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게 (문단 편집) == 개요 == || [[파일:laughmarley.jpg]] || [youtube(69RdQFDuYPI)] || ||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br][[자메이카]] 레게 가수 [[밥 말리]]. || 밥 말리의 대표곡 중 하나인 'Is This Love (1978)'[* 2023년 기준 조회수 '''1억'''] || [[자메이카]] 태생의 음악 장르. 일찍이 캐리비안 장르였던 칼립소(Calypso)를 연주해오며 [[백인]] 관광객 전용 음악산업의 형태로 발전해오던 [[자메이카]]의 [[음악]]의 최종진화형. [[비틀즈]]와 [[우드스탁]]... 여러모로 저항의 시대였던 1960년대 말부터 등장하기 시작하여 1970년대에 [[밥 말리]](Bob Marley)라는 불세출의 슈퍼스타가 나타난 이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다. [[어려우면 어려울 수록]] 사운드트랙 역시 레게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 서양 대중 음악에 최초로 레게 리듬을 도입한 곡은 비틀즈의 [[Ob-La-Di, Ob-La-Da]]이며, 전설적인 록밴드 [[레드 제플린]]도 [[D’yer Mak’er]]라는 레게 곡을 발표하고 인기를 얻기도 하였다. [[빌보드 핫 100]] 탑 10에 진입한 최초의 레게 곡은 조니 내쉬의 [[Hold Me Tight(조니 내쉬)|Hold Me Tight]]이고,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한 최초의 레게 곡은 조니 내쉬의 [[I Can See Clearly Now]]이다. 칼립소의 자메이칸 로컬라이징 버전이라 할 수 있는 멘토(mento)로부터 자마이칸에 의한, 위한, 의해 탄생되어진 최초의 오리지날 장르인 [[스카(음악)|스카]](ska), '조금 느린 분위기의 스카'이자 레게 탄생의 발판을 마련하는 장르인 락스테디(Rocksteady)를 거쳐 레게 장르가 탄생하게 된다. 락스테디에서 레게로 정립되는 과정에서 재즈 훵크 레이블이었던 스튜디오 원의 잭키 미투와 리 '스크래치' 페리 등의 뮤지션들이 크게 활약했으며, 특히 The Skataltes의 창설멤버였던 잭키 미투는 레게의 음악적 아버지로 여겨질 정도로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서브 장르로는 이쪽 계열의 몇몇 덕후들만이 구분한다는 얼리 루츠(Early Roots), 루츠 레게(Roots Reggae)가 있으며 '''덥(DUB)'''[* 흔히들 2000년대 이후로 전자음악에 입문한 이들중에 덥이라고 하면 '[[덥스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텐데, 덥스텝은 덥의 리듬에 기반하여 탄생한 전자음악이다. 그마저도 2010년대의 주류 덥스텝(소위 말하는 브로스텝)보다는 영국발 초창기 덥스텝이 더 정확함.]이라는 장르 역시 이에 속한다. 그리고 같은 영연방 국가인지, 영연방의 큰형님격인 영국 음악씬에도 영향을 주게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과정에서 파생 장르 중에 댄스홀 레게가 있었고 이는 [[1990년대]] 올드스쿨 레이브와 결합해서 [[정글]]-[[드럼 앤 베이스]]를 낳게 된다.''' 후에 EDM과의 역결합 장르로서 2010년대에 뭄바톤이란 장르도 등장하게 된다.[* 뭄바톤 곡 중에는 아예 [[하우스(음악)|하우스]]와 융합해버린 듯한 곡들도 종종 있다.] 뭄바톤은 2014년 이후로 [[Dillon Francis]]와 [[DJ Snake]], [[Diplo]] 등의 아티스트들이 수차례 히트곡을 내면서 인기 장르가 되었다. 즉 장르가 변하기는 했지만 레게의 인기는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셈이다. 국내에서는 주로 레게라고 하면 1990년대 초반 전 세계를 강타한 UB40류의 레게팝[* UB40이 처음부터 팝 지향의 밴드였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80년대에는 [[더 클래시]] 저리가라 할 정도로 70~80년대 당시 영국의 병폐를 강도높게 비판한 밴드였다. 애당초에 UB40이라는 밴드명의 유래부터가 Unemployment Benefit 40(실업자 구호 카드 40번)이었으니.] 정도나 자마이칸 힙합 버전인 댄스홀(Dancehall)을 지칭하는 것 같다.[* 힙합걸그룹 [[2NE1]]의 데뷔곡이었던 Fire 같은 곡이 댄스홀 장르의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한국의 많은 레게뮤지션들은 동시에 래퍼, 힙합뮤지션이기도 하다. 하지만 레게 덕후가 엄청나게 득실대는 옆동네 [[일본]]이나 본토 [[자메이카]]에서는 레게라고 하면 루츠 레게를 지칭하는 듯 하다. 캐러비안 음악 특유의 느긋한 분위기와 소위 [[떨]]뮤직으로 인식되는 만큼 여유가 넘치는 구성이 대부분이다. 덕분에 [[애니메이션]]에서나 [[게임]] 등에서 소소한 일상 연출에 [[BGM]]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루츠 레게에서는 [[래스터패리교|라스타파리아니즘]]이라는 종교를 설파하거나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이야기하는 가사가 많다. 국내에서는 90년대 초중반 김장윤을 주축으로 결성된 닥터 레게[* 초창기에는 [[바비 킴]]이 랩과 보컬을 맡았었다.]라는 레게 밴드가 대중에게 레게라는 장르를 소개한 바 있으며, 이후 [[015B]],[* 3집에 수록된 '수필과 자동차'라는 곡에서 보여준 것은 분명 레게의 그 느낌이기는 하다. 그러나 [[015B]] 멤버들은 스스로 앨범에 대해 이야기할때도 레게라는 장르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이는 임종환이나 [[투투(가수)|투투]], [[마로니에(보컬 그룹)|마로니에]] 등도 마찬가지다.] [[김건모]], [[룰라]], [[임종환]], [[투투(가수)|투투]], [[마로니에(보컬 그룹)|마로니에]], [[김흥국]][* 본격적으로 레게를 표방한 [[김건모]]의 [[핑계(김건모)|핑계]]가 큰 히트를 치자 이에 레게 파티라는 곡을 내놓았지만... 망했다. --앨범에 터번 쓴 옷차림에 축구공이 나오는등 자메이카와는 1도 상관없는 어떤의미에서 김흥국 특유의 무식컨셉 앨범아트라 당연히 망하지(...)--] 등의 가수들이 레게 장르를 표방한 곡들을 내놓으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허나 어느 순간 레게 붐이 다시 사그라들고 현재 남아있는 국내 레게 뮤지션은 ~~[[스토니 스컹크]],~~[* [[스컬(가수)|스컬]]은 군대를 다녀온 이후 사자레코드를 설립해 독립하고 [[KUSH|쿠쉬]]는 YG에 남아 [[E. Knock]]으로 이름을 바꾸고 작곡가로 활동하다가 최근 탈퇴했다가 다시 YG로 돌아와서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쿤타]], [[김반장]]과 윈디시티, 스카웨이커스, [[루드 페이퍼]],[* [[쿤타]], [[알디]], 케본, 디핑가, 렉토 루즈로 이루어진 5인조 레게밴드이다.]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가수)|스컬]], [[하하(가수)|하하]]), 엠타이슨, 킹스턴 루디스카, [[킹콩(가수)|킹콩]], [[뉴올]], [[Bustabomb|버스타밤]], [[rupshan|룹샨]], [[Own|오운]] ,신한태와 레게소울 등이 활동하고 있다. [[자메이카]]의 레게 [[뮤지션]]들 중에서는 머리카락을 여러가닥으로 가늘게 땋아 늘어 뜨린 특이한 헤어스타일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머리를 드레드락, 혹은 [[드레드록스]]라고 한다. 드레드락을 설명하자면, 자메이카의 종교 [[래스터패리교]]부터 설명을 해야 하는데, 문명으로부터 오는 사회적, 물질적 부조리함을 '[[바빌론]]'[* 루드페이퍼의 정규 2집 앨범 수록곡들에 바빌론에 대한 비판의 가사가 많은데 이 의미를 모르는 급식충들은 가수 바빌론을 디스했다고 한바탕 난리가 났었다고....]이라고 칭하고 그 세력과 싸우기 위해 부모님이 주신 머리를 자르지 않고 'Lock'--철컥--을 한다고 하여 'Dreadlock'이란 명칭이 사용되었다. 다만 [[개|강아지]]에게는 레게 음악이 아주 좋다는 반응을 본다고 카더라. 레게 음악은 시끄러움과 잔잔함 사이의 중간급 음악으로 절충안이 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레게 음악을 틀면 강아지의 안정감도 올라간다는 결과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