초창기 시절인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국내에 러브라이브 자체가 수입되지도 않았고 일본 현지에서도 [[듣보잡]]에 무명 신세를 가지고 있는 편이라[* 2010년 6월 말에 러브라이브 프로젝트가 첫 공개된지 얼마지나지 않아 아이마스 쪽에선 9.18 사건으로 대표되는 [[아이돌 마스터 2]] 발매 관련 핵폭탄이 터졌었는데, 당시 멘붕에 빠진 프로듀서들이 피난가려 했던 시리즈는 장르조차 다른 [[드림 클럽]]으로, 러브라이브는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그만큼 존재감이 없었던 것.] 러브라이버라는 집단도 생기지 않았었으며 코믹월드에서도 2012년까지는 러브라이브에 관련된 코스프레나 동인지도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이었다. 초창기 때 존재했던 소수의 터줏대감 팬들만이 묵묵히 지지했을 뿐이었다. 그리고 2013년 1월에 [[러브 라이브!(애니메이션 1기)|러브라이브 1기]]가 방영되었고 그 해 3월 1기가 종영되면서 이 때를 기점으로 러브라이브 팬들이 늘어나게 되어서 러브라이버라는 팬층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리고 2014년 4월 러브라이브 2기 방영 이후로는 러브라이버들의 인지도가 올라가 온라인을 통해 유명세를 타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코믹월드에서 코스프레나 동인지가 활발히 나오기도 하였다. 사실 러브라이브가 첫 방영하였을 당시까지는 먼저 방영했던 [[아이돌 마스터]]의 영향이 있어서 그 때까지는 아이돌 마스터가 선점한 상태여서 러브라이브에 대한 인지도가 거의 없는 편이었으나 러브라이브 1기가 종영된 2013년 3월 이후로 본격적으로 팬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아이돌 마스터를 넘어서는 팬덤을 갖게 되었다. 무엇보다 러브라이브의 경우 타 아이돌 컨텐츠와 달리 한국 내 진출에 상당히 적극적인 편[* 애니메이션, 라이브 뷰잉, 서적, 게임 등.]이라서 오덕 계열 컨텐츠가 국내 진출에 이 정도로 적극적인 경우가 그렇게 많지 않았었던 것을 생각 해 보면 이 점도 팬덤이 성장하는데 큰 원동력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성우들 중 한국과 좋은 관계인 성우가 둘이나 있어서[* 한일혼혈인 [[Pile]], 친한파인 [[이이다 리호]].] 그 점을 어필할 수 있다는 것도 플러스 요소. 2015년 4월 5일 이루어진 란티스 마츠리 2일차 공연의 성공의 주역이다. 4월 4일의 공연과는 달리 4월 5일의 공연에만 μ’s가 참가[* 스케줄 및 건강 문제로 5명만 참석하였다.][* 공연 직전까지는 [[니시키노 마키]] 성우 [[Pile]]도 방한하기로 되어있으나 공연 2일 전 건강 문제로 방한 취소를 통보하였다.]했는데, 4월 4일은 공연 당일에도 자리가 남았던 반면 4월 5일의 공연은 10분만에 매진되었다고 한다. 대다수의 관객이 러브라이버임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일부 극성맞은 러브라이버들이 쌓아놓은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해 "μ’s 공연이 끝나면 바로 나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사실 전세계 [[란티스 마츠리#s-3|란티스 마츠리 2015]]에서 매진이 된 공연은 모두 μ’s가 참가한 공연이다.] 이 날 참석한 러브라이버들의 성원은 매우 대단해서 [[yozuca*]]는 "μ’s가 오기 전까지 힘냅시다"라는 자학개그를 할 정도였고 [[오쿠이 마사미]]는 '역시 μ’s는 대단하다'며 감탄하는 트윗을 쓰기도 했다. 그러나 러브라이버들은 μ’s에만 열중한 것은 아니었고 4월 5일 공연을 위해서 두 달 동안 그 날에 참가하는 아티스트들의 노래를 공부하고, 인터넷 음원이라 가사도 공개되지 않은 피날레 송인 starting STYLE!!의 가사를 모두 외워서 떼창을 선보였는데, 이를 본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이 매우 감동해서 [[yozuca*]], [[nano.RIPE]][* 대다수가 러브라이버였지만 나노라이프의 노래에 떼창을 하는 등 열정적인 응원 덕분에 다음 공연은 단독공연을 열겠다고 했다. 첫 해외공연이었는데 한국에서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는 말을 여러 번 했다고.][* 특히 [[닛타 에미]]는 [[yozuca*]]의 아이타이요 떼창을 듣고 펑펑 울었다고 한다. 일단 아이타이요가 [[다카포3|다카포]]의 노래 중 하나인데다 [[닛타 에미]]가 [[다카포3]]의 [[모리조노 릿카|출연 성우]]라서..]는 울기까지 했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창/한국]] 참고. 그리고 2017년 11월 18일 [[Aqours]]의 [[러브 라이브! 선샤인!! Aqours 클럽 활동 LIVE & FAN MEETING ~Landing action Yeah!!~/서울 공연|서울 공연]]에서 한국의 러브라이버들이 응원용 사이륨으로 요소로드[* [[恋になりたいAQUARIUM(곡)|코이아쿠]] PV 중에 센터 [[와타나베 요우|요우]]의 단독 솔로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요우의 상징색인 하늘색 빛이 무대에서 출발해서 앞으로 일직선으로 뻗어 나가는 장면을 말한다.], 카난레일[* [[HAPPY PARTY TRAIN(곡)|해파트]] PV 중에 센터 [[마츠우라 카난|카난]]의 단독 솔로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카난의 상징색인 청록색 빛이 무대에서 출발해서 기차레일을 타고 앞으로 두 줄로 나란히 직선으로 뻗어나가는 장면을 말한다.]을 세계 최초로 재현해 보이는데 성공해 전 세계의 러브라이버와 Aqours에게 엄청난 감동을 선사했다. 그리고 약 2년이 지나 2019년 4월 20일, 21일 Aqours의 [[러브 라이브! 선샤인!! Aqours World LoveLive! ASIA TOUR 2019/서울 공연|아시아 투어 내한]]에서 다시 한국의 러브라이버들이 요소로드와 카난레일은 물론 [[MIRAI TICKET|미라치케]] 프로젝트, [[君のこころは輝いてるかい?(곡)|키미코코]] 프로젝트, [[Thank you, FRIENDS!!]] 무반주 합창, 리코쨩 빔, [[No.10]] 아쿠아 레인보우와 하루만에 기획한 반반미캉 프로젝트 등 온갖 프로젝트를 전부 성공시켜서 다시 한 번 Aqours와 전 세계 러브라이버에게 엄청난 감동을 선사했다. 이런 한국 팬덤의 규모와 활약상을 성우들과 공식도 인지하고 있어 한국 팬들을 이리저리 많이 배려하는 편이다. 라이브 응원 등은 일본보다 훨씬 기발하고 열정적으로 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내한이나 뷰잉으로 접했다가 일본 가서 봤더니 노잼이라 실망했다 같은 말이 꽤 나온다. 2020년 5월,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에서 [[누마즈시]]에 [[손소독제]] 900여 만 원 어치(1,500개)를 기부하는 모금 활동을 했다. 5월 30일까지 모금하기로 했으나, 23일에 목표치를 300% 넘겨 조기 종료했다.[[https://m.dcinside.com/board/sunshine/3274704|#]] 누마즈 쪽은 팬심 뿐 아니라 우익이나 혐한 테러 등 한국인들로부터 크게 불쾌할 법한 사건이 난 적이 없어서 더욱 거부감 없이 진행되었다. 누마즈시에서도 수령 후 [[트위터]]를 통해 감사 인사를 표했다.[[https://mobile.twitter.com/YorishigeNumazu/status/1271381702149959680|#]] 다만 이 사건에 대한 러브라이버가 아닌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당연하게도''' '상전 나라에 조공하는 것도 아니고, 왜 거기다가 가져다 바치나'[* 스파이더맨 좋아한다고 미국을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은 없는데 왜 유독 일본 애니 보는 애들만 그렇냐는 댓글 포함.] '존중은 하지만 이해는 못 하겠다' 등의 영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사실 자기 돈 들여서 퍼다주겠다는데 할 말은 없지만, 다른 나라에 무상으로 물자를 주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 이런 반응은 --팬이 아니라면 알 수 없는-- 러브라이브 선샤인과 누마즈시와의 관계에 대한 이해의 부족으로 볼 수 있다. 누마즈의 존재와 누마즈시의 적극적 협조가 있었기에 선샤인의 스토리텔링이 이어질 수 있었다. 또한 성지순례 장소로서의 의미가 있기에 팬들 입장에서는 아쿠아와 동급으로 중요한 장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