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러시아 (문단 편집) ==== 유대교 ==== [[러시아 제국]]은 [[유대인]]들이 밀집해 살던 지역인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일대를 [[폴란드 분할|병합]]한 역사 때문에, 러시아는 [[이스라엘]]이 건국되기 전까지 [[아슈케나짐]] 계열 [[유대인]]이 많기로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지역이었다. 당장 [[블라디미르 레닌]]만 해도 유대인 혼혈이고, [[레프 트로츠키]]나 카메네프, 지노비예프 등등 소련 공산당 초기 멤버들 상다수가 유대인이었다. [[유대인 자치주]]는 그 흔적이고, 러시아를 떠난 유대인들 중에서 아직 러시아어가 편한 이스라엘인이 많아서 지금도 [[https://main.knesset.gov.il/RU/Pages/default.aspx|이스라엘 정부 사이트]]를 비롯한 여러 이스라엘 관련 사이트에서 러시아어를 지원하는 사이트가 많을 정도다. 그러나 [[독소전쟁]] 중 [[홀로코스트]]로 큰 피해를 입고 [[소련]] 정부도 나치만큼은 아니지만 유대인에 호의적이진 않았으므로 [[이스라엘]]이 건국된 이후 많은 유대인이 이스라엘로 빠져나갔다. 러시아계 유대인들 중에는 거의 다 [[아슈케나짐]] 유대인이지만 [[페르시아계 유대인]]의 일파인 [[부하라 유대인]]과 조지아 유대인 및 현재 극소수가 남아있는 [[카라임]]들도 있다. 부하라 유대인과 조지아 유대인은 혹여나 [[세파르딤]], [[미즈라힘]] 유대인으로 인식되면 이스라엘 사회에서 적잖은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러시아계 유대인"이라는 정체성에 묻혀 가는 편을 선호한다. 여전히 유대교는 명목상 러시아 4대 종교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으나 대부분은 미국이나 이스라엘로 이주한 상태이다. 무신론을 강요한 소련의 영향으로 [[러시아계 이스라엘인]]들은 코셔 율법을 별로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심지어 이스라엘에 이민와서도 돼지고기를 별 거부감 없이 먹는 편이다. 그 때문에 보수적인 유대인들에게 배척을 당하기도 한다. 소련 수립 이전 러시아 제국 시절에 서구권으로 망명한 러시아계 유대인의 후손들은 소련 시대 이후 러시아계 유대인들의 돼지고기 섭취를 매우 부정적으로 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