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런던 (문단 편집) === 그레이터 런던 === [anchor(그레이터 런던)] [include(틀:다른 뜻1, from=그레이터 런던, other1=이 지역에서 이름을 따온 일본의 경주마, rd1=그레이터 런던(말))] [include(틀:런던의 행정구역)]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50px-Greater_london_outline_map_bw.png|width=100%]] || [[파일:attachment/런던/Example.jpg|width=100%]] || || 행정구역 구분 지도 || 2012년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조사한 그레이터 런던의 경제 규모 || 현재의 런던 행정 구역의 기틀이 완성된 것은 1965년으로, 이때 그레이터 런던이 만들어졌다. 그레이터 런던은 [[웨스트민스터#s-2.1|시티 오브 웨스트민스터]](City of Westminster)를 포함한 32개의 일반 [[자치구]](borough)와 특별 자치 구역인 [[시티 오브 런던]](City of London)로 구성되어 있다. 그레이터 런던의 지방 행정(광역 행정)은 런던광역행정청(Greater London Authority)이 담당하고 현재 런던광역시장[* 런던 광역 행정청의 수장의 직책명이 런던 광역 행정청장(Head of the Greater London Authority)이 아니라 런던 시장(Mayor of London)이기에 런던광역시장이라 번역한다.]은 [[노동당(영국)|노동당]] 소속의 [[사디크 칸]](Sadiq Khan)[* 서양 대도시로는 최초의 [[무슬림]] 시장이다.]이다. 원래는 런던광역행정청은 1963년에 제정된 런던 자치정부법에 의거 1965년에 이루어진 런던 대확장과 함께 Greater London Council이라는 이름으로 설치되었으나 지방 선거에서 [[노동당(영국)|노동당]]이 압승했단 이유로 1986년 [[마거릿 대처]] 총리에 의해 폐지되어 자치구들만 남은 상태로 있다가 [[토니 블레어]] 총리에 의해 2000년에 부활했다.[* 그레이터 런던은 잉글랜드에서 [[주민투표]] 절차를 밟고 영국 정부로부터 권한을 이양받은 유일한 지역이다.] 광역정부가 사라졌던 기간 동안에는 중앙정부 산하 기관이나 자치구 간 협의체 기관 등을 통해 상하수도, 지하철 등과 같은 광역 행정 사무 문제를 해결했었다. 다만 그레이터 런던은 한국식 기준의 [[특별시]]·[[광역시]] 같은 온전히 단일한 광역 자치 단체라고 보거나 하기에는 느슨한 도시 연합의 성격도 갖고 있다. 그레이터 런던에 관한 설치 법률로 알려진 London Government Act 1963 원문[* 당시 런던 편입 대상지(정확히는 기존의 런던 지역을 포함한 자치구 개편 내용)는 해당 법률 내부 Schedule 1 - The London Boroughs, Part I. Areas etc. of the London boroughs 단락에 나오고 세부 경계 조정 내용은 바로 밑 단락인 Part II에 있다.]을 읽어봐도 나오는데 이렇게 구성이 된 이유는 애초에 그레이터 런던의 전신인 런던 카운티가 런던의 소규모 지역구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서 생겨난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현재는 직선제 시장도 있으니 단순한 광역 행정청으로 보기엔 애매하기에, 광역 행정청(도시 연합)의 성격도 가진 광역시라 봐도 무방하다. 또한 그레이터 런던은 서구권에서 흔하지 않은, 단일의 광역지방정부의 모범사례라 할 수 있다.[* 정반대의 사례가 이웃나라 프랑스의 파리시다.] 이와 같은 런던권 광역 행정기관의 설치는 [[런던광역경찰청]] 설치가 계기가 되어졌다 그레이터 런던 대확장의 총괄책임자는 에드윈 허버트 경이었으며, 조사팀이 1950년대에 런던 교외 이것저것을 돌아다니며 런던 편입 대상지를 물색했다. 일부 교외지역은 런던 편입에 반대하였기에 최종 시행안은 초안에 비해 조금 줄어들었다. 그리고 런던 대확장과 동시에 이루어진 자치구 통폐합 문제에서도 자치구 간의 기싸움(특히 통합된 자치구의 명칭 문제)이 심했다고 한다. [[https://youtu.be/UAusbJmRB0c|관련 동영상]] 서쪽의 [[미들섹스]] 주[* [[미들섹스]] 주는 런던, [[서리(잉글랜드)|서리]] 주 등에 분할 편입됨에 따라 1965년 폐지되었다. 행정구역 상으로의 미들섹스 주는 폐지되었지만 우편 시스템상의 주소로는 1996년까지 남아 있었다. 또한 이들과 별개로 의전상 행정구역(ceremonial county)이라는 것도 있다. 영국의 행정구역 체계는 한국과 다른 부분이 있다.]의 대부분, 동쪽의 [[켄트(잉글랜드)|켄트]] 주와 [[에식스(주)|에식스]] 주, 남쪽의 [[서리(잉글랜드)|서리]] 주,[* [[서리(잉글랜드)|서리주]] 의회당은 이때 런던에 편입된 킹스턴어폰템스에 아직도 있다.] 북쪽의 [[하트퍼드셔]] 주의 각각 일부가 런던으로 편입됨으로써 오늘날의 거대한 런던 광역권이 형성되었다. 이렇게 대규모 확장을 감행한 이유는 확장안이 통과된 이유는 런던 외부에 살면서 런던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세수 확보 때문이다.[* 비공식적으로는 1963년 집권 [[보수당(영국)|보수당]]이 [[노동당(영국)|노동당]]이 석권하던 런던 시의회를 장악하기 위해 보수 성향의 런던 외곽 지역 주민을 런던에 편입시키기 위해서였다는 말도 있다.] 이때 미들섹스 주와 런던 주는 폐지(해체)되었고 런던 근교의 위성 도시였던 [[윔블던]]이 이때 런던으로 편입되었다. [[프랑스]]의 [[파리(프랑스)|파리]]는 행정 구역 대확장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어서 광역 도시와 괴리가 심한 반면 영국의 런던은 이미 수십 년 전에 런던 주변 [[위성도시]]들을 죄다 런던으로 편입시켜 영국은 프랑스에 비해서 광역 행정이 폭넓게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다만 1965년에 런던으로 새로이 편입된 지역들은 1996년까지 옛 행정구역의 흔적이 우편 주소에 남아 있었다. 예를 들어 [[서리(잉글랜드)|서리주]](Surrey)에서 편입된 지역은 우편 주소에 London 대신에 Surrey라고 했던 식으로. 1965년 대확장 이전의 행정 구역은 1889년에 확정된 것으로, 1965년 이전 런던에 속했던 지역을 지금은 'Inner London', 1965년에 런던에 편입된 지역을 'Outer London'이라 하고 있다. 그레이터 런던 이전에는 런던 주(County of London)라는 행정구역이 있었다. 1889년에 런던 주를 설정하면서 [[웨스트민스터]]를 비롯한 [[미들섹스]] 주 일부와 [[그리니치]]를 비롯한 [[켄트]] 주 등지가 런던으로 편입되었다. 런던에도 일각에서 추가 확장론이 존재한다. 그레이터 런던에 편입되지 못한 일부 [[위성도시]]를 런던으로 추가 편입해야 하지 않겠냐는 논의다. [[뉴 몰든]](New Malden)에는 한인 집단 거주 지역도 존재해 1만여 명의 한인이 거주 중이다. 원래 [[서리(잉글랜드)|서리주]] 소속이었으나 런던 대확장 후에는 [[킹스턴어폰템스]] 자치구에 속하게 되었다. 런던 Zone 4에 해당하고 2011년 BBC에서 'Doing business in London's Little Korea' 란 이름으로 기사를 내보낼 정도로 한인의 상권이 단단히 자리잡고 있는데 주로 미용실, 음식점, 여행사 등이다. 그레이터 런던은 [[잉글랜드]]에서 유일하게 지역 단위로 [[영국의 자치권 이양|자치권이 이양]]된 행정구역이다. [[그레이터 맨체스터]] 등의 행정구역은 지역단위 이양이 아닌 자발적으로 구성된 도시주 단위로 이양된 행정구역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