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시아/역사 (문단 편집) === [[러시아 제국]]의 쇠퇴 === 그러나 겉보기에는 최신 [[유행|트렌드]]를 따라가려는 모습과는 달리 경제수준은 계속 몇 세기 뒤를 달렸고, 여기에 서유럽의 군대가 다시 적극적으로 변혁을 받아들이게 되자 러시아는 또다시 빠른 속도로 뒤떨어지게 되었다. 당대 최강 무능장교들의 집합이었던 [[크림 전쟁]](1853~1856)에서도 한 수 위의 무능함을 자랑하면서 [[연합군]]에게 패하여 러시아의 후진성이 백일하에 드러나게 되었다. 그러다 [[러일전쟁]](1904~1905) 당시 [[일본 제국]]에 패배하면서 전 세계를 놀라게 만들었다(…) 물론 일본은 영국과 미국의 지원을 받고 일본 1년 국가예산의 5배에 달하는 예산을 써가며 전쟁을 치른 탓에 국가파산 직전까지 몰렸고 러시아는 장기전을 치른다면 이길 수 있었지만 [[피의 일요일 사건(러시아)|피의 일요일 사건]] 등의 국내 정치 혼란으로 전쟁에서 발을 뺐기에 정작 일본이 승전국임에도 별로 얻은 것은 없다고 하나, 그 모든 점을 고려하더라도 러시아가 일본에 패한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 또한 실질적인 손익을 무시하고 당시에 만연한 [[인종주의]]적 시각으로 볼 때 그래도 '백인 국가'인 러시아가 '황인 국가' 일본에 패했다는 것 역시 충분히 충격적이었다. 그래도 만나기만 하면 펄펄 나는 상대가 있었으니 그것은 한창 [[국가 막장 테크|막장 테크]]를 열심히 타던 [[오스만 제국]](1299~1923)이었다. 거의 틈만 나면 오스만을 털어먹는 탓에 다른 유럽 국가들은 오스만을 살려두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부었다.[* 애초에 [[크림 전쟁]] 역시 이런 상황 때문에 일어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