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런닝맨/역사 (문단 편집) === 1차 [[정철민]] PD 체제 === 사실상 이 시기부터는 '''런닝맨 시즌2'''라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정식적으로는 시즌2가 아닌 그냥 런닝맨을 계속 이어가는 형식이지만 이 때부터의 런닝맨은 이전의 런닝맨과는 많이 다르다. 우선 전소민, 양세찬의 합류로 멤버 구성에 변화가 생겼는데 이 때부터 멤버 구성이 과거 레이스에 특화된 멤버 구성에 비해 멤버들끼리의 케미와 재미를 구성하는 위주로 변화하였다. 이 시기는 그야말로 '''이광수'''의 런닝맨이었으며 당시 꽝손+해외벌칙을 밀던 런닝맨의 중심에 있었으며 정철민 1기 한정으로 유재석보다 비중이 높았다. 새로 합류한 전소민의 미친 활약과 유재석+지석진의 콜라보로 당시 유이전지 조합은 런닝맨 부활의 1등 공신이었다. 우선 그 전 7인체제 때 상황을 보면 레이스에서 유재석, 송지효, 김종국이 크게 중심을 잡고 개리가 그 중심을 견제하는 역할 하하는 모사로 판을 바꾸는 사람 지석진,이광수는 최하층을 담당하면서 사실상 예능 담당이었다. 이 때는 사실상 프로그램이 멤버들 간의 케미보다는[* 물론 그렇다고 이 때 멤버들의 케미가 없었던 것은 아니고 케미도 아주 훌륭했다.] 게임 위주의 구성이 컸다. 온종일 하루종일 뛰어 다니며 녹화 시간은 거의 항상 밤샘 촬영은 기본이었고[* 그리고 이 때는 게스트들도 이틀 연속 촬영이 많았다. 월요일 날 촬영해서 다같이 자고 다음 날도 또 촬영하거나 월요일 촬영하고 다음 날 다시 녹화에 참여해서 2주분이 나가는 형식..요즘은 해외여행을 가지 않는 이상 1박 2일 이상 촬영은 드물며 게스트들 2주분 촬영도 대부분 하루 찍었는데 그게 2주분이 되는 형식이 많다.] 최종 레이스 때는 진짜 멤버들이 넘어지기도 하고 서로 팽팽하게 힘싸움을 하였으며 항상 멤버들의 옷은 끝날 때 쯤이면 땀으로 가득하였다.[* 게스트들도 런닝맨하고 나면 너무 힘들어서 다음 날 10시간 이상을 뻗어서 잔다고 언급했고 멤버들은 런닝맨 하려면 체력관리는 기본이라고 했을 정도.] 이 때는 사실 멤버들끼리의 케미가 기대가 된다기보다 게임 자체가 기대되고 누가 이길까가 궁금한 구성이었다. 그런데 나이가 많아지고 점차 레이스보다는 멤버들끼리 케미 위주로 진행하게 되었는데 이 때부터는 유재석, 이광수가 팀의 중심을 잡고 지석진이 샌드백 역할을 하고, 김종국, 하하가 깐족대며 거드는 역할 개리는 못생긴 캐릭터로 놀림받는 역할 송지효는 가끔 이광수랑 치고받고 싸우는 역할 정도가 되었다. 그러나 개리가 나가고 그 밸런스가 심하게 깨졌는데 송지효는 개리 하차 이후 활약이 예전만 못하고 김종국, 하하, 지석진은 옆에서 거드는 역할 밖에 못해서 결국 유재석, 이광수 둘이서만 고군분투하는 형식이 이어졌다. 그로 인해서 런닝맨은 망가질대로 망가지고 종영의 문턱까지 갔다가 가까스로 살아났지만 이 멤버만으로는 도저히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이어서 양세찬, 전소민을 추가로 영입한 것이다.[* 사실 제작진도 웬만하면 원년 멤버끼리로만 쭉 가고 싶었을 것이다. 제작진들도 해외 팬들이 새 멤버가 추가되는 걸 원하지 않는 걸 알기에... 하지만 그러자니 국내에서 너무나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전소민이 미친듯이 캐리하면서 유재석, 이광수에만 의존되었던 문제가 해결되었고 케미도 한결 다양화되었다. 그리고 양세찬도 중간에 오디오를 넣어주고 적절한 콩트상황을 만들어주면서 런닝맨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한 것이다.[* 잠깐이나마 두자릿수 시청률까지 찍었다.] 사실 이 때부터의 런닝맨은 레이스보다는 멤버들 간의 케미를 중시하는데 우선 녹화시간도 대부분 길지 않고[* 해외여행이나 특수한 경우 빼면 대부분 저녁이 되기 전에 끝난다.] 몸을 쓰는 것보다는 말로 하는 간단한 미니게임이 대부분이다. 이러다 보니 분명히 개리 있을 때의 런닝맨과는 차별화되는 점이 생기기 때문에 이 때부터는 사실상 '''런닝맨 시즌2'''라고 봐도 무방한 것이다. 이 시기 이후 런닝맨 주 시청대가 10~20대에서 20~30대로 변했으며 이 시기부터 런닝맨을 시청했던 시청층도 많다. 따라서 정철민 1기 8인 vs 전성기 7인에 대한 비교도 많이 회자되고 있다. 유일한 옥의 티라면 유이전지 활약에 남은 멤버들과의 벨런스가 깨져버렸다. 그래서 럭셔리 vs 몸서리 투어 때 프로젝트 한정 게스트까지 투입되었지만 완전히 해결하지 못했으며, 나중에 정철민이 2기로 잠시 복귀했을 때 어느 정도 해결하고 떠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