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런닝맨/역사 (문단 편집) === [[최보필]] PD 체제 === 2020년 3월 15일부터 정철민 PD가 휴식 및 새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하차하게 되고,[* 정확히 말하면 런닝맨 PD 하차 후 얼마 안 가서 SBS에 사표를 내고 CJ로 이적했다.] 그 뒤를 오랫동안 런닝맨 조연출로 활동했던 최보필 PD가 맡게 된다. 이로써 정철민, 이환진으로 대표되던 런닝맨 2기 체제가 막을 내리고 새로운 3기 체제로 돌입하게 되었다. 최보필 PD 체제로 돌입하면서 런닝맨 로고부터 자막까지 일단 싹 바꿨고 또 우승 상품 지급 방식이 대폭 변경되었다. 우승을 한다고 다 상품을 받는 게 아니라 '''복불복 뽑기'''로 뽑은 것을 가져갈 수 있다. 총 50개 칸 중에 상품들을 임의로 번호를 배치한 다음 뽑아서 가져가는 방식. 상품은 멤버들 싸인 이름표, 멤버들 등신대부터 '''에어프라이어, 태블릿PC, 노트북''' 등 초대박 상품까지 있다. 하지만 498회에 상품 뽑기를 한 6명 중 유재석을 제외한 나머지가 고가 상품을 타 가는 바람에 499회를 끝으로 없어졌다. 여담으로 코로나 여파로 예정되어 있었던 유럽 녹화가 취소되었다. 이는 정철민PD가 있었을 때 계획된 촬영이므로 코로나 사태가 끝난다고 할지라도 다시 이 유럽 녹화를 진행할 지는 미지수다. '''[[2020년]] [[7월 11일]], 런닝맨은 10주년을 맞이했다.''' 이후 런닝맨은 대체적으로 게임을 많이 진행하고 있다. 게스트가 끼어드는 편도 많지만 게임의 분량은 상당수가 멤버들이 가져가는 분위기다. 또한 멤버들끼리 오프닝에서 티격대는 모습도 많아졌다. 2020년 9월 현재까지 최보필 체제는 대체적으로 정철민 체제의 케미와 이환진 체제의 게임 위주의 모습의 장점들을 융화시키려고 노력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벌칙도 많이 완화되었는데 과거 벌칙들은 물폭탄, 생크림 폭탄 등이었다면 요즘은 마스크 목걸이 만들기,스태프들을 위한 송편 100개 빚기 등 가학적인 요소들을 많이 줄이려는 모습이 보인다.[* 이런 벌칙들은 런닝맨 초창기에 많이 했었다. 나쁘지 않은 의미로 10년 전으로 갔다.] 하지만 2020년 11월 15일 방영된 <노포 기록 레이스>에서 '''"고무줄 게임"으로 인해 다시 게임 가학성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출연자들은 너무 아프다고 호소했고, 시청자들도 재미도 감동도 없는 게임이라고 비판이 이어졌다.[* 원래 예능 프로그램의 게임(특히 런닝맨 같은 경우에는)이 과격한 면이 있긴 하지만, 고무줄 게임 같은 경우에는 탄성력이 좋은 고무줄을 출연진들 얼굴에 직접 거는 것이기 때문에 비판의 목소리가 거센 것이다.][* 여담으로 고무줄 폭발 시 에너지 방출량이 20J([[줄]])인데, [[비비탄]] 총의 에너지 방출량이 0.2J인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고무줄의 악영향을 짐작할 만하다. 자세한 내용은 [[고무줄]] 문서 참조.] 다만 고무줄 게임의 경우 문제가 많은 것은 분명하지만, 이 특집이 반영된 11월 15일 이후 7주 동안 벌칙은 얼음대야에 발 담그고 팥빙수 먹기, 실내 운동장에 뿌려진 공 치우기, 얼굴에 먹칠하고 탁본 뜨기, 얼굴에 물대야 맞기로, 2021년 1월 17일 기준 계속해서 가학성이 없거나 적은 벌칙을 수행하고 있다. 얼음대야에 발 담그거나 얼굴에 물대야 맞기는 다른 예능에서도 많이 하는 수준이고[* 집사부일체에서 12월 말에 이승기는 웃통까지 까고 얼굴에 두 번이나 물대야를 맞았고(물론 출연자 본인의 결정사항이긴 했지만 그건 런닝맨에서 물대야 맞은 멤버들도 마찬가지), 얼음대야에 발 담그는 건 예전 무한도전에서 "긍정 특집"에서 멤버들끼리 눈밭에 앉아 서로의 얼굴과 몸에 양동이로 눈을 퍼붓는 것에 비하면 애교 수준이다.] 실내 운동장에 뿌려진 공을 치우는 건 가학성이 아예 없다. 다른 회차에서도 뒷정리 벌칙이 많이 나오는 편이고 (총쏘기 게임한 뒤 총알을 다 줍는 벌칙이 여러번 나왔다) 분장 벌칙도 많으며, 심지어 전소민은 블랙핑크 안무를 배우고 멤버들과 함께 춤을 추는, 벌칙이라고 할 수도 없는 벌칙을 받았다.[* 뭐 안티들에게 시달리는 게 곤혹스러운 일이긴 하지만, 인기 아이돌과 엮인 이상 악플 세례는 피하기 힘들다. 실제로 이 날 전소민은 게임 내용을 두고 악플 세례를 받았다.] 이런 면에서 고무줄 게임은 가학성 논란이 지속되기보다는, '''고무줄의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한 제작진으로 인한 1회성 논란에 가깝다'''. 실제로 고무줄 게임 이후 가학성 있는 게임이나 벌칙은 자취를 감췄기 때문. 특히나 고무줄 게임 방송 이후 (11월 30일) 진행된 류현진 출연 편에서 좁은 실내 운동장에서 벌칙이 공 줍기로 특히나 순한 편이란 걸 생각하면, 아래에 나오는대로 최보필 PD가 시청자 의견을 많이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1년 1월 31일 편에서는 급기야 벌칙자 세명이 남아서 밥을 해먹는(...) 벌칙이 나왔다. 물론 점심식사 직후라 먹고 싶지도 않은 밥을 귀찮게 해먹는 것. 이전 편에서는 남아서 반성문 쓰기였다는 걸 생각하면 가학적인 요소가 거의 없어지고 귀찮음+퇴근시간이 늦어지는 방향으로 자리를 잡은 듯.] 다만 이로 인해서 게임에 비해 벌칙이 너무 약해 긴장감이 떨어지고 마무리가 허무하다는 지적이 간간히 나오기도 한다. 초기부터 계속 이어지는 런닝맨의 트렌드로는, 출연진들의 나이에 비해 연출진들이 점점 젊어지고 있다는 걸 들 수 있다. 초창기 조효진, 임형택 PD 때만 하더라도 멤버들 중 중간인 김종국, 개리 또래였으며 하하, 송지효, 이광수보다 나이가 많았다. 그러나 정철민, 이환진 PD는 송지효보다 어리고 막내라인보다 나이가 많으며, 최보필 PD는 아예 막내라인보다도 세살이나 어리다. 이런 전략으로 인해 (나이 많은 연출에게 기대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이나 장악력에선 다소 부족해도, 최근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나 유연함, 젊은 감각이 돋보인다. 실제로 위에 언급된대로 시청자 의견에 대한 피드백이 상당히 빠른 편이다. 반대로 막내들보다도 어린 PD란 특성 때문인지 출연진이 룰을 어기거나 폭주할 때 제어하는 모습은 많이 보이지 않고 있다. 장단점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전략. 당장 2022년 7월 31일 진행했던 꼬리에 꼬리를 무는 런닝맨 레이스에서 제작진이 룰에 대한 제어를 거의 하지 않음에 따라 여러 변화적인 요소를 가져올 수 있는 힌트 게임이 여러 개가 날라가버렸으며, 좀 더 드라마틱하게 연출 할 수 있었던 장면도 너무 허무하게 마무리가 되면서 이 점에 대해서는 최보필 체제에서 런닝맨 내 게임에 대한 비판이 적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꽤나 비판을 많이 받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최보필 PD는 2022년 8월자로 메인 연출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고, 그 뒤를 최형인 PD가 이어받게 되었다. [[최보필]] 문서와 하단을 보면 알겠지면 최보필 PD 체제 당시 우여곡절이 많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