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시아어 (문단 편집) == 사용 지역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러시아어권)]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RussianLanguageMap.png|width=100%&align=center]]}}} || ||{{{#000075 {{{+2 ■}}}}}} 러시아어가 공용어로 지정된 지역 [br] {{{#b616c9 {{{+2 ■}}}}}} 러시아어가 공용어로 지정되었으나 중앙정부에 의해서 인정받지 못한 지역 [br] {{{#007575 {{{+2 ■}}}}}} 인구의 30% 이상이 러시아어를 제1언어 또는 제2언어로 사용하는 지역[*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은 서유럽보다 동유럽(즉 소련 또는 그 위성국)에서 온 이주자들이 많다. 초대 총리 [[다비드 벤구리온]]부터가 [[폴란드]] 출신이고 그 이후의 총리들도 상당수가 동유럽 국가에서 태어나거나 그 쪽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경우에 속한다.] || [[냉전]] 시기에는 제2세계 맹주였던 소련의 언어로 영어와 함께 양대 국제어 취급을 받기도 했지만, 소련 붕괴 이후 사용자 수와 학습자 수 모두 급격하게 감소했다. 소련이 붕괴하던 해를 기준으로 화자가 3억 5천만 명 남짓이었다고 추정하지만, 2018년 들어서는 러시아어 사용 가능 화자 수는 약 2억 5,800만 명[* 모어 화자수가 1억 5천만, 제 2언어로 사용하는 화자 수가 약 1억 1천만 명]으로 추정되고 사용 지역에서도 러시아어와 매우 유사한 우크라이나, 벨라루스에선 여전히 다수가 러시아어를 구사할 수 있으나 소련 붕괴 후 탈러시아어화가 진행된 동유럽 국가에선 러시아인과 소련 세대를 제외하면 러시아어를 거의 구사하지 못하고, 중앙아시아 국가 역시 카자흐스탄을 제외하면 이제 인구의 절반 이상이 러시아어를 못한다.[* 출처: Russian Language Status in Central Asian Countries, Nurbek Bekmurzaev] 발트 3국과 코카서스 3국도 인구 대다수가 러시아어를 구사하지 못한다. 그래도 이웃 나라인 러시아와의 교류 때문에 발트 3국 내에선 러시아어는 여전히 중요한 교류언어이다. [[https://www.russkiymir.ru/news/242948/|출처]](러시아어). 유럽권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애당초 러시아어보다는 [[영어]]나 [[프랑스어]]가 제1외국어였다. [[북한]]은 과거 영어와 러시아어 모두 제1외국어로 [[중학교]]에서 택일했으나 이젠 영어만 필수고 러시아어는 선택 과목으로 전락하였다.[* 일단 북한에서는 미국식이 아닌 [[영국식 영어]]를 가르치며, 영국은 북한과 수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실 [[대한민국]]처럼 [[미국식 영어]]를 주로 배우는 나라는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다.] 여전히 세계 언어 사용자 수 순위 10위 안에는 항상 드는 언어이나, 동구권 붕괴 이후에 [[러시아/경제|러시아의 경제]]가 한동안 막장을 달리고 국제적인 영향력도 줄어들면서 러시아어 학습자의 수 역시 크게 줄어들었는데, 러시아어 학습자 수는 1990년대 초 7460만 명에서 2018년에는 절반 수준인 3820만 명까지 줄어들었다. 러시아어 화자 역시 2015년 2억 4400만에서 2025년에는 2억 1500만으로 감소하리라 예상한다. [[https://www.themoscowtimes.com/2019/11/28/number-of-russian-language-learners-worldwide-halved-since-soviet-collapse-a68357|출처]]. 특히 해당 연구에 의하면 구소련 공화국 바깥에서의 학습자 수는 1990년 2천만 명에서 2018년에는 고작 100만 명이라 영향력이 거의 없어진 수준. 21세기 들어 러시아 경제상황이 나아지고 국제적인 영향력도 회복되면서 러시아 정부도 다시 러시아어의 보급을 늘리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EU를 포함한 다른 나라들에서도 러시아어 학습자를 늘리려 하고 있다. 2016년 1월 15일에 [[유럽 연합]]의 한 의원은 공용어로 러시아어를 추가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유럽권에서는 러시아어가 인기 순위 5위이다. [[https://russkiymir.ru/news/263188/|출처]](러시아어). 그리고 아프리카에서도 러시아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사하라 이남에서는 10만명이상, 북아프리카와 중동에서는 130만명 이상이 러시아어를 할 수 있다고 러시아 연방기관의 파벨 셰프소프 부대표가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421&aid=0004270525|출처]]. 다만 미국에선 학습자 수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 2016년 미국 대학생들 중 러시아어 수강자 수는 2009년에 비해 24% 감소했고 1990년에 비해 절반 이상 감소해 가장 감소 수치가 큰 언어이다.[* 출처: Modern language association] 그러나 러시아어를 모어로 쓰는 사람들의 수는 소련 붕괴 이후 계속해서 감소하는 상황인데, 소련 붕괴 후 대부분의 독립국들이 민족어를 우대하며 언어 주권을 내세우는 정책을 수십 년간 펼쳐왔고 그 결과 화자 수가 소련 붕괴 당시와 비교해 크게 줄었다. 푸틴 역시 이러한 상황에 우려를 표시하며 러시아어의 영향력 감소를 경계하는 분위기이다. 1994년과 비교하면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 모두 러시아어 화자 수가 10% 가량 감소했고 [[우크라이나]] 역시 화자 수 비율이 33.9%에서 24.4%로 감소했다. 그나마 앞에서 말한 국가들은 좀 나은 편이고 [[리투아니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조지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에선 러시아어를 모어로 쓰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나마 러시아어가 여전히 널리 쓰이는 곳으론 [[벨라루스]]나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정도인데 이마저도 [[카자흐스탄]]이 늦게나마 탈러시아어 정책을 펼치고 있어 미래가 불확실하다. 러시아측에서도 2007년부터 [[https://ru.wikipedia.org/wiki/%D0%A0%D1%83%D1%81%D1%81%D0%BA%D0%B8%D0%B9_%D0%BC%D0%B8%D1%80_(%D1%84%D0%BE%D0%BD%D0%B4)|루스키 미르]] 재단을 설립하는 등 러시아어의 사용이나 확산을 늘리려 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