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넥톤 (문단 편집) === 단점 === * '''긴 재사용 대기시간으로 인한 지속 전투의 약세''' '''레넥톤의 모든 단점의 시작.''' 레넥톤은 기본적으로 노 코스트 챔피언이긴 하지만, 스킬 활용에 극도로 치우친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스킬들의 쿨타임이 전반적으로 긴 편에 속한다.[* 이 점 때문에 스킬이 한두 개만 찍혔고 분노도 충분히 쌓이지 않은 1~3레벨 극초반 맞다이가 약한 편이다. 상위 티어로 올라갈수록 이런 레넥톤의 약점을 공략하기 위해 1레벨 딜교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으며, 프로씬에선 아예 1레벨부터 레넥톤을 포탑 밖으로 못 나올 정도로 딜교환을 걸어 경험치도 못 먹게 하는 장면이 자주 보인다.] 스킬을 마스터하더라도 Q는 '''7초''' 고정, W, E는 '''8초, 12'''초, 궁극기는 '''80초'''이다. 따라서 레넥톤이 스킬 콤보를 쏟아내고 난 뒤에도 전투가 지속된다면 다소 밀릴 수밖에 없다.[* 물론 라인전에서는 서로간의 지속딜 기대치가 거기서 거기이므로 더 강력한 스킬 딜링 능력을 지닌 레넥톤이 우위를 쥘 수 있는 상대가 많으며, 자르고 토막내기(E)를 통한 히트 앤 런으로 공백기를 넘기거나 하다못해 강신(R)을 통한 추가 체력, 혹은 성장차를 내서 어거지로라도 비벼볼 수 있다. 물론 라인전이 끝나면 어림도 없는 이야기.] 보통 이런 스킬 공백기가 찾아오면 암살자 챔피언은 뛰어난 기동성과 어그로 핑퐁으로, 전사 챔피언은 우수한 전투 지속력이나 지속 딜링 능력으로 이를 메꾸는데, 레넥톤은 이 중 어디에도 해당사항이 없다. 그나마 스킬 가속을 많이 챙기면 어느 정도는 보완할 수 있지만[* 분노 스킬이 메인이라고는 해도 분노가 없는 상태에서 사용하는 스킬도 분노를 채워줘서 스킬 가속이 없을 때에 비하면 훨씬 전투 지속력이 좋아진다. 우르프 모드의 레넥톤이 협곡 이상으로 흉악한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일반적인 게임 환경에서 레넥톤의 부실한 전투 지속력을 메꿀 만큼의 충분한 스킬 가속을 챙기는 건 쉽지 않다. * '''빈약한 원거리 대응 능력''' 레넥톤은 기동성이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원거리 대응 능력은 무척 빈약한 챔피언이다. 기동력의 원천인 자르고 토막내기(E)의 단독 시전 사거리가 애매해 상대의 대응을 허락하는데다 쿨타임마저 너무 길기 때문. 모든 스킬이 철저히 근접 스킬인 건 덤이다. 여기다 레넥톤 운용의 핵심인 강화 스킬들은 모두 전투를 하여 채워지는 분노를 자원으로 사용하고 있으므로, 자연히 분노를 쌓기 위해서는 원거리 견제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일방적으로 포화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레넥톤의 유지력이나 내구도는 썩 좋다고 보기는 어려우므로 자연히 스킬 강화가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벌어진다. 레넥톤이 포킹 메타나 카이팅이 우수한 챔피언이 대세가 될 때 잘 등장하지 못하는 이유. * '''공방 양면으로 불안정한 중후반 기대치와 낮은 한타 기여도''' 레넥톤은 폭딜을 기반으로 한 강한 라인전 능력으로 라인 주도권을 잡아야만 픽의 의미가 있으며, 이로 인해 공격 아이템과 성장 차이 의존도가 결코 낮지 않다. 강신(R)의 추가 체력이 큰 의미를 가지며 소규모 교전 위주인 초중반은 탱커 수준의 맷집에 암살자 수준의 딜량을 자랑하는 깡패지만, 후반 대규모 교전으로 넘어갈수록 추가 체력만 제공하는 궁극기 외에는 변변찮은 탱킹 수단도 없고, 방템도 부족한 레넥톤은 점점 늘어만 가는 딜러들의 피해량을 감당하기 어려워진다. 또한 레넥톤의 화력은 최대 체력 비례 피해나 고정 피해가 없는 순수 물리 피해이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방어력이 높은 적과는 얼굴을 맞댈 수 없다. 앞서 서술한 빈약한 원거리 대응 능력까지 감안하면 시간이 갈수록 자랑인 화력 투사를 살릴 기회도 줄어든다. * '''후반 유통기한과 높은 스노우볼링 의존도''' 단점을 종합하면 나오는 결론. 레넥톤은 분명 라인전이나 초중반 소규모 교전 단계에선 딜도 되고 탱도 가능한 만능 챔피언이지만, 중후반 한타 단계에선 매우 애매해진다.[* AD 캐스터와 탱커를 섞어놓은 챔피언이라서 생기는 단점인데, 전통적으로 AD 캐스터는 후반으로 갈수록 활약하기 어려워지며, 탱커도 중후반까지나 활약하지 극후반에는 먼저 상대 딜러를 이니시에이팅 스킬로 무력화시키지 않는 이상 몇 초 버티고 산화한다. 안 그래도 후반에 힘이 빠지는 역할군 두 개를 섞어놓은 것.] 성장 차이를 내지 못하고 무난히 시간이 흐르면 곧 짧은 스킬 사거리와 빈약한 원거리 대응을 지닌 레넥톤이 딜을 할 상황은 제한적으로 변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같은 맥락으로 퓨어 탱커조차 버틸 수 없는 상향 평준화된 후반 딜러진의 화력을 레넥톤이 버텨낼 재간은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그렇다고 딜템을 더 둘러서 찍어누르자니 짧은 교전 사거리 탓에 접근하기도 전에 폭사를 자초하는 것밖에 되지 않으며, 탱템을 두르자니 무자비한 포식자(W) 이외의 CC기가 전무한 데다가 탱킹 스킬도 추가 체력을 고정 수치로 제공하는 궁극기가 끝이라 다른 탱커에 비해 현저히 탱킹력이 부족하다. 자타공인 레넥톤의 최악의 아킬레스건이자, 레넥톤이 스노우볼링에 사활을 거는 이유다. 그나마 초창기와 달리 레넥톤을 대상으로 한 직간접적 상향과 더불어 전사템의 엄청난 밸류 덕택에 현재는 유통기한이 거의 많이 사라졌다 평가받는 편이지만, 그럼에도 후반에는 힘이 많이 빠지는 건 사실이라 초중반마냥 대놓고 앞으로 나섰다간 궁이고 뭐고 순식간에 끔살당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